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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자원봉사센터,‘전공×재능봉사’로 단짠단짠 매력 넘치는 봉사 활동 진행

초.중.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재능과 대학생 언니.형들의 전공이 만나는 콜라보 활동


(교통문화신문) 단맛과 짠맛의 기막힌 조화로 자꾸만 찾게 되는 맛을 표현하는 신조어 ‘단짠단짠’. 자신들의 전공 지식을 아낌없이 녹여내 너도 나도 함께 참여하고 싶은 단짠단짠 같은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대학생들이 있다. 2018년 서울동행프로젝트 기획 봉사 활동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D.I.Y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대학생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대학생 재능 나눔 봉사활동 ‘서울동행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고 동행프로젝트는 매년 1만 여 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하는 서울시 대표 대학생 봉사 활동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서울동행프로젝트는 D.I.Y(Do It Yoyrself) 기획 봉사 공모전을 진행해 특색 있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제안한 9개의 대학생 동아리를 선정했다. 이후 7월부터, 대학생 참가자의 전공을 바탕으로 기획된 멘토링 봉사활동 프로그램이 다양한 교육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활동 목표부터 기관 섭외, 준비물 구입, 실행까지 대학생이 모두 기획했다.

삼삼오오팀(경기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임병준 외 3명)은 캐릭터 디자인을 활용한 미술 수업을 통해 초등학생 친구들의 창의력을 넓히는 활동을 기획했다. 초등학생 동생들과 함께 액체 괴물 만들기, 가면 꾸미기, 동화책 만들기, 나만의 캐릭터 그리기와 같은 활동을 한다. 지난 여름방학(8월) 청룡초등학교에서 6회 수업을 진행했고, 동작구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10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업드림팀(중앙대학교 바이오메디컬공학과 이민선 외 4명)은 과학 키트를 이용한 수업을 기획하여 초등학생이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준비했다. 비누 만들기, 정수기 만들기, 전자 드럼 만들기 등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을 하고, 학생들과 함께 과학 퀴즈를 푼다. 동작구건강가족지원센터에서 여름방학 활동을 5회 진행했고, 2학기 활동을 준비 중이다.

How to팀(광운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정하영 외 4명)은 컴퓨터를 활용한 코딩 수업으로 홈페이지 제작에 대해 배우는 수업을 기획했다. 코딩의 기초적인 개념부터 재미있게 배우고, 만들어진 웹페이지를 매주 학생들의 관심 주제(진로, 취미 등) 콘텐츠로 채워 나가고 있다. 장승중학교 컴퓨터실에서 진행되며 7월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대학생의 전공을 바탕으로 한 봉사활동은 두 가지 긍정적인 의미가 있다.

첫 번째, 대학생에게는 전공과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는 선생님의 입장에서 활동을 준비하는 과정을 통해 책임감을 가질 수 있고, 팀원들과 함께 협업을 통해 활동을 기획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실행 과정을 통해 자기 주도성과 리더십을 기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두 번째, 청소년들은 대학생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학습 경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래밍 교육에 참여한 중학생은 활동을 대학생 선생님과 진로나 고민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고민을 해결하기도 했으며, 진로와 관련된 내용으로 자신의 홈페이지를 만들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 수업을 함께한 경기대학교 산업디자인과 임병준 학생은 “선생님으로서 많은 책임감을 느꼈고, 순수하게 사물을 바라보는 아이들을 통해 나도 배우는 경우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래밍 수업을 함께한 성균관대학교 송영민 학생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은 힘든 일이지만, 하루하루 수업을 진행하면서 함께 만들어가는 홈페이지를 보면 뿌듯하다.”며 “하반기에는 심화 교육까지 학생들과 함께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활동 외에도 중·고등학생을 위한 스피치와 토론 수업, 대학생과 고등학생이 함께 민주주의를 공부하는 활동, 시각장애 아동들과 함께하는 체험활동, 청소년들의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위한 프로젝트, 대학가 환경 개선을 위한 흡연 부스 및 쓰레기통 위치 지도 만들기 등 다양한 기획 봉사 활동이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 대학생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고 평가하는 봉사활동 기획 공모전을 확대하여, 더 많은 참가자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본인의 관심(전공) 분야의 봉사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주한 중국대사관 에 마련된 故장쩌민 前중국주석 조문
국회제공 김진표 의장, 주한 중국대사관 찾아 故 장쩌민 전 주석 조문 - 김 의장, “미래 내다본 고인의 혜안으로 韓中 공동번영 큰길 열었다” - 김진표 국회의장은 2일 오후 서울 중구 주한 중국대사관을 찾아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향년 96세로 서거한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을 조문했다. 김 의장은 대사관에 마련된 장 전 주석의 영정 앞에서 묵념한 뒤 조문록에 ‘한중 공동번영의 큰길을 여셨습니다. 미래를 내다보신 주석님의 혜안 덕분에 한국과 중국은 여기까지 함께 올 수 있었습니다. 안식을 기원합니다.’라고 남겼다. 앞서 김 의장은 1일 장 전 주석에 대한 조의 서한을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에게 보내 “장쩌민 전 국가주석께서 서거하셨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참으로 애석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면서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서거로 큰 슬픔에 젖어 있을 중국 국민들과 유가족 여러분에게 진심어린 조의와 삼가 애도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1926년생인 장쩌민 전 주석은 1989년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 및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에 취임한 데 이어 1993년 국가주석에 선출되면서 10년 이상 최고지도자로써 중국을 이끌었다. 1992년 한국과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중도 유적 지킴본부 참여 31단체 폭행 현행범 풀어준 직무유기 경찰 5명을 즉각 처벌하라 수사촉구 기자회견
폭행 현행범을 풀어준 직무유기 경찰 5명을 즉각 처벌하라! 112신고로 폭행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폭행범을 풀어줘 시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이태원 참사 때문에 경찰에 대한 국민들이 신뢰가 떨어진 가운데, 사건은 11월 21일(월) 낮3시29분경 춘천역 인근 식당에서 벌어졌다.며 배포한 자료를 통해 밝혔다 심씨(53세)를 따라 두 명의 남자가 식당에 들어 왔고, 기침을 계속하자 심씨가 ‘기침을 손 막고 하시면 안 되겠냐’는 말을 하자마자, 남자 2명이 즉시 폭행을 시작하고, 말리는 신씨의 일행 여자를 밀쳐서 넘어뜨리는 등, 집단폭행이 벌어졌다. 신씨가 112에 신고하자 00파출소에서 경찰 5명이 출동했고, 경찰과 폭행범이 서로 얘기하더니 폭행범이 풀려났다. 신씨의 항의에 경찰은 “우리가 출동했을 때 폭행한 걸 보지 못했기 때문에 폭행이라고 볼 수 없다”고 답변했고, 1주일이 넘도록 폭행범에 대해 아무 조치도 없는 상황이다. 폭행사건은 가해자와 피해자를 즉시 경찰서로 인도해 조서 작성하는 것이 국민 법상식이다. 신병확보도 없이 폭행범을 보내는 경찰에 신씨가 항의하자, 경찰은 폭행범의 인적사항만 확인했고, 폭행범은 경찰 비호아래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폭행범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