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11월 24일 오후 2시 본관 2층 시민홀에서 시, 사업소 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은 계속되고 있는 북한의 핵과 미사일위협에 따른 공직자의 올바른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김열수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북한 핵미사일 위협과 한국안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이번 2016년 하반기 공직자 안보교육이 공직자로서의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관 확립을 위한 것이며 앞으로도 공직자를 대상으로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안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는 겨울철 산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내 산악 안전시설물에 대해 11월말까지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악 안전시설물은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소백산 등 66개 산에 설치돼 있으며, 이번 정비는 산악위치표지판 1,504개소와 간이구급함 47개소에 대해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아울러 산에서 간단한 응급처치가 가능하도록 간이 구급함에 응급처치 약품을 비치하고 사고예방 캠페인도 펼친다. 경북소방본부 통계 분석 결과, 2016년 산악사고는 683건이 발생해 607명의 등산객을 구조했으며, 주로 하산을 시작하는 오후 1시부터 3시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사고 유형별로 살펴보면, 조난 194건(28%), 질병 발생 87건(13%), 실족·추락 81건(12%), 자살기도 11건(2%), 기타 탈진등 간단한 안전사고가 310건(45%) 발생했다. 월별로는 9~10월이 235건(34%), 7~8월 143건(21%), 5~6월 150건(22%), 3~4월 84건(13%), 1~2월 71건(10%)이 발생했다. 산악사고의 대부분은 9월에서 11월까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는 가을철 단풍 등산객이 집중되는 시점으로 겨울
(교통문화신문) 울산 대곡박물관은 조선시대와 근·현대 서부 울산 지역사를 조명하는 ‘조선시대~근·현대 언양 지역사회 이해’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회의는 오는 11월 26일(토) 오후 1시 울주군 보건소 강당에서 관련 분야 전문가 5명의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된다. 이번 학술 행사에는 조선시대 언양 지역사회에 대해 2편의 논문이 발표되며, 근·현대 부분에 대한 논문이 3편 발표된다. 발표자는 이정수(동서대), 엄형섭(부산대), 정계향(울산대), 박이택(고려대), 하유식(부산대) 교수이다. 종합토론에는 양명학(울산시 문화재위원장) 교수가 좌장을 맡고, 장경준(부산박물관), 오용원(한국국학진흥원), 김윤미(부경대), 손숙경(동아대), 서용태(부산대) 교수가 참여한다. 토론에는 발표자와 연구자뿐 아니라,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 있는 울산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울산 대곡박물관은 이번 학술회의에서 1914년까지 울산과 다른 고을로 존속했던 언양 지역의 주요 역사 흐름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석 대곡박물관장은 “울산의 역사 흐름과 울산 지역사의 체계화를 위해 올해도 학술회의를 마련했는데,
(교통문화신문) 문경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문경YMCA와 연계해 오는 11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안전교육 「백두대간 지킴이 등산학교~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백두대간 지킴이 등산학교'는 지난 9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1회차 등산장비알고 배우기, 2회차 암벽등반, 3회차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응급처치교육에는 심폐소생술 연습을 중심으로 진행돼 청소년이 응급상황에서 실질적인 처치를 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운다. 채강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은 어릴 때부터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응급조치방법을 익혀 비상시에 직접 대처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되도록 하는게 목표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의 지원을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특별운영(가족간담회,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서 40명을 정원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연중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교통문화신문) 상주시는 11월 21일 오후 2시 함창전통시장을 비롯 함창아트로드 일원에서 비단길의 염원 함창예고을 금상첨화 퍼레이드를 가졌다고 밝혔다. 비단길의 염원 함창예고을 금상첨화 퍼레이드는 2016마을미술프로젝트추진위원회의 공모5.재미잇는 프로젝트 공모에 상주문화회관과 협동예술 금상첨화 작가팀 콜라보로 선정되어 사업비 15백만원을 국비로 지원받아 추진하였다. 본 프로젝트는 지역의 공동체 회복을 위하고 정체된 마을미술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비단길의 염원’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함창예고을 금상첨화 퍼레이드는 함창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내어 마을의 특색이 담긴 요소를 퍼레이드에 담아 살아있는 커뮤니티 아트의 구현을 시도하였다. 마을미술함창주민위원회와 협동예술 금상첨화 작가팀이 주관한 이번 퍼레이드는 함창의 중고등학생, 상주 풍물단 및 함창읍민 등이 참가하여 함창전통시장에서 출발해 증촌리 가야마을, 함창역으로 돌아오는 2km 코스로 진행되었으며 퍼레이드 구간 마다 풍물, 퍼포먼스 및 스피드드로잉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퍼레이드 출발 전 함창전통시장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주민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
(교통문화신문)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1일 시청에서 ‘경주국립공원 생태연결 프로젝트 기본구상’ 연구용역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이진락 도의원, 김규호 경주대 교수, 강태호 동국대 교수, 한명구 경북도 산림자원과장, 이수형 경주국립공원관리사무소장, 최일부 경주시 산림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녹색경주 조성에 다양한 고견이 도출됐다. 사업 기본구상은 경주국립공원 도심권 5개 지구(남산, 토함산, 소금강, 화랑, 서악지구)를 핵심지역으로 설정하고, 자연 생태공간과 문화공간을 거점지역과 연결하여 생물공동체와 인간환경간의 종합·복합적 생태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주국립공원은 1968년 지리산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유일한 사적형 공원으로, 그동안 8개 지구로 단절·분산되어 있어 생태적 가치를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이에, 경북도와 시는 풍부한 산림과 녹지, 하천, 문화재를 연결하는 생태거점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숲 도시를 창조할 계획이다. 경주국립공원 인근에 비오톱(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이동하는데 도움이 되는 숲, 다양한 생물서식 공간)
(교통문화신문)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11월 25일(금) 저녁 7시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청춘합창단의 합동공연을 웅부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동 청춘합창단 “나도 성악한다 전해라”와 익산 “내 나이가 어때서”청춘합창단의 합동 연주회로, 지난 11월 12일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먼저 공연을 진행한바 있다. 두 지역에서 운영해 온 ‘청춘합창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각 지역에서 올해 초 실기와 면접 등 분야별 오디션을 거쳐 선발된 50세 이상의 시민들로 구성돼 있다. 안동 청춘합창단 55명과 익산 청춘합창단 65명이 함께해 호흡을 맞출 이번 공연은 ‘나뭇잎 배, 섬집아기, 초록바다’같은 동요부터, ‘가요 메들리, 무조건’같은 성인가요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선곡과 안무 및 깜짝 퍼포먼스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남과 호남의 장년층들이 합창단으로 마음을 합쳐 더욱 뜻 깊을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www.andongar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통문화신문) 김기현 울산시장은 11월 22일 오전 10시 세종연구소 대강당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임원 등 국가전략연수과정 교육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시대정신 - 공정과 소통 그리고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사회갈등, 공공갈등 등 갈등의 프레임에 갇힌 대한민국의 현실을 지적하고 소통의 부재, 개인 및 지역 이기주의 등을 갈등의 주요 원인으로 진단하면서, 공정과 소통의 확대를 해결방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지금 대한민국의 가장 큰 문제로 ‘리더십의 부재’를 거론하며 위기상황에서 국민이 가진 에너지를 하나로 응집시키는 ‘통합과 신뢰의 리더십’을 가진 지도자가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세종연구소 국가전략과정의 교육생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통합의 리더’가 되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김 시장은 지난 7월 25일 지방행정연수원 5급 승진 리더과정, 9월 29일 여성리더심화과정, 10. 17일 국방대학교에서 공직자, 군인 등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 바 있다.
(교통문화신문) 울산 박물관은 울산박물관의 어린이 체험관인 ‘해울이관’을 전면 개편하여 ‘울산박물관 어린이박물관’으로 새롭게 개관한다고 밝혔다. 2011년 개관 이후 5년간 어린이에게 사랑을 받았던 ‘울산박물관 해울이관’은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울산의 역사에 대해 좀 더 재미있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난 7월 3일 운영을 마지막으로 휴관했다. 이어 ‘해울이관’은 5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오늘(11월 22일) ‘어린이박물관’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어린이박물관’은 공간 효율성을 높여 관람 인원을 회당 80명(기존 60명)으로 증원하게 됐다. 관람은 사전 예약제로 인터넷 예약은 60명, 현장접수는 20명이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울산박물관 누리집(museum.ulsan.go.kr) 어린이박물관 단체관람예약에서 하면 된다. ‘어린이박물관’은 매주 월요일은 휴관하며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8회 운영된다. 1회 관람 시간은 50분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전시교육담당 전화(229-4724)로 하면 된다. 새롭게 개편된 어린이박물관은 ‘대왕암에서 만난 동해용과 떠나는 역사탐험’이라는 주제로 7개의 여의주를 찾아 잠든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동절기 취약계층보호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을 마련하여 내년 2월 말까지 대상자 집중 발굴 기간을 설정 운영하는 등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와 조선업 구조조정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를 고려할 때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공적자료 및 민간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발굴대상은 △기초생활수급 탈락·중지자 △비정형 거주자 등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복지 소외계층 △단전·단수·단가스 및 사회보험료 체납가구 △긴급복지지원법에 따른 위기사유로 생계가 어려운 가구 △가구원의 질병, 노령, 장애 등으로 돌봄 등의 과중한 부담으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에너지 빈곤층 등이다. 울산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 발견 시 적기에 생계·의료·교육·주거·연료비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취약계층 보호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 7월 1일 시행된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따라 지원대상자 발견 시 누구든
(교통문화신문) 콩 수확 작업에 필요한 인력의 90%까지 절감할 수 있는 논 콩 전용 콤바인 수확 시연회가 11월 21일(월) 오후 1시30분 서후면 대두서리 손재웅 농가 포장에서 열린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논 콩 콤바인 수확 시연회에는 지역내 논 콩 재배농가와 선도농가, 생명의콩단지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연한 콩 전용 콤바인은 콩 예취부터 탈곡이 동시에 가능한 자주식 콤바인으로 특히 0.1㏊의 밭을 수확하는데 0.3시간이 소요돼 뛰어난 작업 성능을 자랑한다. 이는 사람이 직접 손으로 작업했을 때(5.3시간/0.1㏊)에 비해 1/18수준이다. 또 작업 비용도 수작업 때보다 64% 절감되며, 수확물 손실률도 2%내로 매우 양호한 편이어서 수확 작업에 노동력이 집중된 콩 재배에 획기적으로 노동력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생명의콩단지 손재웅 회장은 “수확작업 기계화만 이뤄지면 논 콩 재배는 벼보다 영농비도 훨씬 적게 드는 유망 소득작목”이라며“내년에는 콩 재배면적을 100㏊ 이상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콩 전용 콤바인 시연회를 통해, 기존 방식보다 농가의 일손 부족을 해결하고 소득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11월 21일 오후 4시 롯데시티호텔 울산 2층 소연회장에서 공유교통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교통 활성화 방안 모색’ 주제로 ‘2016년 울산교통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교통포럼은 공공기관 및 혁신도시 이전기관의 주차장 및 교통수단 부족 등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카풀, 카쉐어링, 주차공유 등 공유교통 서비스 도입을 검토하고, 이를 통해 울산시에 적합한 교통 수요관리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 주제발표, 토론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이정범 대전발전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이 ‘주차공유 도입의 의미와 개선방안’을, 도명식 한밭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가 ‘공공기관 카풀 활성화 방안’을, 이상용 지속가능 도시연구소 소장이 ‘카쉐어링을 통한 교통 수요관리 방안’을 주제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권영인 한국교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국토교통부 신 교통개발과 김희천 과장, LH 주택토지연구소 변완희 선임연구원, 소카 천창익 본부장, 울산대학교 사회과학대학 김재홍 교수, 김대호 울산시 교통건설국장 등이 공유교통 활성화에 관해 토론한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도로
(교통문화신문) 울산광역시는 남구, 울주군,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11월 21일~11월 25일 ‘국가산업단지 도로굴착 현장 사고예방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국가산업단지 내 삼양사 앞 등 5개 도로 굴착현장이다. 점검 내용은 △도로굴착 준수사항(굴착 전 사전협의, 지하 1m 이상 인력 터파기 등) 이행여부 △지하배관 관리자 입회여부(허가자, 기존 지하배관 관리자 등) △교통소통 대책 및 비상 연락망 준수 등이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지하배관 사고 대부분이 도로 굴착 공사 시 부주의로 인해 발생되고 있어 연중 지속적으로 지하배관 안전관리를 강화해 갈 계획이며, 도로굴착 시공사에서는 사고 발생 시 엄중 처벌됨을 감안하여 인력 터파기 등 허가 규정을 엄격하게 지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울산광역시는 도로굴착 공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유관기관 지하배관 안전관리 대책회의(2016.4.7) △도로굴착 시공사 간담회 개최(2016.4.18) △도로굴착 실무자 회의(2016.4.25) △국가산단 고압가스 배관 합동점검(2016.9.20) △지진대비 산업단지 내진성능향상 특별강연회(2016.11.28) 등 연중 지하배관 사고 예방
(교통문화신문) 경주시 율동에 소재하는 진영 유한회사가 경북도 향토뿌리기업으로 지정돼 16일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현판식에는 손석만 대표, 이동호 도의원, 김동해 시의원, 이병원 기업지원과장, 김영태 황남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했다. 진영 유한회사는 율동에서 2대 40여 년 간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업체로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오직 전통 수제 생산만을 고집해 온 결과 현재 명실상부한 도내 최고의 명품 한과 생산업체로 자리매김 하여 '율동 한과‘라는 상표로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인기리에 판매 되고 있다. 향토뿌리기업은 경북도에서 도내 사업장을 두고 30년 이상 전통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엄선을 거쳐 지정 육성하고 있으며 경주 관내는 7개소가 지정운영 되고 있다. 이병원 기업지원과장은 “경북도 향토뿌리기업에 선정됨에 따라 중소기업운전자금 우대 추천 및 회계, 경영, 세무 등 분야별 맞춤형 경영지원, 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사업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며 축하했다.
(교통문화신문) 안동시는 지역대표 농산물인 안동사과 명성알리기 행사를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하회마을과 서울 인사동에서 대한민국 대표사과인 안동사과생산자와 소비자의 어울림 한마당행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안동사과 재배농가의 사기 앙양과 생산의욕을 고취하고 동시에 소비자와 함께하는 홍보판매행사로 마련됐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사과축제추진위원회(강두진 위원장)가 주관하며 11월 18일부터 11월 20일까지 3일간 하회마을에서 주행사를 개최한다.(개회식 오후 2시, 탈놀이전수관 일대) 이와 별도로 안동사과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고자 11월 26일 서울 인사동에서 안동사과 나눠주기 행사와 직판 행사를 개최해 대한민국 대표사과로서의 명성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안동사과 명성알리기 행사에서는 사과 품평 및 전시, 사과요리 시식, 사과 나눠주기, 학생미술실기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하회마을을 찾는 관광객 참여행사로 사과 시식회, 사과 탑 쌓기, 사과 빨리 먹기, 사과 깎기, 사과다트 게임, 안동사과이름 맞추기 등의 게임을 통해 호기심과 흥미를 더하는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