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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 청년 200명 갭이어(Gap year)지원... ‘쉬어 가도 괜찮아’

9~11월 3개월간 여행, 봉사, 인턴 등 새로운 환경에서 진로 모색 기회 제공


(교통문화신문) 서울시는 청년들에게 일정기간 여행, 봉사, 인턴 등 새로운 환경에서 활동하면서 진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주기 위해 「2018년 청년인생설계학교」를 올해 처음 개설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 거주 만 19세~29세(1989년~1999년 출생자) 미취업 청년으로 총 200명을 모집한다. 200명중 140명(70%)는 일반 모집이며, 60명(30%)은 우선 모집 대상으로 가구소득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로 무작위 전산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갭이어(Gap year)’는 학업 또는 직무를 잠시 중단하고 봉사, 직업 체험, 여행 등을 통해 적성을 탐색하여 향후 진로를 설정하는 시간으로, 2017년 8월 청년의회가 서울시에 청년 정책으로 제안한 내용이다.

서울시는 청년정책 수립시 청년 당사자 주의를 원칙으로, 2013년부터 서울에 거주하거나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만 19~39세 청년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청정넷)를 운영해오고 있다.

2017년 청년의회는 갭이어 지원뿐만 아니라 청년 마음건강 바우처 사업, 미취업자 학자금 이자 지원 확대 등 총 10대 정책을 제안했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맹목적인 스펙 쌓기와 구직 활동에 내몰려 자신을 깊이 있게 탐색하고 삶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기회를 갖지 못하는 이 시대 청년들을 위한 학교다.

자기 탐구와 다양한 사회 경험을 통해 갭이어에 대한 인식을 확대하고, 인생 전환기에 놓인 청년들이 갭이어를 의미 있게 보내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한다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이다.

「청년인생설계학교」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서울자유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청년교류공간 등을 옮겨 다니며 진행된다.

9월 6일(목) 갭이어 이해를 위한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탐색하기(인생 디자인, 퍼스널테스트, 나를 찾아줘) ,사유하기(인생의 대화, 인생 수업, 포트폴리오) ,관계맺기(캠프, 소그룹 활동, 도전!만화 요리) ,확장하기(미니 인턴, 소셜디자이너, 미니 갭이어 등) 등 단계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각종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 커뮤니티 활동 등을 통해 일상에서 한발 물러나 자신을 온전히 탐색하고 또래와 함께 다양한 삶의 형태와 인생의 가치에 대해 사유해볼 수 있다.

원하는 직종의 실무를 체험해볼 수 있는 미니 인턴쉽 기회도 제공되며, 콘텐츠 창작자(크리에이터) 또는 소셜 디자이너가 되어 보거나 협동조합을 경험해볼 수도 있다.

프로그램 후반부에는 앞선 과정의 배움을 토대로 2주간 제주도 무전 여행, 지리산에서 살아보기, 사찰 생활 체험(템플스테이) 등 미니 갭이어를 갖고 자신의 삶을 설계하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마치게 된다.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8월 17일(금)부터 27일(월)까지 서울시 누리집(http://www.seoul.go.kr) 및 서울특별시 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http://smile.seoul.kr)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각 과정의 70% 이상 출석 시 서울시장 명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기타 신청·접수 관련 문의는 서울시 청년정책담당관(02-2133-6590),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02-716-6429)으로 전화하면 된다.

전효관 서울혁신기획관은 “청년인생설계학교는 서울시 청년들이 일상에서 한발 물어나 삶의 방향을 찾는 시간일뿐만 아니라 또래 친구들과의 커뮤니티를 통해 든든한 지지자를 만나고 자신의 인생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준비를 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