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도내 수의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2016 경상남도수의사대회’가 4일 통영 충무마리나리조트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경남수의사회가 주관하고 경남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수의사와 수의·축산분야 각계 인사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 축산과학원 허태령 박사의 ‘축우의 중요한 폐사원인’, 경상대학교 한상덕 교수의 ‘바람직한 가치관과 신명나는 삶’ 등 전문가 강습회가 실시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수의·축산분야 발전과 구제역·AI 방역 추진 공로로 도지사 표창 10명(강영필 강동물병원원장외 9명), 대한수의사회장 표창 3명(축산진흥연구소 동부지소 차휘근 연구사외 2명), 경남수의사회장 표창 5명(전형배 삼성동물병원장외 4명) 등 총 18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개최되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반려동물의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축산물 소비가 증가됨에 따라 수의사의 사회적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에서는 지난 3월 13일부터 12월 11일까지 매달 둘째 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상설음악회 “박물관으로 떠나는 음악여행”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의 대표 공연프로그램의 하나로 자리매김한 박물관 상설음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11년째 계속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비롯해 연인, 친구끼리 특별한 제한사항 없이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오는 11월 13일 열리는 올해 아홉 번째 공연은 김계희밴드의‘김계희밴드와 함께하는 생황콘서트’공연으로 펼쳐진다. 김계희 밴드는 삼국시대부터 역사를 이어온 유서 깊은 악기 생황과 서양악기를 접목시켜 여러 장르의 음악을 재즈, 라틴, 왈츠, 탱고, 집시, 뉴에이지 그리고 한국 전통음악 등 두루두루 아우르는 월드뮤직 공연을 해 왔다. 또한 김계희는 중요무형문화제 제46호 피리정악 및 대취타이수자로서 우리나라의 유일한 화음악기인 '생황'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연주를 꾸준히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생황연주가 김계희의 첫 번째 앨범에 담겨진 , , , , 와 전래민요 , 동요, 민요 천안삼거리를 생황 곡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와 일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의 구직활동을 돕고 실질적인 열린 취업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청장년 희망 로드쇼! ‘2016 부산 잡(JOB) 페스티벌’을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와 IBK기업은행이 사회적 일자리 나눔의 장 마련을 통해 지역 고용안정과 창조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동 개최하는 ‘2016 부산 잡(JOB) 페스티벌’은 조선일보,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지방중소기업청,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육군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부산·울산·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20개의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하반기 전국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삼덕통상㈜, 바텍 네트웍스, 힐튼부산, 에머슨부산㈜, ㈜엔케이, ㈜한샘, ㈜태웅, ㈜퓨트로닉, 나비스오토모티브시스템즈㈜, ㈜ 원광밸브, ㈜기수정밀, ㈜동신유압 등 200여 개의 우량 중견·강소기업이 대거 참가하며 채용규모는 1,300여명으로 현장에서 실제 면접이 진행되며, 올해 처음으로 부산상공회의소에서 구직자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1
(교통문화신문) PS엔터엔터테인먼트는 11월 6일 오후 2시와 5시 2차례 KBS 부산홀에서 부산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해 개그맨과 함께하는 ‘2016년 개그SHOW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KBS부산홀에서, 인기 개그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인기 개그맨 이상훈, 송영길 등이 어린이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주는 문화 나눔을 공유하여 사회적 소외계층을 보살피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11월 6일 오후 2시, 5시 두차례에 걸쳐 다양한 개그쇼 형태로 진행되며, 아동복지시설 아동 200명이 문화혜택을 누리게 된다. 김회순 부산광역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문화혜택을 갖기 힘든아동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웃음과 희망을 갖게 하고, 이러한 무료공연을 통해 문화나눔 분위기가 확산되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의회 서민경제특별위원회(위원장 이대석)는 11월 3일(목), 최근 실물경기 침체에 따라 더욱 사정이 어려워진 지역의 전통시장을 방문, 전통시장이 안고 있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시장을 활성화할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서민경제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부산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부전시장(동구 부전동 소재)과 부평깡통시장 야시장에 들러, 이재억(부전마켓타운 회장)씨과 박이현(부평깡통시장상인회 회장)씨 등 상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시장을 활성화할 상인들의 자구 노력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서민경제특위위원들은 시장 상인들과 일일이 만나 현재 시장이 겪고 있는 어려운 사정과 함께 건의사항을 직접 듣고 향후 전통시장 활성화 및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실질적 개선방안과 함께 예산지원책도 세우게 된다. 특히, 상인들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근본적으로 현재 전통시장이 안고 있는 취약성을 개선하여 체질을 강화할 수 있도록 부산시와 머리를 맞대어 장기 발전계획을 수립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어려운 예술환경에 처한 예술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여과 없이 듣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찾아가는『문화진담』에 나섰다고 밝혔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9월 연극분야를 시작으로, 10월 부산민예총·미술분야·문학분야·부산예총 회장단과『문화진담』가졌다. 11월에도 3일 청년문화분야, 4일 음악분야, 6일 전통예술분야, 15일 무용분야로 이어가면서 문화예술인들의 어려운 예술 환경을 살피고, 애로 및 건의사항을 경청한다. 11월 3일 저녁 6시 30분부터 실시하는 청년문화분야『문화진담』은 중구 중앙동에 소재한 비욘드가라지에서 청년문화 전문인력 양성 교육(6개월 과정) 수료자의 작품전을 감상하고 공연 등을 관람한 후, 수료자 20명과 피자간담회를 가지면서 예비 청년문화 기획자들의 생활환경 등 진솔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서 시장은 9월 연극분야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실시한 문화진담을 11월, 12월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해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그동안 수렴한 건의사항 등에 대한 대책은 12월 중순에 시관계자와 문화예술인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함께 모색하겠다고 한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문화진담』으로 청취한 의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에서는 증대하는 다양한 문화 수요에 부응하고 부산시 무형문화재의 안정적인 전승 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민속예술관 증·개축을 추진해 11월 6일 오후 2시 ‘부산민속예술관 증·개축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민속예술관은 1974년 최초로 건립돼 42년간 부산 동래 지역의 무형문화재 전승·보전을 위한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으나 40여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몇 차례에 걸친 보수에도 건물의 노후화가 진행되고 기존의 건물로는 증가하는 다양한 문화 수요를 따라잡을 수 없게 되어 대대적인 증·개축을 통해 42년만에 완전히 새로운 건물로 탄생하게 됐다. 이번에 개관하는 ‘부산민속예술관’은 동래구 우장춘로 195-46(온천동 산13-3번지)에 국비와 시비 포함 사업비 45억여원을 들여 조성했으며, 연면적 1,726㎡ 규모의 지상 3층 건물로써 1층은 연습실 및 악기보관실, 2층은 실내 공연장, 3층은 사무실 및 입주단체 전승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관계자는 “현대는 도시의 문화적 수준이 곧 그 도시의 경쟁력이 되는 문화 융성의 시대이다. 부산민속예술관은 1974년 최초 개관 이래 42년간 부산의 전통문화 및 무형문화재 발
(교통문화신문) 하동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준공기념과 ‘군민 기(氣) 살리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하동 공연을 한 MBC ‘나는 가수다’의 최장 생존자 김범수가 하동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내놔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하동군에 따르면 김범수는 지난 2일 밤 7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인기가수 김범수와 떠나는 가을이야기’ 공연에 앞서 군수실을 찾아 윤상기 군수에게 장학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한다. 김범수는 이날 “민선6기 군정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는 ‘하동 100년 미래’ 건설을 위해서는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버지의 고향 하동의 후학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창원에서 태어났으나 부친의 고향이 하동군 옥종면 청룡리 미산마을로 하동과는 각별한 인연이 있다. 윤상기 군수는 부친의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내준 김범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장학기금을 하동장학재단에 전달해 하동 100년 미래를 위한 인재 육성에 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수는 이날 밤 8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군민 기 살리기’ 공연에서 데뷔곡 ‘약속’을 비롯해
(교통문화신문) 밀양도서관은 오는 11월 5일 청소년과 부모, 교사,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강금주 선생님을 모시고,‘2016.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초청강연회’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강금주 선생님은「십대들의 쪽지」발행인으로 청소년 상담과 강의, 십대와 부모의 소통을 위한 책을 발간하고 있다. 대표저서로는‘사춘기로 성장하는 아이, 사춘기로 어긋나는 아이’, ‘사춘기 대화법’, ‘스트레스를 날려줘’등 다수가 있다. 강연 주제는‘마음을 읽어주는 대화’로 11월 5일 오전 10시 30분, 밀양도서관 3층 소극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사춘기 청소년과 부모님, 교사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도서관 담당자는“이번 강연을 통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자녀의 불안정한 마음과 생각, 고민들을 깊이 들여다보고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교통문화신문) 경남도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도민들이 안심하고 김장재료를 구매할 수 있도록 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김장원료인 고춧가루, 젓갈, 절임배추, 양념류 등 제조·판매업소 288 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300여 명을 참여시켜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내용은 ▲원재료의 위생적 관리 여부 ▲무표시 또는 무등록 제품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여부 ▲중량을 늘릴 목적으로 물을 첨가해서 젓갈류 등을 제조 하는 행위 ▲수입산을 혼합해 국내산으로 속여 파는 원산지 허위표시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특히 젓갈류와 고춧가루에 대해서는 단위 포장상태 그대로 수거해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보존료, 타르색소 등의 함유 여부를 검사하게 되며, 중량을 늘릴 목적으로 물을 첨가해 제조하는 소비자 기만행위를 강력하게 단속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배추, 무, 파, 생강, 마늘 등의 농산물은 잔류농약 검사 등 유해성분을 검사하여 부적합 제품은 즉시 압류·폐기, 회수 등의 절차를 거쳐 유통판매를 신속히 차단 하게 된다. 홍민희 경남도 복지보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은 사천시의 지원을 받아 2016학년도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고장학교보내기 연수회”를 2016.11월부터 연말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 중 제1차는 11.1.(화) 16:00부터 삼천포제일중학교 강당에서 개최하였으며, 제2차 초등학교 학부모 연수회를 삼천포 문선초등학교에서 개최하고 사천읍 지역으로도 학부모 연수회를 계속 개최할 예정이다. ‘내고장학교보내기 학부모연수회’는 사천지역의 유능한 인재의 대외유출을 방지하고. 우리지역 인재를, 우리 손으로 육성하여, 내 고장을 위한 파수꾼으로 양성하고자 하는 미래지향적인 사업이다. 따라서 이번 연수회 강연 내용도 초등학생과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수시모집 전형에 대비하기 위한 가정에서의 학부모 역할”과 “사천시 항공국가산업단지 지정에 따른 가정에서의 바람직한 자녀교육 방향”이라는 주제로 장기적 관점으로 진행되었다. 연수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지역학부모의 교육에 대한 끊임없는 애정과 공감대 형성하고, 가정에서의 자녀 진로에 대한 심리적 부담 해소와 자녀교육에 대한 역량 제고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축산진흥연구소 축산시험장은 도내 우수 한우 수정란 생산 및 공급을 위해 축산시험장내 ‘한우 수정란 생산시설’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10월 28일 토목기초공사를 착공했다고 밝혔다. 시험장은 부지면적 1,000㎡에 약 1억 7천만 원을 투입하여, 올 연말까지 기초공사를 완료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6여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정란 생산시설, 시험우사, 실험실 등의 시설을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부터 오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29억 원(국비 50%, 도비 50%) 예산을 투입해 매년 600 ~ 1,500개의 우수 한우 수정란을 도내 시·군에 공급할 계획이며, 사업 첫해인 올해는 3개 군(합천, 함양, 남해)에 600개를 보급하고 있다. 축산시험장 관계자는 “우수한 한우수정란으로 생산한 송아지는, 다른 송아지보다 1두당 1백만 원 정도의 추가 가치가 있다.”며, “5년 이후에는 개량효과의 가속화로 우량암소 1두당 3천만 원의 부가가치를 추가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험장은 이번 한우 수정란 생산연구시설 확충으로 자체 ‘한우수정란센터’를 설치하여 경남 한우수정란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청사진을 세우고 있
(교통문화신문)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10월 31일(월) 양산시청복지문화국 국장, 경상남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관, 양산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단, 양산관내 지역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관식 행사에는 북정초등학교 하모니중창단(원00 외 17명)의 축하공연과 개관식, 테이프 커팅, 다과회 등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는 양주초등학교 별관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 1실, 교육 및 상담실 1실로 경남에서 처음으로 개관한 진로교육지원센터이기도 하다. 다양한 진로관련 서적과 교구들을 갖추고 있으며 꿈길 매칭과 센터 자체 프로그램(창직 진로 캠프, 진로진학상담,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양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청소년들이 꿈을 찾아가는데 진로센터가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하였으며, 양산시청복지문화국 국장은“진로교육의 구심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양산진로교육지원센터는 개관식을 통하여 청소년들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와 체험처 매칭, 진로캠프 등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양산의 청소년 진로교육 허브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2017년 주요 현안 사업과 신규 시책을 선정해 안전한 경남 실현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한다. 2017년 주요 추진 계획은 크게 4가지로, 재난·재해 대처능력 배양을 위한 도민 안전체험관 건립 추진과, 소방출동 골든타임 향상, 소방안전관리자 점검능력 향상을 목표로 자체점검 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전국 최초로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수색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운영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도민 안전체험관은 지난 9월 29일 국민안전처가 발표한 ‘국민안전체험관 표준모델’ 및 ‘체험관 신규 건립 계획’에 경남도가 선정되면서 전담팀을 본격 가동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도민 안전체험관은 총 사업비 120억 원을 들여 합천군 용주면 고품리에 2019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체험시설로 교통안전, 생활안전, 붕괴사고 체험, 지진, 풍수해 특화시설뿐만 아니라 소방차량 전시장, 어린이 안전놀이터 등 야외시설을 포함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현재, 체험관 건립 추진 전담팀은 콘텐츠 개발, 체험존별 세부 구성, 체험관 운영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다음으로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는 은어수정란 4,000만 알을 이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식은 지역특산어종인 은어 자원조성을 위한 것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이틀간 남해·하동·산청·합천 등 4개 시·군 6개 수면에서 실시되었다. 은어는 물이 맑은 하천과 그 하구에 서식하며, 강 밑바닥에 자갈이 깔려있는 곳을 좋아한다. 맛이 담백하고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살에서 오이향 또는 수박향이 난다. 내장째 튀기거나 굽거나 매운탕을 끓이며, 조림으로 먹기도 한다. 이번에 방류한 은어수정란은 자연산 어미고기 포획이 어려워 양식산 어미고기에서 채란한 알을 수정시킨 것으로, 도 수산기술사업소에서 질병검사결과 합격판정을 받은 건강한 개체이다. 이식 후 일주일 정도 지나면 부화가 시작되며, 부화한 어린 은어는 곧바로 바다로 내려가 이듬해 3~4월이 되면 태어난 하천으로 거슬러 올라와 일생을 보낸다. 방류량과 생존율, 시중 거래단가를 감안할 때 1년 후 약 9억 원 정도의 소득을 창출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산청군에서는 은어낚시대회 등 은어를 이용한 내수면 관광상품 육성으로 일본인 관광객 유치 등 어업 외 소득으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