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한중우호협회 회장(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한국과 중국의 우호증진과 교류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5개 단체장과 함께 27일(목)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리커창(李克强, Li Keqiang) 중국 상무(商務)담당 부총리를 만나 양국간 교류 활성화 및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환담했다.
이 자리에는 박삼구 회장을 비롯해 이세기 한중친선협회 회장, 김한규 21C한중교류협의회 회장, 이영일 한중문화협회 총재, 구천서 한중경제협회 회장, 김용덕 한중교류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회장은 이 자리에서 “다양한 교류사업을 통해 양국의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적극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리커창 부총리는 26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 중으로, 이번 자리는 한중우호협회 등 국내 6개 단체장과의 공동접견 형식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