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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 "中트로이 목마"논란 크레인 항국도 무방비

 

‘中 트로이 목마’논란 크레인, 한국도 무방비

 

미국 내 중국산 항구 크레인의 안보 위협 가능성 제기, ‘트로이 목마’ 비유되기도 -

항구 크레인 809개 中 427개가 중국산 ZPMC 크레인에 의존 중 -

국내 항구에 설치된 모든 크레인들을 대상으로 보안성 전수조사 필요” -

 

최근 미 국가안보 당국자들은 미군도 많이 이용하는 항구들에 다수 배치된 중국 상하이전화중공업(ZPMC)크레인에 화물 출처, 목적지 등을 추적할 수 있는 정교한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스파이 도구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며 ‘트로이의 목마’에 비유했음.

 

지난 3월 5일 미국 고위 방첩 관료 출신인 빌 에바니나는 “크레인은 제2의 ‘화웨이(중국 장비업체)’가 될 수 있다”면서 항만 크레인 사업을 “비밀 정보 수집을 감출 수 있는 합법적인 사업”으로 묘사했음. 이러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미국 내 일부 항구는 ZPMC 크레인 소프트웨어를 타 국적의 소프트웨어로 교체했고 카를로스 히메네스 미 하원의원은 향후 중국산 크레인 구매를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음.

 

중국산 크레인과 관련해 제기되고 있는 안보 위협 문제는 한국도 예외는 아님.

 

안병길 의원(부산 서·동구)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10개 항구에서 운용되고 있는 809개의 크레인 중 427개가 ZPMC 크레인인 것으로 확인되었음. 이는 절반이 넘는 52.8%에 달하는 수준임.

 

 

각 항구별 ZPMC 크레인 의존 비율을 보면 국내 최대의 무역항인 부산항이 55.4%였고, ▲평택항 75.0% ▲인천항 68.1% ▲울산항 62.5%였고 대부분을 ZPMC 크레인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음. 사실상 중국산 크레인없이는 국내 모든 항구의 무역이 마비될 우려가 있는 상황임.

 

미 의회는 지난해 12월 국방수권법(NDAA)을 통과시키며 ‘해외에서 제조된 크레인이 미국 항구의 사이버 안보와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를 올해 연말까지 만들라’고 교통부에 요구한 데 비해 한국 정치권에서는 관련 논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음.

 

안병길 의원은 “국가 기반 시설인 항구는 그 어떤 곳 보다 철저한 보안이 유지되어야 하는 만큼, 작은 안보 우려도 명백하게 검증되어야 한다.”라며 “국내 항구에 설치된 모든 크레인들을 대상으로 보안성을 점검하는 전수조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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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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