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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문재인 대통령 ‘마트비엔코’ 러시아 상원의장 접견


(교통문화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5일오후 2시부터 55분 동안 우리 국회 초청으로 공식 방한 중인 발렌티나 마트비엔코(Valentina MATVIYENKO) 러시아 상원의장을 접견하고, 한-러 우호관계 증진 방안과 한반도 정세, 그리고 양국 의회 간 교류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 성공적인 러시아 국빈 방문에 이어 지난 달 이낙연 국무총리의 동방경제포럼 참석 및 푸틴 대통령과의 면담 등 한러 간 고위 인사 교류를 비롯하여, 교역과 인적 교류,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전략적 소통 등 제반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긴밀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특히 양국 의회 간 활발한 교류가 양국 관계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하고, 지난 국빈 방러 계기 러시아 하원에서 연설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협조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했다.



마트비엔코 상원의장은 지난 6월 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이 한러관계 강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푸틴 대통령의 안부와 함께 방한 초청 수락 의사를 전달해오면서, 가까운 시일 내 푸틴 대통령의 방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양측 외교채널을 통해 협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평양에서 개최된 제3차 남북 정상회담 등을 통해 ‘전쟁과 핵무기 및 핵위협이 없는 한반도’라는 비전을 실현하고,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설명하고, 이를 위한 러시아의 지속적인 지지와 역할을 당부했다.



마트비엔코 상원의장은 남북 정상회담의 결과를 적극 지지하며, 러시아 정부와 의회는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의 비핵화를 앞으로도 계속 지원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달 방북 시 김정은 위원장 면담(9.8)을 통해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가 실현될 수 있도록 러시아로서도 필요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마트비엔코 상원의장은 남북러 3각 협력과 함께, 문 대통령이 제안한 동북아철도공동체 구상이 실현될 경우, 한국과 러시아는 물론 동북아를 포함한 유라시아 전체의 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하면서 이에 대한 적극적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과 마트비엔코 상원의장은 현재와 같은 양국 관계 발전의 모멘텀을 지속 발전시켜 나감으로써 양국 수교 30주년이 되는 2020년에 ‘교역 300억불, 인적 교류 100만명 시대’를 달성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기사 및 사진제공 :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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