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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김진표 국회의장 체코 넥센 공장 방문 및 프라하 동포. 지상사 대표 만찬 간담회

 

 

 

 

 

 

김진표 의장, 넥센타이어 체코 공장 방문 및 

프라하 동포- 지상사 대표 만찬간담회

 

-  김 의장, “체코 의회, 한국 기업 높이 평가…산업 인력들이 밤낮없이 뛰어준 덕분” -

-  김 의장, “재외동포청 출범으로 해외 동포 여건 좋아질 것” -

-  김 의장, “재외동포들이 편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재외국민투표 제도 대안 찾아야” -

-  김명희 한인회장, “의장 방문으로 한국·체코 교류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 희망” -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김진표 국회의장은 8일 오전 (현지시간) 체코 서쪽 자테츠에 위치한 넥센타이어 공장을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저녁에는 프라하에 있는 호텔에서 프라하 동포 및 지상사 대표 만찬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넥센타이어 공장을 찾아 “넥센타이어가 체코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 중에서도 높은 경쟁력을 과시한 것에 대해 감사하고 자랑스럽게 느낀다”며 “현대자동차, 넥센 등 많은 한국 기업들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치하했다. 

 

김 의장은 특히 전날 있었던 체코 상‧하원의장 회담에서 원전‧고속철도‧방산‧정보통신 등 다방면의 협력이 논의됐다고 소개하고 “상‧하원 의장 모두 한국 기업의 경쟁력과 기술력을 높이 평가했다”며 “한국이 이만큼 평가받은 것은 우리 산업 인력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해외에서 밤낮으로 열심히 뛰어주신 덕분”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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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완 법인장은 김 의장과 의원들 방문에 환영의 뜻을 표한 뒤 넥센타이어 유럽법인 현황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넥센타이어가 자동차 산업이 전기차로 급변하는 환경과 환경 이슈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질의응답이 오갔다. 

 

이날 넥센 측에서는 이현종 사장, 박성완 법인장, 오세인 BG장, 김수철 섹터장 등이 참석했고, 방문단 측에서는 신동근·조응천·고영인·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과 박경미 국회의장 비서실장,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김 의장은 이날 저녁 프라하 소재 호텔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 만찬간담회를 갖고 교민과 현지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는 교민들이 겪고 있는 문제 제기에 대해 김 의장과 의원들이 일일이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김 의장은 먼저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여준 외교관이자 산업 역군인 체코 동포와 기업인들에게 국회를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치하하고 “체코와 국교를 맺은 지 30년이 됐는데 이번에 상‧하원의장 회동을 통해 의회외교가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킬 것”이라면서 이번 방문의 의의를 설명했다. 

김 의장은 이어 지난 5일 출범한 재외동포청이 앞으로 해외동포의 권익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재외동포청 출범으로 750만 해외동포들의 여건이 좋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김명희 한인회장은 “팬데믹 이후 동포들 생활이 나아졌다고 하지만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여파로 아직 팬데믹 이전처럼 인적‧ 물적 교류 제한이 완전히 풀리지 않았다”면서 “의장님과 의원들의 체코 방문으로 주춤했던 한- 체코 간 이동과 교류의 물결이 이전과 같아지지 않을까 하는 희망이 생긴다”며 김 의장과 의원들의 체코 방문을 환영했다. 

 

김만석 민주평통위원은 재외국민투표 문제를 거론하며 “내년에 총선이 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체코 한인동포가 2천800명인데 프라하에 반, 여기서 350km 떨어진 오스트라바에 거의 절반이 거주한다. 그 먼 거리를 왕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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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관에서 투표하는 것이 힘들다”며 재외국민투표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이에 “대사관에 와서 투표하려면 등록할 때와 투표할 때 각각 두 번을 와야 한다. 대안을 찾아야 한다”며 재외국민투표 제도 개선의지를 드러내고 “본인확인 절차 강화를 통해 비밀선거 원칙을 지키며 편하게 투표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기업인들이 헝가리와 마찬가지로 체코도 거의 완전고용 상태로 현지인 채용이 어렵다고 호소하자 김 의장은 “헝가리, 루마니아, 폴란드 등 인근 국가의 인력을 쓰는 가능성을 타진해볼 필요가 있다”면서 “중국은 기업이 대학과 계약해 공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있는데 우리도 조직적으로 해야 한다”며 기업과 대학이 협력해 현지에서 필요한 인력 양성을 하는 방법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만찬간담회에서는 체코 문화원 설립, 한글학교 지원, IT 스타트업 및 의료 협력 등 다양한 건의가 이루어졌고, 김 의장과 의원들은 “귀국 후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명희 한인회장, 김만석 민주평통위원, 김동석 세계한인무역협회 총무, 김도균 한인회 총무, 윤현아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지역 담당관, 임정우 두산법인장, 임성주 코트라관장, 오미정 한글학교장, 박성완 넥센법인장, 김주영 민주평통위원, 장민환 한수원 프라하 소장 등이 참석했고, 방문단 측에서는 신동근·조응천·고영인·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의원, 송석준 국민의힘 의원과 박경미 국회의장 비서실장, 정운진 외교특임대사, 황승기 국제국장 등이 함께했다. 

 

김 의장은 이날 동포 간담회를 끝으로 6박 8일간의 헝가리- 체코 공식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음날인 9일 귀국 비행기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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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일부 병원급 의료기관의 오만한 행정처리
건강보험 상 병원급이면 2차 진료기관으로 분류된다 경기부천의 Y병원은 자체 관절및 척추 전문 의료기관이라면서 홍보에 나서고있는 병원이다 이번에 본지 취재진의 취재결과를 보면 원무과의 횡포가 그냥넘기기엔 아쉬을만큼 너무 심한결과를 낳고있어서 문제가 되고있다 얼마전 관내 거주하는 K모씨 (여)는 위의 병원에서 발가락 수술을 받고자 비용이 문제가 되어 정부기관의 의료비지원 약 600만원 의 비용을 병원측 에 지원하고 수술을 받게 되었다 그후 수술이 복잡하여 1~2차로 분류가되어 수술을 하는 만큼 기일이 걸리는 수술을 받아야 했다 그후 1차수술때는 침을 제거하는 비용까지 포함이되어 개인부담이 적었지만 2차 수술때는 원무과의 오만과 행정처리 미숙인지 오류인지 혼란을 주면서 자체 3차로 분류하고 의료비 지원에서 잉여된금액이 있지만 별도의 비용을 50~60만원을 추가로 부담을 하라는 원무과의 요구에 황당하여 환자는 어리둥절하고있다 이에 제보를 받고 취재진이 원무과장과의 대화를 해보니 어떤 기준도없이 지원금액에 해당이 없다고 하면서 자체에서 결정을 해버린 것이다 병원측은 어떤 기준읋 지원대상이 되는지의 여부를 병원측에서 결정을 할수있는 권한이 있는지 알수가없다 기관의 지원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