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17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구름많음강릉 27.8℃
  • 구름많음서울 29.2℃
  • 구름많음대전 28.8℃
  • 흐림대구 31.2℃
  • 구름많음울산 28.5℃
  • 흐림광주 28.7℃
  • 흐림부산 27.3℃
  • 흐림고창 28.6℃
  • 흐림제주 30.3℃
  • 흐림강화 26.6℃
  • 흐림보은 28.1℃
  • 흐림금산 27.6℃
  • 흐림강진군 27.8℃
  • 구름많음경주시 31.4℃
  • 흐림거제 27.7℃
기상청 제공

문화

물놀이, 영화, 콘서트…서울광장에 ‘빗물축제’ 즐기러 가자

여름밤 낭만 넘치는 빗물영화제, 헤이즈, 로맨틱펀치 등 유명가수 빗물콘서트


(교통문화신문) ‘빗물’이 담긴 물놀이장에서 찜통 무더위를 날려 보는 것은 어떨까. 빗물도 수돗물만큼 깨끗하고 소중한 자원임을 느낄 수 있는 빗물축제가 한여름 서울광장에서 펼쳐진다.

서울시는 7월 26일(목)부터 28일(토)까지 서울광장에서 빗물을 주제로 한 체험부터 물놀이, 영화, 콘서트 관람까지 즐길 수 있는 '빗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6년 처음 시작된 빗물축제는 평소 부정적으로 여겨졌던 빗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비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열리는 축제로 올해로 3회째다.

‘시민과 함께 즐기는 빗물축제’라는 슬로건으로 빗물놀이터 ,빗물체험 프로그램(6개) ,풍수해 체험 ,기후시그널 8.5 캠페인 ,빗물학교 ,빗물영화제 ,빗물콘서트 등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축제 기간 동안 서울광장에서는 ‘빗물축제’와 ‘물순환 박람회’가 열리며,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는 ‘2018 서울 물환경 심포지엄’이 개최된다.

서울광장에는 ‘추억 속 시냇물’을 컨셉으로 시냇물을 LED로 형상화하고 나무들을 설치해 빗물정원으로 꾸밀 예정이다.

우선, 빗물이 담긴 시원한 물놀이장 ‘빗물놀이터’는 서울광장 서측에서 축제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어린이 풀장 2개, 워터슬라이드 2개와 탈의실, 휴게시설까지 구비해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다.

시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현실화 한 ‘빗물체험 프로그램’은 서울광장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감으로 느끼는 빗물 ,컬링 인 더 레인 & 빗물축구 ,빗물운동회 ,물순환 포토존 & 포비 만들기 ,개굴카페 ,호우비 파티 등 총 6가지 프로그램이다.

체험 프로그램을 만든 이들은 빗물축제 시민기획단 ‘비엔나’ 60여 명이다. 지난 4월, 6개 팀으로 구성돼 기획부터 홍보, 당일 행사 운영까지 진행한다.

어린이들이 풍수해의 위험을 체감하여 올바른 안전의식을 기르고,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풍수해 체험’에서는 어린이들이 컨테이너 박스에서 비·바람을 맞으며 작은 배를 타고 폭풍우를 만나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빗물의 위험성을 느끼고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다.

‘기후시그널 8.5 캠페인’은 2100년 기후 변화 체험을 통해 시민들이 다가올 미래를 상상하고,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상청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이는 ‘빗물학교’는 서울시 물순환 정책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로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Art.국악.그림책.마술.댄스 교실 각 20명씩 총 100명이 참여하며, 3일간 교육을 거쳐 마지막 날 교육 내용을 발표한다.

프로그램은 흐르는 물의 순환을 물감으로 표현하기, 나만의 우산 만들기(Art) ,‘비야비야’, ‘황병기 숲 중 3악장 비’ 등 물순환의 이해를 돕는 곡 연주(국악) ,물순환을 그림책으로 그리고, 영상으로 찍어 뮤직비디오 제작(그림책) ,물순환의 신비를 마술로 표현하기(마술) ,역동적인 춤으로 물순환 과정을 표현하기(댄스)로 진행된다.

‘빗물영화제’는 26일, 27일 저녁 서울광장 특설무대에 설치된 빈백 등 이색 장소에서 영화를 관람하는 시간이다. 첫째 날에는 8월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플로이’의 시사회가 개최되고, 둘째 날에는 ‘비긴어게인’이 상영된다.

사전접수는 뜨거운 관심으로 시작과 동시에 매진되었다. 접수를 하지 못한 시민은 돗자리를 깔고 잔디밭에서 자유로이 관람할 수 있다.

‘빗물콘서트’는 행사 마지막날(28일) 저녁 8시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빗물을 주제로 한 빗물난타 공연과 옐라디, 로맨틱펀치, 헤이즈 등 유명 가수들의 공연이 기다리고 있어 뜨거운 여름밤 무더위를 날려버릴 예정이다.
한편, 빗물축제 외에도 물순환 박람회, 서울 물환경 심포지엄 등 ‘물순환에 대한 모든 것’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있다.

‘물환경 심포지엄’은 ‘미래의 도시 물환경 관리를 위해 서울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물순환, 하수도, 풍수해 등 물환경 전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다.

물순환 박람회’에서는 물순환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물순환 우수제품과 신기술 제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박람회장에서는 우산, 장화를 가져온 관람객들에게 캐리커처를 그려줘 빗물에 대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물순환 시민문화제 홈페이지(festival.seoul.go.kr/water)와 전화(02-2133-3762~4, 02-2133-3896)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배광환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명실공히 서울시 대표 행사로 자리 잡은 빗물축제를 풍성하게 구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재밌는 프로그램들로 가득 채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깨끗하고 소중한 빗물과 함께하는 축제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반도체특위 (위원장 양향자의원 )12일 서강대학교에서 제3차 현장 간담회 개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양향자, 이하 반도체특위)는 12일 오후 2시 서강대학교에서 <제3차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발족한 반도체특위는 당과 이념을 초월해 대한민국 산업의 근간인 반도체 산업의 체계적인 육성과 보호를 목표로 운영 중인 초당적 기구이다. 지난 6월 28일(화) 반도체특위 제1차 회의에서는 반도체특위를 출범하며 양향자 위원장이 반도체산업 관련 현황과 특위의 운영 방향을 발제했고, 위원들과 특위 활동 로드맵 등을 논의한 바 있다. 이어진 7월 5일(화) 제2차 회의를 통해 반도체 업계의 현안 및 규제개선 방안 등을 보고받았으며, 인재양성·규제개혁·투자촉진 세가지 분과별 활동이 시작됐다. 서강대에서 진행된 오늘 제3차 회의는 산업계의 가장 절실한 요구사항 중 하나인 인력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현장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정·산·학계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이날 현장간담회에는 양향자 위원장(광주 서구을)을 비롯해 김영식 간사(경북 구미시을), 양금희 위원(대구 북구갑), 황철성 위원(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 김용석 위원(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 박동건 위원(삼성디스플레이 고문), 안기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