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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구건설본부, 특정공법 및 자재 선정 투명성 높여

건설공사 특정공법 등 심의운영 방안으로 건설공사 투명성과 공정성 논란 해소


(교통문화신문) 대구시 건설본부는 지난해부터 ‘건설공사 특정공법 등 심의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공법 및 자재 선정과정에 투명성을 높이고 특혜의혹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대구시 건설본부는 건설공사 대한 특정공법(신기술, 특허) 및 자재선정과 관련하여 특혜의혹 및 행정 불신을 불식시키기 위하여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재까지 9회의 위원회를 개최하여 42건의 공법 및 자재를 선정하여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있다.

심의위원회는 규모·금액별로 4∼7인 이상으로 하고 외부위원을 50% 이상으로 구성하면서 대구시지방건설심의위원과 대학교수,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선정하여 심의하고 있으며, 심의위원 선정은 심의 개최 당일 선정하여 사전담합 의혹방지 등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심의 및 선정방법은 위원회에서 특허, 신기술의 설계 및 시공등의 적정성 심의를 위하여 경제성, 시공성, 안전성, 유지관리 등 항목별 평가점수를 토대로 선정하도록 하고, 특히 가격 부분은 참여 업체별 견적을 메일로 받아 공개 입회하에 동시에 확인하는 등 공정성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대구시 건설본부 김영기 본부장은 “특정공법 및 자재 선정의 심의운영의 핵심은 신기술, 특허공법 선정과정에 부정청탁이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여 공정한 투명성을 확보하는 장치를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도 특정공법 선정과 관련하여 부당한 특혜의혹 및 행정불신을 없애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6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 9월 6일 개막
(교통문화신문) 6회 대구도시농업박람회가 9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대구농업마이스터고등학교(구.자연과학고)에서 개최된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33만㎡의 넓은 대지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팜아트, 메밀밭, 박과채소터널, 옥수수 수확체험, 시민참여텃밭, 코스모스 길 등 도심속에서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을 제공하여 관람객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올해 주제는 ‘도시에서 농부를 꿈꾸다!’로 팍팍한 도시생활에서 농부가 되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끼고, 잠시 동안의 휴식과 더불어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삶을 꿈꿔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기회를 제공한다. 농작물을 재배하고 열매를 수확하면서 느끼는 재미와 기쁨을 직접 눈으로 보고, 이를 통해 도시민과 농민들이 자연스러운 소통과 상생을 이루어 내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도시농업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그 동안의 도시농업 경험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전업농에 종사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하였으며, 스마트팜을 통한 농작물 신기술 도입과 대구시가 주도하는 드론산업을 농업에 접목하여 농작물의 병충해를 예방하는 신기술을 시연하며, 전국 대표 농기계 생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