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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金의장, 이집트 대통령 등 국가지도자 만나 세일즈 의회외교

 

金의장, 이집트 대통령 등 국가지도자 만나 세일즈 의회외


김 의장, 외환 통제 완화 등 양국 간 경제협력 강화 및 한국 기업 애로사항 해결 나서
김 의장, 이집트 측의 2030 부산엑스포 지지 및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 요청
알시시 대통령 "외환 통제 완화 적극 검토…'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성공 기원"
기발리 하원의장 "금융약정 다음 주 상정·논의…한국이 엑스포 가장 잘 해낼 것"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의장은 현지시간 9일(월) 수도 카이로에서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지시간 9일(월)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이집트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9일(월) 수도 카이로에서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 압델 라젝 상원의장, 하나피 알리 기발리 하원의장 등 국가지도자들과 만나 숨가쁜 의회외교 활동을 펼쳤다.

 

김 의장은 이집트 국가지도자들과의 연쇄 회동에서 ▲경제분야 실질협력 강화와 한국 기업 애로사항 해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 및 내년 6월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 요청 ▲의회 간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경제협력 강화와 외환 통제 완화·투자 지원 등 韓기업 애로사항 해결 당부

 

김 의장은 외환 통제 완화, 금융 약정 관련 이집트 측 비준 절차의 조속 진행 등 전날(8일)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나온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한편, 수에즈 운하 사업, 방산, 공적개발원조(ODA)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과 관심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한국 기업들이 이집트에 더 많이 투자하길 원하나, 이집트 측의 외환 통제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며 "동 문제가 해결되면 우리 기업의 투자가 증가하고 고용 및 수출이 증가해 이집트 측도 외환이 확보되는 등 선순환 구조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알시시 대통령은 코로나 팬데믹과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응한 외환시장 안정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한국 기업에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외환 통제 완화를 검토하겠다"고 답했고, 기발리 하원의장도 "대통령이 적극 추진 의지를 밝힌 만큼 의회 차원에서도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카이로 메트로 공급 사업 관련 금융 약정 발효를 위해 진행 중인 이집트 측 절차가 조속히 완료되길 바란다"고 요청하는 한편 "알렉산드리아 메트로·트램 공급 사업 입찰에 참여 중인 우리 기업이 많은 경험과 높은 기술력을 갖고 있는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기발리 하원의장은 카이로 메트로 공급 사업 관련 금융 약정 비준 동의 절차가 조만간 진행될 예정이라며 "다음 주 중 제일 먼저 상정해 논의하겠다"고 화답했다.

 

김 의장은 이튿날(10일) 예정된 수에즈운하청장과의 면담을 언급하면서 "수에즈 운하의 예인선을 액화천연가스(LNG) 추진 선박으로 전환하는 '그린 카날'(Green Canal)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한국이 이집트의 친환경 녹색 전환 정책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알시시 대통령은 "한국과의 협력을 기대한다"며 "한국 기업이 그린에너지 분야에서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고 답했다.

 

◆이집트측의 2030부산엑스포 지지 및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참석 요청

 

김 의장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지와 내년 6월 서울에서 최초로 개최 예정인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대한 이집트 측의 참석 요청을 잊지 않았다.

 

김 의장은 "한국은 부산엑스포 유치를 위해 정부와 민간 모두가 합심해 노력 중"이라며 "부산엑스포를 통해 민주화와 경제성장의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우리와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이자 ODA 중점협력국인 이집트 측의 지원을 당부했다.

 

그는 또 "내년 6월 서울에서 개최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는 경제발전, 개발협력, 식량안보, 기후변화 대응 등 한-아프리카 상생 번영을 위한 주요 이슈들이 다뤄질 예정"이라며 "알시시 대통령을 비롯한 이집트 국가지도자들이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알시시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아프리카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집트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을 항상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기발리 하원의장은 "한국이 엑스포를 가장 잘 해낼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지시간 9일(월)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하나피 알리 기발리 하원의장과 만나 반갑게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지시간 9일(월)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압델 라젝 상원의장과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이-한 의원친선협회장 선출 계기 의회 간 교류 활성화 제안

 

기발리 하원의장은 최근 이집트-한국 의원친선협회장이 선출됐음을 언급하면서 "양국 의회 교류 활성화를 위한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됐다"고 평가했다. 압델-라젝 상원의장은 "양국 간 의회 교류가 활성화돼 양국 관계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한 의원친선협회장이 선출된 만큼 의회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것을 기대한다"며 기발리 하원의장과 압델-라젝 상원의장의 한국 방문을 각각 요청했다.

 

알시시 대통령은 '두 국가 해법(two-state solution)' 등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관련 이집트의 중재 노력을 설명하며 "어려운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과의 협력 수준을 높이길 원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집트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 중재 등 역내 평화와 안정에 중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평가하는 한편, 한국이 2024∼2025년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 예정임을 소개하며 "세계 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을 찾고자 한다"고 답했다.

 

압델-라젝 상원의장은 "국제무대에서 한국이 이집트를 지지해줘 고맙다"며 "코로나 팬데믹 및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우방과의 관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는 만큼 상원이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알시시 대통령과의 면담에는 이례적으로 의회 수장인 기발리 하원의장이 함께 배석하며 김 의장과의 면담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최고의 예우를 표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지시간 9일(월)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하나피 알리 기발리 하원의장과 만나 반갑게 악수를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김진표 국회의장이 현지시간 9일(월)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하나피 알리 기발리 하원의장과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국회사무처 사진팀)
 

기발리 하원의장과의 면담에는 이집트 측에서 카림 다르위시 외교위원장, 무함마드 술레이만 경제위원장, 무함마드 살랍 산업위원장, 아흐메드 마나아 하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압델-라젝 상원의장과의 면담에는 무함마드 아부 쇼카 제1부의장, 피비 파우지 제2부의장, 마흐무드 오쓰만 상원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 측에서는 이명수·주호영 국민의힘 의원과 오영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용현 주이집트대사, 이용국 정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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