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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대구도심에서 즐기는 시원한 문화바캉스

폭염속에서도 대구 도심 전체가 문화예술 공연.전시장


(교통문화신문) 대구시는 한낮의 무더위와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8월, 최강의 무더위를 날려주고 시민들의 감성을 채워줄 문화행사를 연이어 개최한다. 조선회화, 현대미술, 호러축제, 바디페인팅, 토크콘서트 등 연일 계속되는 폭염속에서도 도심 전체가 문화공연.전시장이 되고 있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전국에서 가장 핫한 피서지로 대구미술관이 각광받고 있다. 조선 최고의 화가 삼원삼재*(三圓三齋) 등 거장들의 국보급 회화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간송조선회화명품전」과한국 현대 미술의 거장 「김환기전」이 전국적 입소문을 타면서 각지에서 관람객이 찾아오고 있다.(1日 평균관객 1,700여명)

특히 서울에서도 전시회 관람을 위해 대구를 찾는 등 콘텐츠와 규모면에서 역대급 전시회이다. 대구미술관은 보다 많은 시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감면, 할인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다소 어려워 보일 수 있는 오페라와 현대미술의 만남이 8. 4.(토) 17시대구미술관에서 이루어진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미술관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대한민국 서양음악의 출발과 오페라에 대하여 알기 쉽게 소개하고, 현대미술의 출발과 수화(樹話) 김환기라는 거목의 예술 활동에 대한 토크와 함께, 소프라노 조지영, 테너 김동녘 등 성악가들이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 메인 오페라의 아리아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오페라와 현대미술에 조금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는 8. 4.(토)까지 전국의 우수 콘서트밴드가 팝, 가요, 영화음악 등 친숙한 레퍼토리와 관악기 특유의 청량감 있는 하모니로 관객들에게 낭만적이고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8. 25.(토)부터 8. 26.(일)까지 양일간 대구국제바디페이팅페스티벌이 펼쳐져 사람의 몸을 캔버스 삼은 아름다운 예술작품으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더운 도시 ‘대프리카’ 대구와 더위 이미지를 역이용한 호러페스티벌은 8. 2.(목)부터 8. 5.(일)까지 4일간 대구스타디움 광장에서 호러 테마공연, 호러 IT체험관, 호러파티, 분장체험 등으로 도심 속 일상을 벗어난 색다른 체험으로 더위를 잊게 해 줄 것이다.

그 외에도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는 8. 12.(일) 폴란드 목관앙상블 초청공연, 8. 17.(금) 유러피안 솔로이스츠 콘서트, 8. 24.(금) 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등 기획공연이 잇달아 열린다. 아울러 2018동아시아보자기축제, 시립국악단 화요국악무대 등 시민들의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다채로운 문화공연, 체험,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더위를 피해 계곡으로, 바다로 가던 피서문화에서 요즘은 도심에서 실속있게 피서를 즐기려는 문화가 확대되고 있다. 대구시도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실내 문화 행사와 더위를 피해 밖으로 나온 시민들을 위한 야간 야외 문화공연 등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