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16개 구·군에 위임관리 하고 있는 일반재산을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재산의 활용도 및 수익성을 높이고자 오늘 12월부터 민간 재산관리 전문기관에 위탁관리를 실시한다. 공유재산 위탁관리는 대부·변상금 부과·매각업무 등 관리·처분 업무를 자산관리 전문기관에 위탁하여 공공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달성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일반재산 위탁관리를 위해 9.12부터 9.30까지 수탁기관 공개모집을 통해 교수, 공인회계사 등 민간위원이 포함된 수탁기관선정심사위원회에서 자산관리 능력 및 전문성을 겸비한 한국자산관리공사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였다. 외부전문기관에 위탁관리 할 경우, 그 동안 자투리 토지로 활용 불가능한 상태로 방치·무단점유 되고 있는 재산을 적극 발굴하여 매각·임대함으로써 연간 30억원 이상의 세외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실태조사를 통해 행정목적으로 사용되지 않는 유휴·무단 점유 행정재산에 대해서도 추가로 민간에 위탁 관리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공유재산 관계자는 “공유재산 관리도 전문화가 되어야 하므로, 유지·보존 위주의 소극적 관리에서 적극적 활용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정책으로 전환 할 필
(교통문화신문) 콘서트 오페라 이 11월 12일 오후 5시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고 한다. 은 이탈리아 벨칸토 오페라의 대표적인 작곡가 도니제티의 명작으로 개성 있는 등장인물들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즐거움을 선사하며, 우아하고 서정적인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작품이다. ‘사랑의 묘약’으로 둔갑한 싸구려 포도주로 인해 진실한 사랑을 찾게 되는 청춘남녀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 오페라는 금쪽같은 아리아들도 탄생시켰다. ‘Una furtiva lagrima’(남몰래 흘리는 눈물), ‘Chiedi all'aura’(산들바람에게 물어봐), ‘Udite, udite, o rustici’(시골 양반들, 내 말 좀 들어봐요) 등이 바로 그것이다. 콘서트 오페라 형식으로 진행될 이번 공연은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로 네모리노 역의 테너 이재욱과 아디나 역의 소프라노 서활란을 비롯해 둘카마라 역의 베이스 함석헌, 벨코레 역의 테너 김진추, 자네타 역의 소프라노 김윤진이 함께하여 아름다운 하모니가 기대된다. 공연예매는 인터넷이나 전화 등으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이고 초등학생 이상
(교통문화신문) 매년 가을의 절정을 알리는 아름다운 오색국화의 향연인 ‘제16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가 작년 대비 27만여 명 증가한 137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고 389억 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창출하면서 ‘단일품종 전국 최대규모 축제’의 위상을 실감했다. 2016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된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국화가 전하는 가을 편지’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0월 28일 개막행사를 시작해 11월 7일까지 열흘간 마산항 제1부두에서 개최됐는데 예년에 비해 맑고 따뜻한 날씨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행사구성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축제장으로 이끈 것으로 보인다. 먼저 축제장의 메인 소재인 ‘국화’를 통한 작품전시·연출의 다변화를 시도함으로써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특히 올해는 ‘창원광역시 승격’을 기원하며 힘차게 날아오르는 ‘창원의 모습을 형상화한 열기구’를 랜드마크 작품으로 꾸몄고 창원의 대표 관광지인 주남저수지, 만날재 등을 국화 작품으로 조성하며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신선함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창원시청을 비롯한 시가지 전역(23개소)에 꽃탑 9조, 꽃 진열대 44조, 꽃박스 200개, 대형화분 269개, 화
(교통문화신문) 김해시는 단감시배지로 명성높은 진영단감의 본격 수확기를 맞아 내수가격 안정과 판로확보를 위해 단감 수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30일 싱가포르 수출 단감 첫선적에 이어 10월말까지 약 460톤을 수출하여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관내 단감수출농협 5개소에서 3,100톤 수출목표에 맞춰 지속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의 수출물량이 가장 많은 말레이시아·필리핀에 이어, 12월초 수출국 다변화 및 물량확대를 위한 단감 판촉행사를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개최하여 국내 홍수출하에 따른 내수가격 하락에 대비하고, 국내에 판매되는 단감 가격지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저가 중국산단감의 동남아시장 물량공세에 대응하기 위해 9월30일 물류비부담을 감수하고 진영단감 11톤을 항공운송하여 고품질 상품으로 동남아시장 선점에 노력하고 있다 박수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름철 가뭄과 가을철 집중강우로 유통 가능한 물량이 제한적이라 하더라도 최대한 수출을 추진해 내수시장 안정, 농가소득 제고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과학교육원은 경남 지역의 학생과 교원, 지역민들에게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립 확산시키고자 독도실시간 영상 2대(1층과 4층), 독도 모형 1대, 독도의 역사코너, 독도의 자연환경코너, 독도의 현황코너 등으로 구성하여11월 8일 독도전시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경남과학교육원 전시동 1층에 오면 독도실시간 영상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연수동 4층 독도전시관으로 안내하게 되어 있다. 독도전시관에 들어서게 되면 독도의 역사코너에는 설명 및 그림 자료 13점으로 구성되어 있고, 독도의 자연환경코너에는 독도에 사는 야생화, 동식물과 독도의 지형, 생성과정 등이 설명된 자료 21점이 전시되어 있다. 독도의 현황코너는 20개의 롤스크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독도가 우리땅이란 증거를 나타낸 자료로 구성되어 있다. 경남과학교육원 독도전시관은 초·중·고등학생, 교원, 일반인이면 누구나 자유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이며 1회 관람 인원은 20명으로 제한되어 있다. 월요일(휴관일)과 공휴일은 관람할 수 없으며 자유학기제 체험활동이나 과학교육원 과학관련 전시관 방문 시 이용하면 된다. 최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가 내년도 새뜰마을 정부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지난 10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2017년 새뜰마을사업 공모신청을 위해 해당 시·군을 상대로 합동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합동컨설팅에서 정부공모에 선정될 수 있도록 신청서 작성 시 주안점 및 유의사항을 설명하고, 각 시·군의 신청예정 사업지 대한 추진상황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뜰마을사업은 국가균형발전 사업 중 하나로, 농·어촌 취약지역과 도시지역 달동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에서 2015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재해, 위생안전 등 생활환경이 매우 취약한 지역에 열악한 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주민이 능동적으로 계획에 참여하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주민역량 강화 사업도 병행한다. 경남도는 2015년 진주시 옥봉지구 등 도시 3개 지구와 함안군 윤외지구 등 농어촌 7개 마을, 총 10개 마을이 선정되어 35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였으며 2016년에는 8개 지구가 선정되어 172억원을 확보하
(교통문화신문) 1892년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 초연 이후 120여 년간 세계적인 겨울철 대표 인기 공연레퍼토리인 발레 ‘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2회에 걸쳐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관장 유병홍) 무대에 오른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 ‘백조의 호수’와 함께 3대 고전 명작발레로 손꼽히는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E.T.A 호프만의 ‘호두까기 인형과 생쥐왕’을 원작으로 하고 러시아 음악의 거장 표트르 차이코프스키와 마리위스 프티파 안무의 명콤비가 만든 명작 발레이다. 구모영 지휘로 부산로얄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음악을 연주하는 이번 무대는, 발레의 황금기를 이룬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를 한국 최초로 도입한 국립발레단 강수진 단장, 아메리칸발레씨어터의 서희, 슈튜트가르트 발레단의 강효정, 볼쇼이 발레단의 세몬 츄딘등 세계 유명발레단에 수석무용수를 배출한 유니버설 발레단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2막으로 구성된 발레 ‘호두까기 인형’은 주인공 클라라가 선물 받은 호두까기 인형과 함께한 꿈 같은 하루밤을 그린 이야기로 이해하기 쉬운 마임과 스토리, 정통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움까지 볼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최고의 발레 입문작으로 손꼽히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김해여객터미널(주) 주관으로 도내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자, 공무원,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진 발생으로 인한 민간 다중이용시설 화재대피 시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훈련은 작년 연말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으로 건물 연면적 5,000㎡ 이상인 건물에는 관리자가 재난 발생을 대비하여 위기관리 매뉴얼을 자체적으로 작성 운용하고 안전점검 및 교육과 훈련을 의무적으로 실시하도록 되어있다. 건물 연면적 5,000㎡ 이상인 건물은 경남도내 124개소가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58개소, 관광숙박시설 35개소, 종합병원 19개소, 문화 및 집회시설 5개소, 종교시설 5개소, 여객용 운수시설 2개소 등이다. 또한 시군별로는 창원이 45개소, 김해 19개소, 거제 14개소, 진주 10개소, 양산 10개소, 통영 6개소, 사천, 창녕이 각각 5개소 등으로 대부분 대도시에 집중되어 있다. 이번 민간 다중이용시설 시범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화재발생 시 상황전파 및 초동조치로 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을 안전하게 대피 유도하고, 화재진압
(교통문화신문)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청년실업ㆍ조선업구조조정ㆍ베이비부머 퇴출 등에 걸 맞는 경남특유의 고용정책을 주문하고 나섰다.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지난 9일 오전 경남도 고용정책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 같은 내용을 일제히 성토했다고 밝혔다. 첫 질문자로 나선 강민국의원은 “정부가 약 2조8천억원의 예산을 투입 20여개의 고용정책을 실시하고 있음에도 청년들은 일자리가 없다고 아우성”이라고 말하고, 해외취업자 병역대체제도 등 획기적인 방안을 주문했다. 다음 질문자로 나선 박정열 의원은 “조선산업 대책으로 빅3만 신경쓰는 사이에 3,500명의 종업원과 협력사까지 5,000여명이 관련된 사천 SPP조선이 문을 닫았다”며 중소조선소의 대책도 주문함과 동시에 “조선 실업자들을 도내 대기업들이 나누어 취업시킨다면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여영국 의원은 “지금 최고의 고용정책은 사후약방문식 처방보다는 기존기업의 고용유지정책이며, 현재 기업들이 32% 감축계획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구조조정을 지양하고, 고용지원금 확대, 인위적 감원 요청 등”을 정부에 건의 할 것“을 제안했다. 김홍진 의원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9일로 예정된 “전국 체납차량 일제영치의 날” 운영에 맞춰 16개 구·군 전역에서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자치단체 세입 담당공무원 248명의 단속인력과 번호판 영상인식 시스템이 탑재된 차량 16대, 영치 스마트폰 85대 등이 동원되며, 대규모아파트 단지, 공영주차장 등 차량밀집지역을 위주로 집중 영치활동에 나서게 된다.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차량이며, 고액·상습체납차량 및 범죄에 악용될 소지가 있는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에 대해서는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에 나설 계획이다. 번호판이 영치되면 영치증에 기재되어 있는 자치단체 세무부서(교통부서)를 방문하여 체납액을 모두 납부하여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으며, 번호판을 부착하지 아니하고 운행하거나 불법번호판을 부착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번호판을 불법으로 발급하면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부산광역시는 10월까지 구·군별로 1~2개반의 상시 단속반과 야간 특별단속반 운영을 통해 15,323대의 번호판을 영치하여 55억원을 징수했다. 시
(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는 12월부터 지방세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란 SK텔레콤의 스마트청구서, LG CNS의 M-POST 그리고 카카오의 카카오페이청구서를 통하여 납세자가 직접 스마트폰에서 부산시 지방세 청구서 서비스를 신청하면 지방세 정기분(재산세, 주민세, 자동차세, 등록면허세)의 고지알림을 신청한 앱으로 보내주는 서비스다. 부산광역시는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를 위하여 9월부터 시스템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SK텔레콤㈜, ㈜LG CNS, ㈜카카오와 서비스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중 카카오청구서는 카카오페이 결제수단과 연계되어 바로 지방세납부도 가능하며, 모바일 청구서 신청은 스마트폰으로 본인인증 절차를 거쳐 개인정보제공 동의를 한 후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해야만 신청이 된다. 스마트청구서와 M-POST는 11월 10일부터 가능하며, 카카오페이 청구서는 11월 24일부터 신청할 수 있다. 부산시는 모바일 청구서 서비스 확산을 위해 11월 14일부터 6주간 『지방세 모바일 청구서 신청 이벤트』를 개최하며, 기간 중 신청한 납세자 50명을 무작위로 추첨,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교통문화신문) 2016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가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부산원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스토리투어, 골목 테마존(4개구), 참여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진행되며 원도심 일원인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등을 무대로 지역문화예술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축제 참가를 원하는 일반 관람객은 모든 전시와 공연을 무료로 보고 즐길 수 있으며, 부산역과 원도심 4개구 순환셔틀버스이용을 원하는 관람객은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원도심스토리투어는 사전신청 및 현장신청을 통해 기존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6개 코스)와 연계, 확대 개최한다. 부산역을 기점으로 4개구를 순환하는 셔틀버스는 2개 코스로 구성된다. 또한 중구의 보수동 책방골목 아트페어, 서구의 닥밭골 행복마을 골목축제, 동구의 이바구길, 영도구의 흰여울 문화마을 골목예술제 등 각 구별로 진행되는 특색 있는 골목 테마존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이 직접 참가하고 진행하는 참여행사도 이루어진다. 4개구의 보물 같은 명소를 사진촬영인증 후 만드는 투어지도(골목투어), SNS를 통해 시민이 직접 맛집 제보를 하는 이벤트(너도 맛있을 지도) 등이 준
(교통문화신문) 하동군은 8·9일 국내 드라마·영화 촬영의 명소인 소설 의 무대 악양면 평사리 최참판댁에서 전지현·이민호 주연의 SBS 새 수목드라마 스페셜 ‘푸른 바다의 전설’ 일부를 촬영한다고 8일 밝혔다. 박지은 극본, 진혁 연출의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 에 나오는 인어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6일부터 방송된다.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전지현)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이민호)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푸른 바다의 전설’ 촬영팀은 전지현·이민호를 비롯한 연기자와 스태프 등 50여명이 참여해 최참판댁에서 극중 주인공 전지현과 이민호가 만나 담소하는 장면 등을 이틀에 걸쳐 촬영한다. 최참판댁에서는 앞서 지난 9월 주원·오연서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스페셜 ‘조선엽기 연애사-엽기적인 그녀’ 일부를 촬영했다. 오진석이 연출하는 ‘조선엽기 연애사-엽기적인 그녀’는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까칠한 남자 주인공 견우(주원)와 엽기적인 여자 주인공 혜명공주(오연서)가 펼치는 예측불허의 로맨스 드라마 장르로, 내년 상반기 한·중·일 동시 방영된
(교통문화신문) 거창군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행사로 11월 11일부터 12월 18일까지 거창박물관 별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전통 투구·갑옷 체험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우리나라 유일의 전통 갑주 장인인 호암 최항복(崔恒福, 한국전통갑주연구소 소장) 선생이 전통 방식으로 만든 투구와 갑옷을 전시할 예정이다. ‘갑주’는 갑옷과 투구를 말하며, 전투 시 적의 화살이나 칼날을 막기 위해 몸에 착용하던 도구이다. 초기에는 동물의 뼈와 가죽, 목재를 사용하였지만 점차 청동, 철제, 종이, 섬유 등 다양한 재질을 활용해 기능과 재료를 개선해 왔다. 특히 종이로 만든 갑옷과 투구는 ‘지갑(紙甲)’이라 하여 철제갑주와 더불어 임진왜란 등 실전에서 많이 사용됐다. 이번 체험전에서는 최항복 선생의 갑옷 5점과 한지 투구 7점 등 1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한지 투구는 한지를 반쯤 말려 나무틀에 붙이고 망치로 두드린 다음 옻칠을 여러 번 반복해 제작하는 방식으로, 지금도 그 전통 방법을 따르고 있다. 최항복 선생(73세)은 부산 출생으로 2010년 9월 청와대 사랑채 작품전시와 2010년 11월 G20 정상회담기념 전통공예 문화대전 대회장상 수상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남해교육지원청은 10월 31일(월)부터 11월 7일(월)까지 관내 고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인성함양을 위한 청소년 진로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의 목적은 진로인성교육과 집단 활동을 통해서 타인과의 원활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더불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학교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했다. 진로인성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하경(남해고2)학생은“성격검사를 통해 자기 자신에 대해 이해하고 수용하게 되었고 타인을 배려하고 소통하는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생각하게 되는 시간이 되었다” 고 했다. 정한석 교육장은 “진로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친구, 교사, 가족 간의 관계를 증진시키고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다각적으로 탐색하는 과정을 통해서 자신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