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서울시, 전국 최대 인쇄소 밀집지 _충무로 일대_ 대학 현장수업 장소로 활용

시각디자인학과 학생 대상으로 한 인쇄공정워크숍 ‘두유노프레스?’ 1기 과정 완료의 결과물


(교통문화신문) 서울시가 세운상가군 재생사업 『다시·세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8월 27일(월) 명지대학교와 ‘세운상가군 일대 창작인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최대 인쇄소 밀집지역인 을지로와 충무로 일대를 현장중심 교육장소로 활용하는 인쇄기술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지난 3월 27일 전국 최대 인쇄산업지역인 을지로와 충무로 일대 인쇄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기술과 디자인 경쟁력을 불어넣어 ‘창작인쇄산업’ 중심지로 변모시킨다는 『2020 다시·세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창작인쇄산업 활성화 계획에 따라 청년창작자들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을 인쇄장인들의 기술과 소재.후(後)가공.특수인쇄 분야의 최신기술과 결합시키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명지대와의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주 1회씩 명지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쇄공정워크숍 <두유노프레스?: Do You Know Press?> 1기 과정이 성공리에 운영됨에 따라 명지대 측에서 먼저 제안해 이뤄지게 되었다.

서울시는 대부분 대학의 디자인 수업은 컴퓨터그래픽 디자인 작업에만 집중되어 있고, 실제 그 디자인이 어떤 종이에, 어떤 모양으로, 어떤 인쇄기법으로 제작될지에 대한 과정 등은 충분히 다루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현장중심 교육을 통해 보완하고자 이번 인쇄공정워크숍을 진행하게 되었다.

산업현장에서 디자인이 제품화되는 마지막 단계로써의 인쇄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데도 불구하고, 학교 교육에서 이러한 부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초보디자이너들이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의미에서 인쇄공정워크숍 <두유노프레스?>는 대학의 디자인 교육에서 부족했던 디자인이 제품화 되는 인쇄공정과 기술에 대해 학생들이 직접 경험하면서 익히는 수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인쇄공정워크숍 <두유노프레스?>는 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디자인을 제품화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취업 후 산업현장에서 더 좋은 디자인과 제작물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인쇄공정워크숍의 강의를 담당한 ‘두유페이퍼’의 윤두희 대표는 “제품화의 기본 소재가 되는 종이의 선택에서부터 옵셋인쇄와 디지털인쇄, 마무리 단계인 후가공의 레터프레스기술까지 인쇄공정 전 과정을 이해하는 것을 교육의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인쇄공정에 대한 이해는 디자인의 깊이와 넓이를 확장하는 것으로, 특히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명지대는 오는 9월부터 현장중심형 디자인 수업을 개설하고, 서울시는 지역인쇄업체와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인쇄기술의 원리와 공정과정을 이해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인쇄공정워크숍 <두유노프레스?> 1기는 명지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졸업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되었으며, 명지대에서 디자인-인쇄공정 현장중심 교육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본 교육과정에 참여를 제안했다.

○서울시는 명지대와 협력하여 현장중심형 교육은 물론, 디자인 개발 및 전시 등에 있어 서울시와 중구 인쇄산업지역을 적극 연계하고 협력하는 연구·개발·전시 활동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앞으로 대학교육과 산업현장을 연결, 디자인에서 인쇄로 이어지는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쇄공정과 기술을 직접 경험하는 현장중심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디자인학과가 개설된 여러 대학과도 디자인·인쇄 실무를 위한 현장중심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을지로와 충무로 일대에서 오랜 기간 동안 기술을 쌓아온 기술장인과 지역업체가 중심이 되어 오는 10월부터 운영하게 되는 <다시세운인쇄기술학교>의 정규과정에 인쇄공정워크숍 <두유노프레스?>를 포함해 운영할 계획이다.

<다시세운인쇄기술학교>는 예비디자이너를 위한 인쇄공정워크숍 외에도 전 세계적으로 디자이너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레터프레스 기술교육, 디자이너-인쇄소-브랜드오너 사이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디자인-인쇄 색상 워크숍, 독립출판을 위한 디지털인쇄 워크숍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다시세운인쇄기술학교>는 10월 첫 주부터 운영될 예정으로, 9월 중순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성보 서울시 재생정책기획관은 “서울시 인쇄업체의 67.5%가 밀집된 을지로와 충무로 일대는 골목마다 몇 십 년 동안 인쇄기술을 익혀온 인쇄 장인들이 있고, 지금도 디자인을 제품화하려는 사람들이 인쇄기술 고수를 만나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라며 “여기에 청년창작들이 기술을 배우고,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는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 이 지역이 다시 활기를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