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부산광역시 근대역사관은 ‘개항 140주년 부산항 별곡’ 특별전 개최와 연계하여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에게 부산의 근대역사에 관한 ‘2016 여름방학 특강’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9일부터 8월 11일까지 하루 2회(오전·오후) 총 6회로 진행되며, 이해하기 쉬운 강의와 재미있는 학습과제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크게 근대역사관 전시 관람(특별전 포함)&해설, 학습과제 해결로 이뤄지며, 숙련된 전문 강사의 눈높이 해설과 강의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근대역사 학습을 할 수 있다.
참가대상은 보호자 1명 이상을 동반한 초등학생이며, 참가인원은 각 회당 학생 10명(보호자 동반 가능)씩 총 60명의 참여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8월 8일까지 근대역사관 홈페이지(http://modern.busan.go.kr, 로그인 필수, 학생이름으로 접수 요망) 교육/행사-교육신청/확인에서 신청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근대역사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를 짊어질 어린이들이 근대역사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공부하고, 또한 미처 알지 못했던 우리 지역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