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0 (월)

  • 구름많음동두천 4.0℃
  • 구름조금강릉 13.6℃
  • 맑음서울 6.4℃
  • 맑음대전 2.8℃
  • 맑음대구 6.4℃
  • 맑음울산 6.9℃
  • 맑음광주 5.7℃
  • 맑음부산 10.8℃
  • 맑음고창 7.3℃
  • 맑음제주 9.4℃
  • 구름많음강화 5.4℃
  • 맑음보은 -0.2℃
  • 맑음금산 -0.4℃
  • 맑음강진군 2.1℃
  • 맑음경주시 3.1℃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문화

제17회 서울억새축제, 10.12.(금)시작. 대중교통으로 오세요!!

58만㎡ 억새밭, 7.2km 억새 사잇 테마길 감상. 댑싸리와 핑크뮬리는 보너스


(교통문화신문) 가을 바람따라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면? 대중교통으로 쉽게 갈 수 있는 하늘공원(마포구 상암동 소재)의 6만평 억새밭을 추천한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억새꽃이 절정인 10.12.(금) ~ 10.18.(목) 7일간 「제17회 서울억새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날 인생샷! 최고 명당은 어디?>

하늘공원은 일렁이는 은빛 억새 물결과 뭉게구름의 조화가 가을날 인생샷 연출하기에 더없이 좋아 사진 촬영 명소로 소문났다. 특히 서울억새축제기간은 일년 중 유일하게 밤10시까지 개장하고, 억새 뿐만아니라 올해의 가을꽃들이 식재되어 서울의 야경과 함께 가을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난지도 쓰레기 매립지를 매워 2002년 5월 개장한 재생공원으로 낮에는 시민들의 이용이 가능하지만 야간에는 야생동물이 자유롭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시민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다. 그러나 축제를 여는 7일간만 밤10시까지 개방한다.

올해 억새축제장에 들어서면 하트를 머금은 코스모스, 몽글몽글 붉게 물든 댑싸리, 분홍빛 핑크뮬리가 억새와 함께 인생샷 사냥꾼들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제17회 서울억새축제」에서는 억새밭 사이사이 ‘이야기가 있는 테마길’ 7.2km를 마련하여 방문객들이 억새밭을 거닐며 이야기를 찾아 나서는 재미를 부여했다. 이 테마길은 동행길, 위로길, 소망길, 하늘길 4가지로 구성하였으며 자연소재(달,별) 오브제 및 희망 메시지가 걸려 가을 사색여행으로 추천한다.

하늘공원의 억새는 개원시 전국 23개 시.도의 억새를 가져와 심었다. 이 억새들 사이로 좁고 넓은 23개의 사잇길이 있다. 축제기간에는 이 길들 중에서 중앙로를 중심으로 약 1.8km씩 곧게 뻗은 4개의 길에 이야기를 덧입힌 것이다.

동행길에는 사랑 메시지를 담아 추억의 장소를, 위로길에는 음악을 통해, 소망길에는 염원을 매다는 소원터널이, 하늘길에는 땅으로 내려온 작은 별들을 설치했다.

<쓰레기 산에서 친환경 축제를>

축제장에는 생명의 땅이 된 난지도의 이야기를 기억할 수 있도록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 대형 그림(20m)과 23개의 오늘의 공원사진이 전시된다.

“난지도의 어제와 오늘” 은 한 폭의 그림이지만 길이가 20m의 대형 작품으로 노을공원에 위치한 난지미술창작스튜디오 올해의 입주 작가인 ‘박은태’씨가 참여하였다. 박은태씨는 ‘난지도와 사람들을 주제로 오랫동안 작업해왔다. 축제장에 온 많은 시민들이 자녀들을 위해 쓰레기 문제를 계속 고민했으면 좋겠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공원의 사계절을 기록하는 23명의 ‘공원사진사’는 일년동안 ‘공원과 사람’을 주제로 기록하여 평소 공원을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 담겼다.

서울을 대표하는 서울억새축제는 축제가 진행되는 1주일간 60만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대중교통과 우리 공원에서만 타볼 수 있는 ‘맹꽁이 전기차’를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하늘공원 입구에서 정상까지 도보로는 30분이 걸린다. 하지만 ‘맹꽁이 전기차(왕복 3천원)를 타면 10여분만에 간편하게 오를 수 있다. 축제기간 중에 하늘계단은 하행만 가능하여, 정상에 오르려면 우회하는 도로를 이용해야한다.

하늘공원의 주차장은 협소하고 이곳은 친환경 공원이기에 방문시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제17회 서울억새축제>는 축제 후 버려지는 물품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안내문(리플릿)을 제작하지 않으며, 동선 안내를 위해 부착된 현수막과 가로등배너는 축제 후 공원 관리 근로자들을 위한 물건(앞치마 등)으로 재탄생한다.

<가을의 낭만을 노래하다>

축제가 진행되는 주말(토.일요일)에는 가을낭만을 느낄 수 있는 포크송, 국악공연 등 문화공연이 진행된다.

(주말) 10.13.(토)~10.14.(일) 양일간 12시, 14시, 17시 3회 걸쳐 마술, 국악, 버스킹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13일(토) 17시 공연은 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점등식이 포함되어있다.

평일) 10.15.(월)~10.18.(목) 매일 19시 달빛광장에서는 가을 감성 가득한 영화 4편을 상영한다.
▶ 상영작: 15일 연풍연가, 16일 클래식, 17일 시월애, 18일 뷰티인사이드

<이웃과 함께, 지역화합의 장>

서울억새축제는 지역과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다. 올해는 마포구(신수동) 주민들이 60일간 정성으로 뜨개질한 100마리의 ‘맹꽁이가 되고픈 올챙이’와 나무를 감싸안는 모양의 ‘트리허그(Tree-Hug)’를 설치하였다.

신수동자원봉사캠프의 한영임 캠프장은 ‘우리의 손길로 시민들에게 행복을 전할 수 있어 즐겁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맹꽁이’는 월드컵공원의 깃대종이며 복원된 환경을 알리는 생태지표종으로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달하기 위해 주민들이 선택한 아이템이다.

자연물을 활용한 13종 공예체험, 억새밭의 숨은 보물(야고) 찾기는 우리 공원에서 활동하는 코디네이터, 공원해설사들의 일년을 뽐내는 자리이다.

자연물공예 체험은 억새 빗자루 만들기, 은행알 브로찌 등 13종이며 축제 기간 중 매일 14시~18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억새밭 야고 찾기 등 하늘공원 구석구석 이야기를 들려주는 해설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중 13일~18일 6일간 매일 13시, 15시 2회 운영한다.

하늘공원외 이웃공원으로 축제장을 확대하여 다양한 이색체험거리도 있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 오진완 소장은 “도심속에서 대중교통으로 방문할 수 있는 유일한 곳 하늘공원의 억새밭에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일상의 피로감을 덜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유경준 의원 미성년자 대상 마약 테러 법정 촤고 형(사형)까지 "마약 류 관리 법 일부 개정 안" 대표 발의
미성년자 대상 마약 테러 , 법정 최고형 ( 사형 ) 까지 ! 대치동 지역구 유경준 의원 , 「 마약류관리법 개정안 」 발의 미성년자 속여 마약 투여하면 10 년 이상 징역 , 최대 사형까지 ! 유경준 의원 “ 학원가까지 침투한 극악무도 범죄 , 뿌리 뽑아야 ”  유경준 의원 ( 국민의힘 , 서울 강남병 ) 이 다른 사람을 속여 마약을 투여할 경우 법정 최고형인 사형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발의했다 . 지난 2 일과 3 일 ,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집중력 강화 음료 시음행사라며 학생들에게 마약이 든 음료를 마시게 한 뒤 구매 의향조사를 핑계로 학부모의 연락처를 얻어 자녀의 마약 섭취 사실을 알리고 협박하는 범죄가 발생했다 . 현행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 이하 ‘ 마약류관리법 ’) 에 따라 미성년자에게 마약을 투약하는 경우 5 년 이상 징역 , 대마를 섭취하게 한 경우 2 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하고 있다 . 유경준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미성년자의 의사에 반하여 ▲ 마약을 투약한 경우 사형 · 무기 또는 10 년 이상의 징역 , ▲ 대마를 섭취하게 한 경우 3 년 이상의 징역에 처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신전 대협은 故 박 원순 前시장의 묘지 이 장 과 관련하여 모란 공원 안장 요건 에 대해 공개를 요청
“박원순 이장, 또 다른 신격화의 시작입니까?” 신전대협, 모란공원 안장 요건 공개 요구 | 박원순 묘소,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 4월 1일 이장 예정으로 알려져 | 묘역 관리하는 ‘모란공원 사람들’ 단체에 민주열사묘역 안장 요건 공개 요구 | 김근태 신전대협 전국지부 대표단장 “또 다른 신격화의 시작인가” - 31일 대학생 단체 신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신전대협, 공동의장 김건·이범석)는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모란공원 이장에 대한 규탄 성명을 내고 모란공원을 관리하는 ‘모란공원 사람들’ 단체에 민주열사묘역 안장 요건에 대한 공개를 요구했다. - 김근태 전국지부 대표단장은 “민주열사들의 입장을 한 번이라도 생각한 결정인가, 성추행 피해자들의 입장을 한 번이라도 생각한 결정인가”라 물으며, “박 전 시장의 모란공원 이장은 피해자들에 대한 2차 가해이며, '민주열사'에 대한 3차 가해이자 모욕”이라고 주장하며 안장 요건 공개를 촉구했다 - 김 단장은 이어 “민주당이 이번 안장에 침묵한다면 그간 거짓된 여성 인권을 외쳐왔음을 인정하는 것”이라며 민주당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다. 또한 “민주 열사의 영령들을 위로하는 모란공원에 박원순을 안장시키는 것의 의미는 무엇인가,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