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국회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특별법, 국회 산불특위 통과

이달희 의원, 특별법 통과 주도적 역할 평가 - 국무총리 산하 위원회 설치로 산불 피해 추가지원 길 열려-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특별법, 국회 산불특위 통과
- 지역 재건과 소득 창출을 위한 산림투자선도지구, 산림경영특구 도입 -
- 국무총리 산하 위원회 설치로 산불 피해 추가지원 길 열려-
- 이달희 의원, 특별법 통과 주도적 역할 평가 -

 

오늘(18일), 국회 산불피해지원대책 특별위원회(이하 특위)에서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산불특별법안)이 상임위 문턱을 넘었다. 영남권에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179일, 국회 특위가 출범한 지 145일 만이다.


역대 주요 참사에서 특별법이 제정되기까지 걸린 시간을 보면, 세월호 참사의 경우 287일, 이태원 참사는 570일, 여객기 참사는 121일이다. 오늘 특위를 통과한 산불특별법안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5일 예정되어 있는 본회의에서 처리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법안 논의가 비교적 신속하게 이루어졌다고 평가할 수 있다.


영남권 산불은 정부 추산 피해 산림 면적이 10만 4천 헥타르로 역대 산불 피해 산림 면적을 모두 합한 것보다 넓고, 피해액도 1조 818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에, 정부는 지난 5월 발표한 피해복구계획에서 피해복구비를 총 1조 8,809억 원으로 산정하고 피해보상 및 지원 대상을 이례적으로 확대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지원도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및 관련 법령의 틀 내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대규모 피해를 충분히 복구‧지원하는 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었다. 지난 6월 30일 안동시를 비롯한 경북 5개 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이 산불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상경 투쟁을 벌인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오늘 전체회의에서 의결된 산불특별법은 국민의힘 이만희, 박형수, 이달희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김태선 의원이 제출한 5개 법안을 통합 ‧ 조정했고, ‘피해 지원’과 ‘지역 재건’을 두 축으로 하여 총 6장, 68개 조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국무총리 산하 위원회 설치(안 제5조) ▲소상공인‧중소기업, 산업단지‧공장, 농업‧임업‧수산업 피해복구 및 지원(안 제15‧16‧17조) ▲산림경영특구 지정‧지원(안 제27조) ▲피해지역 회복을 위한 중앙정부 권한의 시‧도지사 위임(안 제32조) ▲산림투자선도지구 지정‧지원 및 규제완화(안 제5장) 등이다.


정부 위원 및 민간 위원 15명으로 구성하여 국무총리 산하로 설치되는 ‘경북·경남·울산 초대형산불 피해지원 및 재건위원회’는 정부의 복구계획에 포함되지 못한 피해 항목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 특별법에 따라 추진되는 재건사업 관련 사항 등을 심의‧의결한다.


또한 특별법안에서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 피해지역 내 산업단지 및 공장의 피해복구를 위한 사업, 농업‧임업‧수산업 시설이 입은 시설‧장비‧작물의 피해복구 등을 대통령령에 따라 지원하도록 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산림경영특구’와 ‘산림투자선도지구’다. ‘산림경영특구’는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기본법』에 따른 생산자단체, 일정 형태의 경영조직 등이 피해 산림지역에서 소득 창출을 위해 협업할 경우 특구로 지정하여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이달희 의원은 ‘산림경영특구’로 지정된 국유림에서 밤, 잣과 같은 수실류를 재배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현행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는 수실류 재배를 목적으로하는 보전국유림 사용 허가를 제한하고 있다. 향후 산림경영특구로 지정되는 피해 산지에서 새로운 형태의 소득 창출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아울러 ‘산림투자선도지구’는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산불 피해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지역 재건의 핵심 부분이다. 1만 제곱미터 이상의 면적 등 일정 요건을 갖출 경우 지정할 수 있다. 특별법안에서는 아예 21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 개의 장을 할애할 정도로 비중 있게 다루는 부분이다.


이례적인 것은‘산림투자선도지구’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국토교통부, 산림청 등 여러 정부 부처 소관의 66개의 인‧허가권을 시‧도지사의 승인 또는 부처 협의로 의제 하거나 관련 규제를 완화하도록 하였다는 점이다.
이러한 광범위한 지원 및 재건 규정을 산불특별법안에 담아낼 수 있었던 것은 국민의힘 김형동(간사), 신성범, 이만희, 서천호, 임종득,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13명의 여‧야 특위 위원들이 피해 주민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정부를 끊임 없이 설득해온 결과이다.


실제로 지난 6월 10일 열린 특위 전체회의에서 기획재정부는 ‘현행법과 복구계획 등에 따라 충분한 지원이 가능해 특별법 제정의 실익이 크지 않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으나, 이달희 의원이 ‘지역재창조 관점에서 특별법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호소하며 정부의 전향적인 답변을 이끌어 낸 바 있다.


이후 여섯 차례 열린 특위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도 여러 위원들이 법안 문구 하나하나를 꼼꼼히 검토하며 피해지역 주민의 입장에서 정부를 설득해 왔다.


한편 산불 피해면적의 95.6%가 경상북도 지역인 상황에서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출신인 이달희 의원은 산불특별법 제정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활약했다. 이 의원은 산불 발생 직후 경북으로 달려가 현장을 챙겼을 뿐만 아니라 의원실 직원들과 함께 현장 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다.


또한 지난 8월 14일에는 경상북도 안동, 청송을 방문해 피해주민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가지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특별법안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고, 경상북도와는 수시로 소통하면서 산불특별법안의 완성도를 높여왔다.


이달희 의원은 “일단 산불특별법안의 골격과 기초를 튼튼히 세워 올 추석 전에 제정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했는데, 늦지 않게 특위를 통과하게 되어 다행”이라면서도 “주민 요구를 최대한 담기 위해 노력했지만 그래도 미흡한 부분이 있을 수 있는 만큼, 법 시행과정을 꼼꼼히 챙기면서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불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부칙에 따라 공포 후 즉시 시행되며, 일부 시행령에 위임된 조항은 정부의 시행령 제정 및 입법예고 등을 거쳐 3개월 후 시행된다. ♣



국민의힘 김선교의원 양평공흥지구, 양평고속도로 수사 관련 기자회견
국회의원 김선교, 현안 관련 기자회견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경기도 여주시·양평군 국회의원 김선교입니다. 오늘 회견은 저를 걱정하고 자유대한민국을 걱정하는 많은 국민께 진실을 알리고,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한 자리입니다. 양평공흥지구, 양평고속도로 수사가 저에게 정치적위기 아니냐고 묻는 분들이 있습니다. 전혀 아닙니다. “위기에서 기회를 본다” 많이 들어보셨죠? 영국의 대정치인 윈스턴 처칠의 말입니다. 특검의 폭압적이고 반법치주의적 행동을 자세히 살펴봤습니다. 3가지 정도 사항에 대해 설명을 해야 지금의 상황이 이해될 거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첫째, 제 신념과 결실입니다. 저는 양평에서 태어나 평생을 같은 집에서 어머니를 모시며 살고 있습니다. 제가 안정적 공직생활을 마다하고, 군민의 선택을 받아 지역 발전에 뛰어든지도 20여년이 되어 갑니다. 오로지 제 고향 양평 발전을 바라고, 군민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는 일념이 빛을 봤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양평에서 젤 유명한 기업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생각 안 나시죠? 서울특별시 인근에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지만, 교통오지, 대기업 1개 없는 농촌지역입니다. 제 군수시절 양평군 슬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