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의원은 제2중앙경찰학교 전북특별자치도 유치를 위한 - 여야 국회의원 기자회견문
- 제2중앙경찰학교 전북특별자치도 유치를 위한 - 여야 국회의원 기자회견문 여러분 반갑습니다. 지난 9월 20일, 전북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대상 부지 공모에서 전국 10개 시도 47개 시군과 경쟁하여,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과 함께 1차 후보지에 선정됐습니다. 경찰청에서는 2차 평가를 거쳐 연내 대상지를 최종 선정할 계획으로 제2중앙경찰학교가 설립될 경우 신임경찰 연 5천명이 입교해 1년 가까이 머물며 교육을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한 해 300억원 정도의 경제효과와 상주인력 300여명의 인구유입 등 지역에 많은 유·무형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다줘 지방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현재 충북 충주시에 중앙경찰학교가 있으며, 후보지로 선정된 2곳 모두 충남으로, 충청권의 경우에는 대전, 세종에 중앙부처가 이전해 있고 기업과 공장들이 몰려 준수도권이라고 할 만큼 개발의 중심축이 되고 있어 인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전북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매번 소외되고, 14개 시군 중 10개 시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받을 만큼 낙후된 지역으로 특히 남원시는 최근 인구 8만명이 무너졌습니다. 수도권을 향한 충청권에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