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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당신의 이야기가 밤하늘을 수놓는 아주 특별한 하루 - 제14회 부산불꽃축제 시민사연 공모

가족·친구·연인에게 전하고픈 사연 소개로 시민이 행복한 축제분위기 고조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와 (사)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는 9월 20일부터 10월 8일까지 제14회 부산불꽃축제 시민사연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0월 27일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14회 부산불꽃 축제’를 시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부산불꽃축제에는 ‘부산불꽃축제에 얽힌 특별한 경험이나 체험 후기, 가족·연인·친구에게 전하고픈 이야기’를 주제로 시민들의 사연을 공모한다.

사연공모에는 부산 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부산불꽃축제 홈페이지(www.bfo.or.kr)사연공모 신청 링크로 들어가 응모하면 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받게 되는 행운도 가질 수 있다.

응모된 사연은 심사위원회에서 선정한 후 개별 통보할 예정으로 선정된 사연은 10월 27일 부산불꽃축제 사전행사인 ‘불꽃토크쇼’에서 불꽃과 함께 연출되는 소중한 추억을 만든다. 또한 선정자에게는 부산불꽃축제 개막 세레모니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윤일 부산시 문화복지진흥실장은 “이번 사연공모는 민선7기 시민이 행복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부산불꽃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기획하게 됐다. 부산불꽃축제를 기념하고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한 사연공모전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면서 “지난 13년간 관람하는 축제로 머물러 있던 불꽃축제를 시민이 축제의 주인이 되고 시민을 더욱 더 배려하는 축제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 ‘경기지역화폐’ 성공 도입 위해 시군 목소리 듣는다
(교통문화신문) 경기도가 ‘경기지역화폐’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시군 의견 수렴에 나선다. 경기도는 19~20일 양일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도 및 시군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지역화폐 도입·확대를 위한 제2차 시군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기지역화폐’의 본격적인 시행에 앞서 시군의 의견을 수렴, 제도를 보완·발전시키는데 목적을 둔 자리다. 앞서 도는 지난달 27일 시군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1차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도는 이번 워크숍에서 현재 지역화폐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지역화폐 표준조례안과 매뉴얼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제실장 주재 도-시군 과장급 간담회,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분임별 토의 등을 통해 ▲시군별 지역화폐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 ▲지역화폐 활성화 방안, ▲지역화폐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 및 해결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화폐 플랫폼 운영 희망 사업자들도 참여, 각 회사별 제안 설명을 청취해보는 자리도 마련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총 7개 회사가 참여해 10분간 시스템

중위소득 43% 이하 가구 대상 - 부양의무자 있어도 오는 10월부터 주거급여 받는다
(교통문화신문) 오는 10월부터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해 주거급여를 받을 수 없었던 가구도 주거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정부(국토교통부)와 부산시는 오는 10월부터 주거급여 수급자를 선정할 때 적용하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하고 중위소득 43% 이하 가구에 대해 주거급여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그동안 부양의무자 기준으로 인하여 부양능력이 없거나 사실상 부양의사가 없는 부양의무자로 인해 주거급여 수급신청이 불가능했거나 선정 과정에서 탈락했던 가구를 비롯한 신규 신청가구에 주거급여를 지원하여 주거안정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의 보장수준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 ※ 부양의무자는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로,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있어도 부양능력이 없거나 부양받을 수 없는 경우에만 수급권자로 인정함 * (사례1) 장애인 A씨는 부양의무자인 아들의 월급 인상으로 수급자에서 탈락했으나, 아들은 사업 실패에 따른 채무 상환 중으로 실제 A씨에 대한 부양이 곤란한 상황이다. * (사례2) 유치원에 다니는 딸을 둔 B씨는 이혼 후 급여 신청을 위해 딸의 부양의무자인 전 남편의 금융 정보 제공동의서가 필요하나, 전 남편과는 연락이 닿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