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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맞춤형 경제‧세일즈외교로 불가리아 신규원전 수주

고위급 의회외교로 세일즈외교 성과 창출, 경제협력 및 동반자 관계 확대 여건 조성 -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지시간 12일(월) 루멘 라데프 불가리아 대통령과 만나 반갑게 악수하고 있다.
 

 

맞춤형 경제‧세일즈외교로 불가리아 신규원전 수주 


- 김진표 국회의장, 불가리아 순방 시 대통령‧국회의장‧에너지위원장과 면담한 것이 주효 -
- 고위급 의회외교로 세일즈외교 성과 창출, 경제협력 및 동반자 관계 확대 여건 조성 -
 

 지난 23일 현대건설이 불가리아 원전사업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배경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이 평소 우리기업의 해외진출,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의회외교 활동을 강조했고 이번 순방 시 우리기업의 원전 수주를 위한 불가리아 대통령‧국회의장‧에너지위원장에 이르는 연쇄회담을 추진한 것이 효과적으로 작용했다.

 

  김 의장은 2월 불가리아 순방 시(2.10.-2.13.) 고위급 면담에서 불가리아측의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고 특히 코즐로두이 원전사업이 의회승인이 결부된 만큼, 의회인사들과 원전 협력에 대한 진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우리 기업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강조했다. 

 

  당시 불가리아 측에서도 우리의 사업 참여를 환영하고, 한국의 우수한 노하우와 기술을 불가리아에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불가리아는 양국관계를 전략적 파트너 관계로 격상하길 바라며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전략적 투자와 협력을 통해 달성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불가리아 원전 단지 내 AP-1000 노형 2200MW급 원전 2기(7,8호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프로젝트로 2035년부터 가동하는 것을 목표로 총 사업비는 약 140억 달러(18조 7,000억원)이며 최종 계약 및 세부 사업 범위는 4월 중 확정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불가리아 원전사업은 지난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약 20조원) 다음으로 15년 만에 최대 규모인데, 여러 업체들로 구성된 5개 회사와의 경쟁이 있었지만 사전요건을 충족하는 것과 함께 기술력, 과거 경험 등이 고려되어 현대건설이 선정되었다. 계약 체결을 통해 우리기업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며, 불가리아에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을 추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번 계약이 한‧불가리아 간의 우호적인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모멘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다양한 의회외교활동을 통해 의회 및 정부 주요 인사들과의 접촉면을 확대하고, 이러한 계기로우리 기업의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도모해야”한다며 국회의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안보, 공급망 위기 등 범정부 차원에서 외교역량을 결집해 현안을 해결해나가야 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국회는 다양한 경제 의회외교활동을 장려해 나가고 직접 외교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는 부서(국제국 의회외교정책과)를 지난 8월에 신설, 각국별 경제‧사회‧외교‧안보 의제를 발굴하고, 외교활동으로 성숙시켜 나가고 있다. 앞으로도 의회외교를 통해 정부외교와 함께 국익을 제고할 수 있는 외교적 성과를 만들 것이며 국가별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다양한 경제외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국회제공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일부 병원급 의료기관의 오만한 행정처리
건강보험 상 병원급이면 2차 진료기관으로 분류된다 경기부천의 Y병원은 자체 관절및 척추 전문 의료기관이라면서 홍보에 나서고있는 병원이다 이번에 본지 취재진의 취재결과를 보면 원무과의 횡포가 그냥넘기기엔 아쉬을만큼 너무 심한결과를 낳고있어서 문제가 되고있다 얼마전 관내 거주하는 K모씨 (여)는 위의 병원에서 발가락 수술을 받고자 비용이 문제가 되어 정부기관의 의료비지원 약 600만원 의 비용을 병원측 에 지원하고 수술을 받게 되었다 그후 수술이 복잡하여 1~2차로 분류가되어 수술을 하는 만큼 기일이 걸리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후 1차수술때는 침을 제거하는 비용까지 포함이되어 개인부담이 적었지만 2차 수술때는 원무과의 오만과 행정처리 미숙인지 오류인지 혼란을 주면서 자체 3차로 분류하고 의료비 지원에서 잉여된금액이 있지만 별도의 비용을 50~60만원을 추가로 부담을 하라는 원무과의 요구에 황당하여 환자는 어리둥절하고있다 이에 제보를 받고 취재진이 원무과장과의 대화를 해보니 어떤 기준도없이 지원금액에 해당이 없다고 하면서 자체에서 결정을 해버린 것이다 병원측은 어떤 기준읋 지원대상이 되는지의 여부를 병원측에서 결정을 할수있는 권한이 있는지 알수가없다 기관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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