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서는 말레이시아 정부 주최로 2011. 9. 7(수)~10. 10(토), 4일간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말레이시아 국제 환경기술 및 제품 박람회(IGEM 2011)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디에이치엠(주), (주)씨이에스, (주)서해씨엔씨 등 총 14개(16부스 규모,44명)의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하여 상수도 진단 로봇시스템, 바이오에너지플랜트, 매립공법, 환경오염방지기술 등을 선보인다.IGEM 2011은 말레이시아 중앙정부에서 정책적으로 선진 외국의 환경기술을 수입하여 청정에너지 시스템 분야 등을 발전시키고자 하는전시회로 국내의 환경기술의 해외 진출에 기대가 큰 전시회로서, 국내의바이오매스 에너지기술, 폐기물처리기술, 하수처리기술 등의 시장성이높으며, 한국기술에 대한 말레이시아 현지 기대치 또한 크다.이에 인천시에서는, 이번 전시�
문화재청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는 9월 12일, 4대궁 및 종묘, 능․원, 유적관리소를 무료 개방하며(창덕궁 후원 제외), 궁궐에서 한가위 맞이 문화행사를 마련한다.주요 문화행사로 덕수궁 즉조전 뜰 앞에서 『추석맞이 경기민요 한마당(9월 12~13일)』 행사를 실시하고, 창경궁 통명전에서는 『왕․왕비와 함께하는 기념 촬영(9월 12일)』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창덕궁에서는 사전예약(www.chf.or.kr, 3만 원/1인) 통하여 『달빛기행』을 9월 12일(내국인 대상 : 100명), 9월 13일(외국인 대상 : 100명) 실시할 계획이다.아울러, 추석 연휴기간(9월 11~13일) 중 한복을 착용한 관람객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세섭)과 함께 오는 9월 17일과 10월 15일에 경복궁 경회루에서 전통공연 ‘경회루 연향(宴饗)’을 무대에 올린다. ‘경회루 연향’은 살아 숨 쉬는 4대궁 및 종묘 만들기의 일환으로, 완성도 높은 전통문화콘텐츠 개발을 통해 경회루의 가치 증진 및 활용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경회루의 건축미와 아름다운 야경을 무대화하고, 한국 최고의 가(歌), 무(舞), 악(樂)을 결합하여 환상적 분위기와 감동을 자아내는 최고의 공연으로 연출했다.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나각·나발 소리와 함께 경회루에서의 일무, 경회루 연못 내 만세산에서 들려오는 청아한 대금소리(이생강), 경회루에서 추는 궁중정재 가인전목단, 오고무, 선유락의 춤사위, 그리고 나룻배를 타고 부르는 심청가의 뱃노래(안숙선)에 이어 강강술래 공연�
소금밭을 일구다.
전라북도에서는 해마다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도민과 함께하는 생활정책 ‘별별궁리’에서는 8월 22일부터 오는 9월 21일까지 ‘우리는 패밀리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문화가족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직접 도민들의 아이디어를 받아 채워갈 예정이다. 오는 9월 22일까지 공모전용 사이트 ‘별별궁리’에 접수도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공모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사회정착 방안, 다문화가정의 자녀 교육문제, 다문화 사회를 바라보는 우리 국민들의 인식개선에 관한 정책 등 행복한 다문화가족, 하나되는 다문화사회 조성에 기여하는 정책 내용이면 응모가 가능하며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기간은 2011. 8. 22 ~ 9. 21 까지 1개월간 진행되며, 전라북도 공모전용 홈페이지인 “별별궁리” (http:/
인천광역시는 지난 2년간(2009~10년) 중소기업 우수디자인시 제품개발지원 사업에 참여한 41개 중소기업에 대하여 지난 7월 11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출상황, 고용상황, 투자효과, 기업경기실사지수(BSI, Business Survey Index)등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하였다.우수디자인 시제품개발지원 사업은 과제당 75%이내, 최대 1,500만원까지 우수디자인 시제품개발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참여한 41기업, 6억원(‘09년 20과제 3억원, ’10년 21개 3억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매출증가 233억, 33기업, 전체의 81%, 고용증가 84명, 29기업, 전체의 71%로 나타나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참여기업의 BSI(기업경기실사지수) 역시 2010년 4/4분기 인천지역 전체기업(매출 110, 고용 110)보다 매출은 53.5가 늘어난 “163.5”, 고용은 51이 늘어난“161”로 나타나 본 �
올 여름엔 가족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하는특별한 클래식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인천광역시(시장 송영길)는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채욱)와 함께 오는 26일(금) 저녁 6시30분부터 9시까지 인천공항 잔디광장에서 늦여름 밤의 더위를 식혀줄 고품격의 클래식 음악회, ‘2011 SKY Music Festival'을 선보인다.이번 음악회는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으며 인천 지역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인천공항 Sky Festival’의 메인 콘서트로 마련됐다. 별도 관람료 없이 무료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는 ‘세계최고의 소프라노 ‘조수미’,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정상의 성악가 테너 김남두, 독일브람스협회 콩쿠르 등에서 우승한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김주현 등 유명 음악인과, 영화 ‘왕의 남자’의 OST로
코레일은 추석 연휴(9. 9.~9. 14.) 철도를 이용하는 귀성객을 위해 ‘KTX·새마을호의 병합승차권’과 ‘KTX시네마' 승차권을 오는 30일 오전 9시부터 전국 철도역과 철도승차권 판매대리점에서 발매한다고 밝혔다.‘KTX․새마을호 병합승차권’은 KTX 또는 새마을호 열차의 전체 이용구간 중 좌석이 있는 구간에는 좌석을 이용하고, 좌석이 없는 구간에서는 입석으로 열차를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이다.추석연휴 승차권을 구매하지 못한 귀성객들에게 이용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발매한다.‘KTX시네마’ 승차권은 영화 상영시간을 고려해 경부․경전선 광명역~울산․밀양역, 호남선 광명역~정읍역 구간 이상의 장거리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판매되며, 열차운임 외 영화 관람료 7천원이 추가된다.중,선호 시간대 승차권은 대부분 매진됐지만, 구간별 심야시간엔 좌석이 남아 있고
고전파 음악의 거장이자 음악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작곡가인 모차르트와 베토벤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제311회 정기연주회가 8월 26일(금)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금난새 예술감독이 이끄는 이번 연주회는 차이나 라디오 심포니오케스트라 바순 수석을 역임한 란송 리가 협연으로 나선다.연주회의 처음은 베토벤의 오페라 「피델리오」를 위해 쓰여진 4개의 서곡 가운데서 가장 스케일이 크고 구성도 견실한 ‘레오노레 서곡 3번’이다. 이어 바순니스트 란송 리와 함께 모차르트의 ‘바순 협주곡 Bb장조’를 들려준다. 이 곡은 모차르트의 유일한 바순 협주곡으로 발랄한 곡상 가운데 레가토와 스타카도의 대비, 폭넓은 도약진행으로 파곳 특유의 유머로 가득 차 있다. 파곳 협주곡에서는 최고의 걸작으로 꼽을만 하며, 파곳 독�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과 시립예술단 노조가 힘을 모아 급성 골수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시립극단 송정화 단원에게 성금을 전달했다.예술회관 직원 40명과 4개 예술단 219명이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 570만원을 지난 8월 18일(목) 박인건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장과 이범우 예술단노조지부장이 직접 신촌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하여 전한 것이다.인천시립극단원 송정화씨(45세, 여)는 2001년 입단, 카리스마 있는 마스크와 인상적인 연기로 ‘어린왕자의 여왕 역’, ‘맥베스의 맥베스 부인 역’ 등 정기공연의 주․조연을 맡으며, 제1차석 단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었다. 그러던 지난 7월 급성 골수성 백혈병 판정을 받아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에 예술회관 직원들과 시립예술단 단원들은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박인건 관장과 이범우 지부장은 성금을 전�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소재구)는 문화재청 50주년 및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를 기념하여 최근까지 경주지역 문화유적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유물 중 문자가 새겨진 유물을 중심으로「신라의 문자」상설 전시회를 8월 16일부터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물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기록이 많지 않은 고대의 신라사를 연구하면서 문자가 새겨진 신라의 각종 유물은 신라의 정치, 경제, 제도 등의 사회상과 생활․정신문화를 밝히는 데 매우 중요한 사료이다. 이번 전시에는 율령반포(법흥왕 7 : 520년) 이전 신라가 지방에 대한 통제권을 넓히는 과정에서 지방민들의 고충을 해결해주는 내용이 담긴 포항 중성리신라비(501년 추정, 현존하는 신라의 가장 오래된 비)와 영일 냉수리신라비(503년 추정, 국보 제264호, 복제품), 경주 남산신성의 축조와 관련된 남산신성 �
지역에서 축제장에서 떠나는 특별임시열차도 4회 운행코레일은 영동포도축제(충북 영동군, 8월 26~28일) 기간에 맞춰 관광전용열차인 ‘와인 시네마 트레인’과 특별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와인 시네마 트레인’은 축제기간에 서울역에서 오전 9시 5분 매일 출발한다.대한민국 대표 관광전용열차인 ‘와인 시네마 트레인’은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객실과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는 영화객실(전용영화관 3관)이 마련돼 있다.영동 포도축제기간 중 이용객은 최신 개봉영화 ‘최종병기 활’(15세이상 관람가)을 관람할 수 있으며, 와인객실에서 라이브 공연, 와인강의 등 즐거운 기차여행을 체험할 수 있으며,영동에 도착해서는 와인 공장인 와인코리아에서 와인 뷔페식 점심식사를 하고, 와인족욕, 포도따기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체험을 할 수 있음, 상품가�
상반기 매출 19조9천억원, 영업이익 1조2천억원으로 초과 달성해태양광, 바이오시밀러 등 신사업 성과 가시화금융네트워크 시너지 강화 및 해외진출 가속화서비스부문, 전 사업장에서의 고객만족(CS) 획기적 개선 추진한화그룹(회장 金升淵)은 25일부터 27일까지 여의도 63빌딩 31층 대회의실에서 최금암 경영기획실장이 주재하고, 계열사 대표이사, 경영기획실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제조, 서비스, 금융사업군으로 나눠 3일간 진행된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 한화는 상반기 경영실적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하반기 경영전략을 점검했다. 특히, 태양광과 바이오시밀러 등 신사업에 대한 그룹의 역량을 집중하고 글로벌 경영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한화는 올 상반기 주력계열사들의 실적 호조로 19조 9천억원의 매출과 1조 2�
문화재청은 국가지정문화재 중 그동안 통일된 기준이 없던 사적 지정명칭 부여방법을 개선하여 국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알 수 있도록 명칭부여 기준을 마련하고 사적 지정명칭 개선 사업을 추진해 사적 439건의 지정명칭을 변경했다. 지정명칭 변경은 문화재가 소재한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수렴과 관계전문가 의견, 문화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사적 명칭 변경을 추진했다.이번 사적 지정명칭 변경내용의 특징은, 문화재의 ‘고유한 명칭’에 지역명을 덧붙여 적어 문화재의 이해를 높이는 것을 기본원칙으로 삼았다. 다만, 2개 이상의 지역에 걸쳐 있는 ‘남한산성’이나 ‘북한산성’ 등과 궁궐, 종묘와 사직단 등 국가적 상징성을 갖는 문화재는 지역명을 함께 적지 않기로 했다.문화재가 지닌 고유의 역사성을 살려 ‘서울성곽’을 ‘서울 한양도성’으로,
■ 녹색카이스트(GREENTECH), 해양카이스트(KIOST) 설립 위한 법안 마련■ 녹색에너지 개발 통한‘에너지자립’, 녹색과학인재 집중양성■ 해양자원 확보 경쟁 선제대응 위한 해양과학기술 전담연구기관 설립박희태 국회의장이 28일 현직 의장으로서 57년 만에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발의된 법안은 한국녹색과학기술원법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법 등 2건의 제정 법안으로서, 모두 대한민국의 미래 에너지와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선도적 법안들이다. 박 의장은 의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지금 세계 주요 국가들은 국가적 차원에서 에너지 자원 개발을 위해 무한경쟁을 하고 있다”며, “우리나라도 ‘에너지 자립’을 향후 최우선 목표로 삼아야 하며,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녹색과학 및 해양과학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인재를 양성하는 전담기관들의 설립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