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축제장에서 떠나는 특별임시열차도 4회 운행
코레일은 영동포도축제(충북 영동군, 8월 26~28일) 기간에 맞춰 관광전용열차인 ‘와인 & 시네마 트레인’과 특별임시열차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와인 & 시네마 트레인’은 축제기간에 서울역에서 오전 9시 5분 매일 출발한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전용열차인 ‘와인 & 시네마 트레인’은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객실과 최신 영화를 볼 수 있는 영화객실(전용영화관 3관)이 마련돼 있다.
영동 포도축제기간 중 이용객은 최신 개봉영화 ‘최종병기 활’(15세이상 관람가)을 관람할 수 있으며, 와인객실에서 라이브 공연, 와인강의 등 즐거운 기차여행을 체험할 수 있으며, 영동에 도착해서는 와인 공장인 와인코리아에서 와인 뷔페식 점심식사를 하고, 와인족욕, 포도따기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체험을 할 수 있음, 상품가격은 체험비를 포함해 9만 3000원이다.
각 지역에서 축제장으로 떠나는 특별임시열차도 4회 운행할 계획이다
영동포도축제를 즐기고 싶은 여행객은 ▴ 8월 26일 동인천역 오전 8시 14분 ▴ 8월 27일 문산역 오전 7시 정각 ▴ 8월 27일 부전역 오전 6시 20분 ▴ 8월 27일 하동역 오전 5시 55분에 출발하는 열차를 이용할 수 있음, 상품가격은 4~7만원대로 다양하게 구성되어있다.
코레일 담당자는 “여행객에게 훌륭한 여름축제를 소개할 수 있어 즐겁고, 농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축제기간 기차 여행상품을 많이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