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9.27 (수)

  • 구름많음동두천 19.0℃
  • 흐림강릉 20.0℃
  • 서울 20.3℃
  • 대전 20.9℃
  • 박무대구 21.5℃
  • 구름조금울산 22.3℃
  • 광주 21.3℃
  • 구름많음부산 24.0℃
  • 구름조금고창 21.4℃
  • 구름많음제주 24.4℃
  • 구름조금강화 19.4℃
  • 구름많음보은 19.9℃
  • 흐림금산 20.4℃
  • 구름많음강진군 22.8℃
  • 구름많음경주시 21.7℃
  • 구름많음거제 23.7℃
기상청 제공

국회

더불어민주당 김주영의원 <전관예우로 전락한 한국은행 총재고문> 총재들 퇴직 후 줄줄이 총재고문 위촉

 

<전관예우로 전락한 한국은행 총재고문>
총재들 퇴직 후 줄줄이 총재고문 위촉


수천만원 자문료에도 자문 실적관리는 전무
김주영 의원 “총재고문 제도 전면 재검토 필요 … 
세부 규정 강화하여 안정적인 운용방안 모색해야 ”

 

역대 한국은행 총재가 퇴직 후 총재고문으로 위촉되며 특혜성 대우를 받아왔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갑)이 27일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2000년 이후 한국은행 총재고문 자문료 지급현황’에 따르면, 2000년 이후 재직한 한국은행 총재 전원이 퇴직 후 총재고문으로 위촉됐다. 그러나 자문실적 관리는 전무했다.  

 

2000년 이후 한국은행에서 위촉한 총재고문은 13명으로, 이 중 9명(69%)이 한국은행 총재 출신이다. 연도별 총재고문 위촉현황을 살펴보면, 2002~2004년 전철환 전 총재, 2006~2010년 박승 전 총재, 2010~2013년 이성태 전 총재, 2015~2016년 김중수 전 총재, 2022년 4월 1일부터 이주열 전 총재가 총재고문으로 위촉됐다. 


이성태 전 총재는 1억 4,400만원을, 박승 전 총재는 1억 800만원, 전철환 전 총재는 5,200만원의 자문료를 받았다. 현 총재고문으로 위촉된 이주열 전 총재는 월 1,000만원의 자문료와 사무실 등을 제공받고 있다. 

 

[표1] 2000년 이후 한국은행 총재고문 자문료 지급 현황
(출처 : 한국은행 제공, 김주영 의원실 재구성)

성 명
위촉 기간
자문료 지급액
비   고
김명호
1996. 5. 1~2002. 4.30
월 200만원(01.5~02.4)
19대 한국은행 총재(93. 3.15~95. 8.23)
유창순
1998. 6.12~2001. 6.12
없음1)
6대 한국은행 총재(61. 5.30~62.05.26)
배수곤
2001. 6.12~2004. 6.11
없음1)
前 은행감독원장
전철환
2002. 5. 1~2004. 6.18
월 200만원
21대 한국은행 총재(98. 3. 6~02. 3.31)
박  철
2003. 5.17~2005. 5.16
월 300~700만원
前 한국은행 부총재
최운열
2004. 1. 1~2004.12.31
월 500만원
前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하영기
2004. 7.21~2010. 6.11
없음1)
14대 한국은행 총재(82. 1. 5~83.10.31)
박  승
2006. 5. 2~2010. 5. 1
월 300만원(07.5~10.5)
22대 한국은행 총재(02. 4. 1~06. 3.31)
이승일
2009. 8. 1~2012. 7.31
없음
前 한국은행 부총재
이성태
2010. 5. 3~2013. 5. 2
월 400만원
23대 한국은행 총재(06. 4. 1~10. 3.31)
김명호
2010. 6.12~2020. 1 .7
없음1)
19대 한국은행 총재(93. 3.15~95. 8.23)
김중수
2015. 8.26~2016. 2.29
월 800만원2)
24대 한국은행 총재 (10. 4. 1~14. 3.31)
이주열
2022. 4. 1~2024. 3.31
월 1,000만원
25-26대 한국은행 총재(14. 4. 1~22. 3.31)
주 : 1) 한은동우회장 자격으로 고문에 위촉되어 별도의 자문료 지급은 없었음
    2) 타 기관 상근직 취임(한림대학교 총장) 예정에 따라 실제 자문료는 지급하지 않음


김주영 의원실에서 확인한 결과, 총재고문의 자문 내역은 ‘총재와 직접·수시로 정보와 의견을 교환하는 형태로 실시한다’는 명목하에 자문실적이 아예 관리되지 않고 있다.

 

‘최근 3년간 한국은행 출입현황’에 따르면, 이주열 총재고문은 위촉된 이후 강남본부에 마련된 총재고문 사무실에 단 한 번도 출근하지 않았다. 

 

김주영 의원은 “총재고문이 자문료를 받음에도 한국은행을 위해 어떠한 자문을 진행했는지 아무런 기록이 없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다”며 “전임 총재들의 전관예우를 위한 수단으로 전락한 총재고문 제도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한국은행에 “문제 개선을 위한 세부 규정 강화와 안정적인 고문제도 운용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진에어,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진행
진에어, 청소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진행 ▪ 인천 소재 청소년들 초청해 항공 정비, 객실 서비스 등의 체험 학습 제공 ▪ 현직 종사자가 멘토로 참여...꿈나무들에게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와 잠재력 발굴 ▪ "미래의 항공 꿈나무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속적으로 확장해 ESG 경영 실천" 진에어(www.jinair.com)가 지난 6일 김포공항 등에서 인천 지역의 항공 꿈나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와 협력한 프로젝트로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향후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진에어의 현직 정비사와 객실승무원들이 멘토가 되어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에서 청소년들은 ▲항공기 정비 ▲ 객실 업무 이해 ▲공항 견학 등 이론적인 내용을 학습하고 기내 방송 안내 등의 업무를 실습했다. 또한, 멘토들에게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질문하며 항공업에 대해 더욱 상세히 알아가는 기회도 가졌다. 진에어 관계자는 "현직 멘토들과 함께한 이번 진로체험이 항공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미래를 이끌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