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9 (금)

  • 맑음동두천 15.1℃
  • 흐림강릉 17.0℃
  • 맑음서울 17.7℃
  • 구름조금대전 16.7℃
  • 구름많음대구 16.4℃
  • 울산 15.6℃
  • 맑음광주 15.8℃
  • 흐림부산 15.9℃
  • 맑음고창 15.3℃
  • 제주 17.0℃
  • 맑음강화 16.4℃
  • 구름많음보은 15.5℃
  • 구름많음금산 16.5℃
  • 구름조금강진군 16.4℃
  • 구름많음경주시 16.1℃
  • 흐림거제 16.1℃
기상청 제공

국회

영변핵시설 재가동이 남.북 정상 합의 위반이 아니라는 文.정부의 황당한 궤변

영변 핵시설 재가동이 남북 정상합의 위반이 아니라는 문재인 정부의 황당한 궤변

 

-영변 핵시설 재가동이 4.27 판문점선언에 위반되지 않는다면, 그러한 정상회담은 왜 했는지 문재인 대통령에게 묻고 싶다

 

오늘 국회외교통일위원회에 출석한 최종건 외교부 차관에 이어 청와대 핵심 관계자가 최근 북한의 영변 핵시설 재가동은 남북 정상합의 위반이 아니라는 해석을 내놓았다. “4·27 선언이나 9·19 선언의 합의 내용 중에 북한이 가시적으로 취한 조치들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라고 하여 말 그대로 꿈보다 해몽인 억지 궤변을 내놓았다. 즉,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에는 영변 핵시설 재가동이 합의문 위배라는 문구는 없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외교부 차관의 이와 같은 답변을 이끌어 냈던 원래 질문은 영변 핵시설 재가동이 남북합의의 취지를 위반한 것이 아니냐는 것이었다. 즉, 남북합의 정신의 훼손을 가져왔거나 북한이 2018년 합의 이전으로 돌아가려는 것이 아닌지에 대한 것이었다. 그런데 엉뚱하게 문구에 없었다는 것을 이유로 합의 위반이 아니라고 한 셈이다.

 

또한 정부의 변명과 달리 평양공동선언 문구를 살펴봐도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평양공동선언 5항은 “남과 북은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나가야 하며”라고 되어 있으며 세부 조항은 “북측은 미국이 6.12 북미공동성명의 정신에 따라 상응조치를 취하면 영변 핵시설의 영구적 폐기와 같은 추가적인 조치를 계속 취해나갈 용의가 있음을 표명”으로 되어있다. 즉, 북한의 영변 재가동은 영구적 폐기를 언급하였던 2018년과는 달리 정반대의 길로 나아가고 있는 명백한 합의문 위반이다.

 

정부가 이를 궤변으로 덮고 가려는 것은 문재인 정권 말기에 접어들어 임기 내내 외교적 자산을 쏟아부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파탄났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억지에 불과하다.

 

우리에겐 작년 9월 24일 해수부 공무원이 서해상에서 북한군에 의해 피격 사살된 사건이 기억에 생생하다. 당시에도 국방부는 이 사건이 9·19 남북군사합의를 위반한지 여부에 대해 "(합의에는) 자기 측 넘어오는 인원에 대해 사격하지 말란 내용이 없고", "군사합의서에는 소화기는 포함되지 않았고 포격만 해당된다", "사격은 규정돼 있지 않다"라고 답해 온 국민의 공분을 샀다.

 

군사합의서의 정신은 남북의 상호 적대행위 금지이고 남북이 정전상황임을 감안하면 전시 민간인 살해는 전쟁범죄에 해당하며 전시 민간인 보호에 대한 제네바 협약의 명백한 위반이다. 군사합의서보다 심각한 범죄행위임에도 정부는 당시에도 문구상의 해석만 내세우는 이해할 수 없는 변명을 늘어놓았다.

 

영변 핵시설 재가동을 통해 북한 핵무기가 더 쌓이고 더 정교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4.27 판문점선언에 위반되지 않는다면, 그러한 정상회담은 왜 했는지 문재인 대통령에게 묻고 싶다.

 

2021년 9월 7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태영호



더불어민주당 소 병철 의원 후쿠시마 해양 투기 시찰 단 투명성 전문성 강화 원칙 제시
소병철 국회의원, 후쿠시마 해양투기 시찰단 투명성‧전문성 강화원칙 제시 - 소 의원, “일본 정부 오염수 방류는 국민의 생존과 직결, 대다수 국민이 방류 반대하는데 반대 의견 가진 전문가 시찰단에 다수 포함되어야” 촉구…박구연 국무1차장 끝내 ‘확답 거부’ - 시찰단 목적은 ‘안전성 검증’, 시찰단 구성‧全일정 및 검증 결과 공개, 검증결과 국회 및 對 국민보고, 공신력있는 여론조사에 따른 정부입장 결정 등 시찰단 파견원칙 강조 더불어민주당 소병철 국회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갑))은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시찰단의 실질적 검증을 위한 원칙과 대안을 제시했다. 소 의원은 “최근의 여론조사에서 국민들 대다수가 시찰단 파견을 반대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오염수 투기를 반대하는 전문가를 명단에 포함시키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언급하며, “그래야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을 것이니 반대하는 사람까지 반드시 포함시켜야 한다”고 거듭 당부하고 답변을 촉구했다. 소 의원은 시찰단의 실질적 활동을 담보하기 위한 기본 원칙을 추가로 제시하며, 먼저 “시찰단 구성에 있어 ①여야 추천 전문가를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