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 고창군 선정 환영!
- 신재효(申在孝) 선생의 고택이 있는 신재효판소리공원 내에 판소리 XR실감콘텐츠 체험전시관 구축
- 윤의원 ‘전북 고창의 대표적인 지역특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20일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3년 전북 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공모에 고창군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4.2억원(국비 2억원, 군비 2억원, 기타 0.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해당 사업을 통해 23년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간 K-Culture 전통 판소리와 디지털 문화기술을 융합한 콘텐츠를 개발 후 판소리 XR실감콘텐츠 체험전시관이 신재효(申在孝) 선생의 고택이 있는 신재효판소리공원 내에 구축된다.
○ 사업이 완료되면, 신재효판소리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판소리 콘텐츠 4편(△토별가(토끼기변), △춘향가(어사출두), △심청가(인당수 바람 부는데), △흥부가(박타령))과 영상아트월 포토존이 체험형 XR실감콘텐츠 서비스로 제공되며, 관람객 위치 및 움직임 파악을 위한 모션 센서와 고해상도 미디어 송출을 위한 전시 상영환경을 통해 기존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고창만의 새로운 관광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이다.
〇 XR(eXtended Reality)은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혼합현실(Mixed Reality) 등 실감기술 전체를 통칭하는 개념이다.
〇 한편, 공모선정을 위해서 윤준병 의원은 지난 1월부터 고창군 관계자들 및 주관기업 ㈜제이케이데이터시스템즈와 유치 전략을 위한 논의를 계속해 왔으며, 전라북도 및 (재)전라북도콘텐츠융합진흥원에도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〇 윤준병 의원은 “판소리는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귀중한 전통문화이나,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축소되고 있어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금번 사업을 통해서 우리 판소리가 보다 쉽게 대중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판소리 XR실감콘텐츠 체험전시관이 전북 고창의 대표적인 지역특화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