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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박병석 국회의장 키르기 스스탄 공식방문

키르기스스탄 촐폰 아타시 소방서 착공식 참석

 

박병석 국회의장, “키르기스스탄의 민주화와 현대화 사업에 한국이 진정한 친구 되길”

- 박 의장, “양국 협력이 키르기스스탄 국민들의 삶의 질 높이는데 기여하길 희망” -

의장, 키르기스스탄 촐폰아따시 소방서 착공식 참석 -

 

박병석 국회의장이 4일 오전(현지시간) 키르기스스탄 이식쿨주 촐폰아따시 소방서 착공식에 참석해 “한국은 전쟁 이후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룬 나라가 됐다”며 “이 경험을 공유해 키르기스스탄의 민주화와 현대화 사업에 한국이 진정한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자연재해와 재난에 대한 국가의 대응능력이 중요하다”면서 “소방서 현대화사업도 키르기스스탄 정부의 노력의 일환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이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축하의 말을 건냈다.

 

엘치벡 잔타예브 이식쿨주 주지사는 “새로 짓는 소방서는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키르기스스탄과 이식쿨주 주민을 대표해 한국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박병석 의장님의 방문을 통해 양국의 협력 관계가 한 단계 더 격상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촐폰아따시 소방서는 한국과 UNDP(유엔 개발 계획·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가 키르기스스탄에 새로 짓는 소방서 4곳 중 첫 번째 소방서다.

 

한국과 UNDP는 2019년부터 키르기스스탄의 소방·구조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은 이 사업에 650만 달러, UNDP는 85만 달러를 투입해 총 사업비는 735만 달러에 달한다. △소방서 건립 △소방장비 구입 △소방정책 수립 △소방구조 훈련 등 다방면에서 키르기스스탄의 소방 현대화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박 의장은 “한국은 올해부터 키르기스스탄을 ODA(정부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개발협력의 중점협력국으로 승격시켰고, 앞으로 5년 간 지원의 규모와 범위를 확대할 것”이라며, “양국의 협력이 키르기스스탄 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소방서 착공 서명서를 타임캡슐에 봉인하는 행사에 참석한 뒤, 현지 언론들과 인터뷰를 가졌다.

 

착공식에는 키르기스스탄 측에서 누르벡 스드갈리예프 국회 부의장, 아자맛 마므베토브 비상사태부 사무차관, 엘치벡 잔타예브 이식쿨주 주지사, 루이즈 챔벌래인 UNDP 키르기스스탄 대표 등이 참석했고, 방문단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서삼석·임종성·박영순·임오경 의원, 국민의힘 조명희·양금희 의원, 정의당 이은주 의원, 하태역 주키르기스스탄 대사 등이 함께했다.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폐교 대학 국립대 캠퍼스로 활용 법안’발의
이용호 의원,‘폐교 대학 국립대 캠퍼스로 활용 법안’발의 - 지자체가 확보한 폐교 대학 부지 국립대학교에도 양여 가능하도록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 2005년 이후 폐교된 대학이 21개교에 이르고 향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방자치단체가 매입한 폐교 대학 부지를 국립대에 양여해 국립대 캠퍼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법안이 발의됐다. 이용호 의원(국민의힘, 전북 남원·임실·순창)은 21일, 지자체가 폐교 대학 부지를 매입하여 국립대학에 양여할 수 있도록 하는「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이하 공유재산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용호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2005년 이후 폐교된 대학은 총 21곳이다. 이 중 9개 대학이 최근 5년 사이에 폐교됐고, 19곳은 인구소멸위기 지방에 소재하고 있다. 폐교된 대학은 지역 경제 악화로 이어지고 있어 이를 지역 거점 국립대의 캠퍼스 등으로 활용할 길을 열어줘야 한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그러나 현행 공유재산법에 따르면 지자체가 국립대에 재산을 양여하는 것이 불가능해 법안 개정의 필요성이 제기되어왔다. 전북 남원시도 지난 2018년 서남대가 폐교된 이후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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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돌봄봉사 통해 소중한 생명 살렸다 간호사 3인 뇌졸중 전조증상 러시아인 50대 남성에 도움 줘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러시아인 50대 남성 이주노동자를 신속하게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해 소중한 생명을 살렸다. 그 주인공은 대한간호협회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간호사 강은영(48)씨와 이은정(36)씨, 그리고 인천적십자병원 공공의료본부 박미자(53) 팀장이다. 6일 대한간호협회에 따르면 간호돌봄봉사단 단원인 이들 간호사들은 국민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주 토요일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인천적십자병원 누구나진료센터를 찾은 4일 50세 러시아인을 남성이 뇌졸중 전조증상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했다. 이주노동자였던 이 러시아 남성은 센터를 찾기 3일전부터 두통과 어지러움, 우측 눈의 복시 및 안구 운동 제한이 있었고 혈압도 높은 상황이었다. 이 남성은 병원 응급의학과에 의뢰되어 진료를 받은 후 머리 CT, MRI 촬영 등을 실시됐고 뇌동맥류가 의심되어 혈압 강하제를 투여 받았다. 또 뇌혈관조영술이 필요하다는 결과에 따라 응급 전원이 결정되었고 본인 거주지 인근의 대학병원에 입원해 치료받도록 했다. 이 러시아 남성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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