(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태풍 ‘차바’ 로 인한 수해피해지역 마무리 대청소를 위한 ‘가을철 일제 환경정비’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환경정비는 태풍 수해피해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 이면도로, 공한지, 산, 하천, 간선도로, 역, 터미널 주변 등 미 수거 수해쓰레기 및 방치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울산광역시는 지난 11월 4일 구·군 환경미화담당 과장회의를 열어 가을철 환경정비 추진에 따른 세부추진계획을 논의·시달했다. 세부 추진계획에 따르면 11월 7일부터 일주일간 구·군별 수해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대상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14일부터 본격적인 마무리 정비 활동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재난극복에 동참하는 사회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구·군(읍·면·동)별로 ‘수해쓰레기 마무리 대청소의 날’을 지정하여 유관기관 및 자생단체, 자원봉사자 등 민·관 합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 기간에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단속 및 환경순찰을 강화한다. 수해쓰레기 적치구역 내 무단투기, 쓰레기 불법소각행위 등에 대한 특별단속 병행 실시로, 불법투기 출처조사 및 투기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초등 6학년생과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 현재까지 3,500여 명이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자궁경부암 접종비용은 15 ~ 25만 원으로 부모님들의 비용 부담이 컸으나 무료 접종이 되면서 가정 경제에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다. 자궁경부암 접종 대상은 만12세 여성 청소년 대상이나 시행 첫해인 올해는 한시적으로 2003년 1월 1일 ~ 2004년 12월 31일 2개 연령층이 접종 대상이다. 오는 12월말까지 1차 접종을 받아야 내년에 2차 접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자궁경부암은 전 세계 여성암 사망률 2위로써, 2분에 한 명씩 이 암으로 죽는 등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성생활을 영위하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평생 위험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자궁경부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첫 성관계 나이가 점점 낮아짐에 따라 9 ~ 13세 사이에 2회 접종하는 것이 예방효과가 90% 이상이라고 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접종 시 청소년 성장 발달 등 의사의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해당 연령 학생을 둔 부모라면 가까운 보건소나 병·의원에 방문하여
(교통문화신문)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철새인 떼까마귀·갈까마귀가 울산 태화강 철새공원을 찾아 날아들고 있다. 지난 10월 19일 30여 마리가 관찰된 이후 벌써 3만 마리 정도가 삼호대숲에서 잠을 자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김성수 박사(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중부지역인 철원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기 시작하면 떼까마귀·갈까마귀들이 울산으로 집중하게 되는데, 머지않아 10만 마리까지 증가하여 태화강 주변에서 겨울을 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광역시는 삼호대숲 주변지역 일부 주민들의 까마귀에 대한 좋지 않은 고정 관념과 조류인플루엔자, 배설물 등의 피해로 귀찮은 흉조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태화강의 반가운 손님, 울산시의 소중한 생태관광 자원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식전환 사업과 국제 홍보’를 추진키로 했다. 주요 사업은 △까마귀 배설물 청소, △겨울철새학교, △아시아 조류 박람회 등이다. 푸른울산21 환경위원회(위원장 조성웅)는 떼까마귀·갈까마귀가 삼호대숲 주변의 전신주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배출하는 배설물로 인한 차량오염 등 생활 속에서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까마귀 배설물 청소반'을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교통문화신문) 영주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16 힐링 영주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희망의 꿈을 잡아라”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영주시와 영주고용노동지청이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영주를 비롯해 안동, 문경, 예천, 봉화, 상주, 구미지역의 구인업체와 지역의 구직자들이 한데모여 일자리를 잡(job)는 자리가 될 것이다. 박람회에는 sk머티리얼즈 등 35개사가 참여해 기술직, 영업직, 생산직 등 다양한 인재 채용과 기업홍보를 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박람회 당일 현장에서 면접을 거쳐 채용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기업이 겪고 있는 구인난과 영주지역 구직자와의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부대행사는 취업관련 개별상담, 창업상담, 직업적성검사, 진로지도 및 이력서 작성요령, 면접 클리닉, 이미지메이킹, 지문적성검사 등 다양한 구직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지난해 채용박람회에는 1,000명이 참여하여 160명을 현장면접하고, 98명을 대상으로 취업을 알선한 바 있
(교통문화신문) 안동문화원에서는 다가오는 2016년 11월 26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안동시민회관 소공연장에서 『제7회 안동사투리경연대회』를 풍성하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안동사투리경연대회는 생동감 있고, 정감있는 말투에 우리의 삶이 녹아 있는 대회로써 식전행사로 안동노래와 2013년 경상북도사투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배경남·이은솔’ 학생의 앙코르 사투리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참가자들의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11월 21일(월)까지 안동문화원으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시상내역으로는, 대상(1팀) 100만원, 최우수상(1팀) 70만원, 우수상 (1팀) 50만원, 장려상(2팀) 각 30만원, 인기상(2팀) 각 20만원 등 총 7팀을 시상한다. 지역 고유의 말은 그 지역의 정서와 문화를 대변한다. 우리 지역의 말로써 우리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이번 안동사투리 경연대회에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자세한 내용은 안동문화원 홈페이지(www.adcc.or.kr)를 참고하길 바란다.
(교통문화신문) 2016마이스터대전 꿈나무기능경진대회 모바일로보틱스 직종에서 같은 직종 12개 팀 가운데 문경공업고등학교 IT전자과 이해든·정상진(2학년)팀이 은상(2위), 김균범·김휘찬(1학년)팀이 동상(3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마이스터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전국단위 특성화, 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의 기술수준을 평가하는 대회로 11월 4일부터 이틀간 구미코와 금오공업고등학교 경기장에서 9개 종목 간 열띤 경연을 펼쳤다. 문경공업고등학교 모바일로보틱스 기능부(지도교사 강윤국)는 IT전자과 학생들이 방과 후에 로봇의 원리와 프로그로밍을 공부하는 동아리로 2016년 4월에 개최된 경상북도기능경기대회에서 장려상에 입상한 바 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5일 오전 10시 안동 탈춤공원에서 환경사고 예방 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화학사고 수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환경오염사고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김장주 행정부지사, 권영세 안동시장과 기업체 환경기술인, 환경단체, 공무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해 환경오염사고 예방 실천 결의와 의지를 다졌다. 매년 발생되고 있는 크고 작은 환경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은 경북 환경인이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도민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수칙의 실천으로 환경사고 없는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민·관·기업체·환경단체 대표가 함께 환경안전결의문을 채택해 환경안전 의지를 새롭게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아울러 화학사고 발생 시 조기 수습과 초동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화학사고 대비 시범 방제훈련을 실시했으며, 안동시청 탈춤동호회원들의 탈춤 공연, 환경 지식인 선정을 위한 퀴즈대회 등 환경보전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장주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현장에서 도민들의 안전과 지역 환경을 지키고 있는 환경관계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도민의 행복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오는 18일 경주시민 운동장에서‘희망경주, 함께하는 대한민국’KBS 뮤직뱅크 경주특집이 열린다고 밝혔다. ‘희망경주, 함께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될 KBS 뮤직뱅크 경주특집은, 9.12지진 이후 수학여행 등 단체여행 취소가 잇따르면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경주시민들을 응원하고, K-POP 스타들과 함께 경주 관광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경주특집은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북관광협회와 경북관광공사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한국수력원자력이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대표 아이돌로 한류바람을 주도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샤이니, 트와이스, EXO-CBX, BAP 등 20팀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며, 사회로는 강민혁, 솔빈이 진행하고 관람객은 국내외 관광객을 포함해 12,000여명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날은 2017학년도 수능시험 치른 다음 날로서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시험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경주를 방문해 지진이후 평온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경주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교통문화신문) 군위군은 지난 3일 삼국유사 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병설유치원, 초등학교 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예방 교육 인형극 ‘호치와 꼬질꼬질 마녀’를 공연했다고 밝혔다. 이 인형극의 주인공인 호랑이 호치가 해로운 담배를 피우게 되면서 나타나는 몸의 변화와 착한 친구들의 도움으로 담배와 술을 멀리하고 건강하게 변신하는 모습을 알기 쉽게 그려내어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해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지난 10월에 진행된 청소년 흡연예방 포스터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와 함께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 홍보관도 함께 운영하여 참가자들에게 건강홍보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금연의 중요성을 조기에 인식하여 흡연하지 않는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해주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흡연예방 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증가에 따라 야생동물의 적정 개체 수 유지와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해 수렵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지역 수렵장은 상주를 포함하여 영양, 영주, 김천, 구미, 칠곡, 고령 등 7개 시·군이며, 11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상주시 수렵장 수렵 승인인원은 경상북도 전체 승인인원 3,254명의 41.3%인 1,347명이며, 수렵구역은 상주시 전체면적 1,254.85㎢ 중 민가주변과 야생동물보호구역, 공원구역, 문화재 주변,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을 제외한 833.66㎢이다. 수렵동물 승인수량은 멧돼지 1,709마리, 고라니 4,043마리, 조류39,611마리이며, 수렵장 운영이 종료되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상주시는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방지를 위해 동절기(1월18일~2월29일)와 수확기(7월4일~10월31일) 2차에 걸쳐 피해방지단을 운영하여 멧돼지 250마리, 고라니 1,635마리를 포획하였다. 수렵운영 기간 중 서울, 경기 등 전국에서 많은 수렵인들이 상주지역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교통문화신문) 경주시는 올해 하반기 공개경쟁 시험에 합격한 신규임용 후보자 70명 대상으로 임용 전 경주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경주시를 견인할 능동적인 인재 육성을 위해 새내기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3일과 4일 양일간 최부자아카데미 교육장에서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인성·청렴의 중요성, 경주역사바로알기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된다. 첫날에는 먼저 통일전 참배에 이어 최부자아카데미 교육장에서 경주 기본현황, 시장과의 대화, 공직자의 가치, 청렴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튿날에는 최부자 고택체험, 월정교, 동궁원 등 현장방문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 봉사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최양식 경주 시장은 “경주를 바로 알고, 공직자로서 가져야 할 바른 인성과 주민의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자세를 가지고, 늘 시대 변화에 맞게 끊임없이 발전해가는 혁신적인 경주시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교통문화신문) 2016안동서후면봉정사 국화전시 및 국화차 시음회가 11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천등산봉정사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이번 전시는 매년 추진하던 국화축제를 축소해 전시회로 개최하며 봉정사권역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고 봉정사국화마을권역위원회에서 주관한다. 국화 전시회는 천등산봉정사주차장 주변에서 천등산과 봉정사를 찾는 관광객과 안동시민, 천등산 등산객을 대상으로 전시 행사가 열린다. 전시장과 이어져 있는 천등산(576m, 2~3시간정도)은 평소에도 등산객이 즐겨 찾아오는 곳으로 아름다운 솔숲과 완만한 경사지로 하늘이 기를 내린 천혜의 명산이다. 전시장에 마련된 20여 개의 부스에는 국화 전시 및 국화차 시음과 농·특산물 판매 등으로 이뤄진다. 안동국화차는 전국에서 최초 개발(봉정사 돈수스님)돼 청와대 및 남북정상회담 선물 등으로 우수성과 명성을 인정받고 있고, 매년 국화축제 행사를 통해 대내외 홍보 및 경쟁력 제고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 한편,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천년고찰 봉정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등재가 본격 추진되고 있다.
(교통문화신문) 재산중학교에서는 11월 3일 제87회 학생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한다. 사제동행 스포츠 활동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급우 및 선후배간 협동심과 단결력을 고취시키고 선생님이 만들어 주는 음식 마당을 통해 사제 간의 정을 나누고 애교심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는 등 뜻 깊은 날이 되었다. 특히 올해를 마지막으로 통폐합이 되기에 학교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고 사진을 찍으며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하는 학생의 날이 되어 또 하나의 추억이 되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전통과 미래의 만남‘수변’이라는 주제로‘2016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를 열린다고 밝혔다. ‘2016 경상북도 건축문화제’는 역사와 문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고, 시대·사람·환경과의소통으로 경북 건축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의 전문 건축인 육성을 위해 경상북도와 포항시에서 주최하고, 경상북도건축사회가 주관했다. 이번 건축문화제의 공모전에서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미래 건축문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대학생들의 학생공모전과 기성 건축사들의 작가초대전, 공공건축물과 일반건축물로 구분한 건축문화상 등 3개 부문에 대해 제출된 작품(학생공모전 77, 초대작가전 9, 건축문화상 16)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9명의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당선작에 대해 3일 오후 2시 개막식에서 시상했다. ‘건축문화상’은 최근 5년간 경상북도 지역에서 사용승인 또는 임시 사용 승인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공부분과 민간부분으로 구분해 심사한 결과, 가야의 길을 주요 개념으로 연결과 소통을 핵심 키워드로 적용한 ‘대가야 문화누리(고령문화체육복지관)’(㈜다울 건축사사무소)가 대상으로 선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11월 4일 오후 4시 교통건설국장실에서 부족한 물류단지조성을 위한 권역별 ‘신규물류단지조성 타당성조사 용역’을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규물류단지조성 타당성조사 용역’은 부광엔지니어링이 수행하며 오는 2017년 5월 완료된다. ‘제2차 울산시 물류기본계획’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시 전체에 권역별로 약 80만㎡의 물류단지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용역은 어느 지역에 어떤 업종의 물류단지가 필요한지 구체적인 분석으로 제대로 된 물류네트워크 구축하여 물류비용을 절감하고 산업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산광역시는 국내·외 물류현황 및 물류단지 사례 조사를 통해 우리 시에 맞는 권역별 물류 프로세스 분석 및 비즈니스 모델을 도출하는 한편 사업 추진관련 타당성 및 기대 효과를 분석한다는 방침이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울산시 물류산업발전의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우리 지역 권역별 물류산업 발전 거점화를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