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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청년의 역량 강화 및 취업 성공을 위한 - 제4기 대학-공공기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교통문화신문)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7월 24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지역인재의 역량강화 및 취업확대를 위한 『제4기 대학-공공기관 취업지원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지난해 부산경제진흥원과 손잡고 기존 NCS 기반 교육과정을 보다 더 체계적인 수요맞춤형 프로그램으로 탈바꿈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매회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4기 참가자들은 7월 4일부터 16일까지 부산소재 각 대학교 추천 및 부산일자리정보망을 통하여 총 649명이 모집되었다. 이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서류전형, 직업기초능력평가 문제풀이, 면접전형 대비 교육과정이 진행되며,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들과의 열린대화, 혁신지구별 공공기관 현장투어 등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우수참가자에게는 실제 공공기관 직무체험 기회가 제공되고 있어, 공공기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입소문을 타고 이번 모집도 성황을 이루었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학생들을 지도하며 회가 거듭될수록 프로그램 참가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들도 이전 초기에 비해 부산 학생들의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다. 2017년 부산혁신도시 지역인재 채용률은 31.7%로 대학과 공공기관의 협조, 학생들의 역량강화로 이루어진 결과이므로 앞으로도 오픈캠퍼스, 체험형 인턴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대공원, 여름철 야간 산림치유프로그램
(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직장인 등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여름밤 산림치유프로그램인 “달빛향기 숲”을 마련, 오는 8월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빛향기 숲’은 숲의 정적인 환경을 이용한 자기 돌아보기 프로그램으로 바쁜 업무와 더운 날씨에 지친 현대인들이 숲 속에서 스스로를 치유하며 자기존재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도록 저녁시간에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인천대공원 치유숲에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야간에 진행되는 만큼, 낮과는 다른 숲의 정적인 환경이 주는 같은 장소, 다른느낌에 대한 이해와 건강차 마시기, 숲이 주는 편안함을 느끼며 걷기, 숲소리 듣기, 달빛호흡과 명상, 자기바라보기, 생각나누기, 마음속 가시빼내기 등 오감을 모두 깨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시원한 여름밤을 느낄 수 있도록 개인별 텐트와 요가매트가 구비돼 있어, 숲 속에 편안히 누워 명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지난 4일 시작된 ‘달빛향기 숲’은 오는 8월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일반성인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매회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인천의 공원 홈페이지와 인천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