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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복청 퇴직자 투기의혹 추가로 드러나

 

 

김은혜의원 “행복청, 퇴직자 투기의혹 추가로 드러나”

- 2018년 국가산단 지정과 연계한 행복청 前 공직자의 투기 정황 확인

- 투기 의혹 관련자, 행복청 재직 당시 개발정보 취득이 용이한 부서 근무

- 金의원, “공직사회 조직적 투기에 대한 한 치의 빈틈없는 수사 이뤄져야”

 

▢ 3기신도시 투기사태 이후 행복도시 건설을 이끌어 온 행복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에 대한 국민 신뢰 회복 문제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행복청 전직 공무원도 재직 당시 유사 시점에 배우자 명의(추정)로 개발지역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 투기 사태가 터지기 수개월 전까지 행복청에 재직한 공직자가 현직이 아니라는 이유(정년퇴직)로 수사망을 피해 수억원의 차익을 누릴 것이라는 점에서 사회적 논란이 예상된다.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은혜 의원(국민의힘)이 21일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퇴직(2020.12.31.)한 전직 공무원 A씨는 행복청 재직 시점인 2017년 1월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 두 개의 필지(4,439㎡)를 배우자로 추정되는 B씨 명의로 총 4억3,300만원에 사들였다.

 

▢ 당시 행복청 운영지원과 소속이던 A씨는 배우자 B씨 이름으로 와촌리 두 개의 필지(1,203㎡/1억2천만원, 3,236㎡/3억1,300만원)를 매입했다. A씨가 해당 필지를 매입한 시기는 와촌리 일원이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되기 약 1년 7개월 전이다. B씨는 등기부등본상에서 A씨와 주소가 동일한 인물로 나이 등을 비춰볼 때 배우자로 추정된다고 김 의원은 밝혔다.

 

▢ 김 의원이 투기 의혹으로 지목한 땅은 와촌리 세종 스마트 국가산단으로 지정된 곳(해당 지번: 와촌리 7○□, 7○△)이다.

▢ 해당 토지는 2018년 8월 와촌리, 신대리, 부동리 등의 일대가 스마트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되면서 땅값이 급격히 오른 곳이다. 국토교통부는 2018년 8월 31일 해당 지역을 국가산단 후보지로 발표했으며, 세종시는 같은 해 9월 이곳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 김 의원이 행복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직 공무원 A씨는 행복청 내에서 도시발전정책과, 도시기획과 등을 거치며 개발정보를 취득하기 용이한 부서에서 근무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 때문에 세종시 건설을 총괄하는 행복청의 공직자가 재직 중 획득한 정보를 통해 투기를 벌인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 행복청에 따르면, 현재 내부 개발정보를 활용한 행복청 투기 혐의자는 경찰 수사결과 총 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시 개발계획이 쏟아져 투기 지뢰밭이라 예상됐던 점을 감안하면 일각에서 수사결과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 김은혜 의원은 “설마했지만 수도권과 유사한 투기 행태가 세종에서도 만연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당시 공직사회에서는 행복도시와 인접한 연서면 지역이 가장 노른자위라는 소문이 파다했던 만큼 조직적 투기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지적하면서, “공직사회에 대한 무너진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라도 공직자들의 부동산 투기에 대해 한 치의 빈틈없는 수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 말했다.


 

 



金의장, 맨스필드 재단 회장 접견…"한미의원연맹 창설 지원"
金의장, 맨스필드 재단 회장 접견…"한미의원연맹 창설 지원" 김 의장, 하반기 한미의원연맹 창설 관련해 인적네트워크 보유한 맨스필드 재단의 지원 당부 자누지 회장 "미국 여러 의원들도 의원연맹 창설에 관심…맨스필드 재단 차원에서 적극 지원" 김진표 국회의장은 27일(목)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프랭크 자누지 맨스필드 재단 회장 일행을 접견했다. 맨스필드 재단은 미국 상원의원과 주일 미국대사를 역임한 마이크 맨스필드와 머린 맨스필드 부부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1983년 설립된 비영리 초당파적 싱크탱크다. 2016년부터 한미일 의원회의를 담당하는 등 한국·일본 관련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누지 회장을 비롯한 방문단은 아니카 컬버 플로리다주립대 동아시아학 교수, 힐러리 홀브로우 인디애나대 일본 정치사회학 조교수, 필립 립시 토론토대 정치학 교수, 시호코 고토 우드로윌슨센터 동아시아 선임연구원, 티모시 웹스터 웨스턴뉴잉글랜드대 법학 교수, 송경진 전 세계경제연구원장 등으로 구성됐다. 미국 내 동아시아 전문가를 초청해 국내 전문가그룹과 토론·라운드테이블 등을 진행하는 맨스필드 재단 차세대 방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한했다. 김 의장은 지난 2월 국회의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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