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대학교 언어학 교수이자 부모인 저자들의 실전 외국어 학습법
- 생활 속 이중 언어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를 더 넓은 세계로!
지구촌 한가족 시대에 하나 이상의 언어를 구사할수 있다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 졌다.
수 많은 정보화 속에 다국어 구사능력은 자신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아주 중요하다.
내 아이가 외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은 부모가 자녀에게 안겨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일게다.
내 자녀가 외국어에 능통해 평생 동안 문화적 이점과 지적인 혜택을 누리며 살기를 원하는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의 외국어 습득에 도움이 된다는 각종 언어 학습용 기자재구입에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이 제대로 결실을 맺기란 그리 쉽지 않다. 대부분의 어학 상품이나 프로그램이 결국 실망스러운 결과만 안겨주는 까닭은 무엇일까? 부분적으로는, 해당 상품이나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실제 언어를 어떻게 배우는지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에 기초를 두고 있지 않기에 그렇다는 전문가의 말이다.
때마침 아이들에게 모국어 사용과 동시에 외국어를 함께 활용할수 있는 2중언어사용법에 대한 책이 나왔다.
《2가지 언어에 능통한 아이로 키우기》는 부모들에게 아이의 언어 학습을 최적화하기 위해 가족의 상황을 파악하고 활용하는 법을 알려준다. 모든 가정에는 외국어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독특한 강점들이 있다. 이 책을 읽어나가면서 자녀가 배우기를 바라는 언어를 부모가 반드시 유창하게 구사할 필요가 없다는 점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방대한, 그리고 비싼 외국어 학습 DVD 세트를 살 필요도 없고 유명하고 비싼 사립 학교에 자녀를 등록시킬 필요도 없다는 점 또한 알게 될 것이다. 다만 필요한 것은 언어 학습이 어떻게 일어나는지에 대한 약간의 지식, 그리고 이 지식을 가정에서 실천에 옮기는 방법이라는 중요한 사실을 밝혀주고 있어 부모들에게 휘소식을 안겨주고있다.
킹 박사와 매키 박사는 과장된 선전 문구들을 걷어내고 우리의 생활 속 실제 외국어 학습에 대해 통찰력 있는 지침을 제시한다.
- 자녀에게 최대한 강점이 되는 언어를 선택하게 해준다.
- 아이의 외국어를 유창하게 해주는 자료와 프로그램을 찾을 수 있게 해준다.
- 우리 가정의 특성을 파악해 외국어 학습에 최대한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