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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재미와 교육을 한 자리에’ 모은 공연 및 전시


(교통문화신문) 여름방학과 휴가기간이 다가오는 7월과 8월, 인천문화예술회관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연과 전시가 잇따라 발표되며 부모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무용과 합창, 오페라 갈라, 피아노 리사이틀, 이색체험 전시 등 각각의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무대가 준비되어 골라보는 재미까지 더한다.

▣ 신나는 비트에 온 몸이 들썩이는 <바디콘서트>

힙합과 비보잉은 물론, 발레, 현대무용 등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의 <바디콘서트>는 춤의 매력과 흥을 보여줄 수 있는 공연이다. 객석에서부터 시작하는 도입부의 신나는 퍼포먼스와 후반부로 갈수록 쉼 없이 움직이는 무용수들의 숨 가쁜 움직임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일반관객을 위한 현대무용 입문서’라는 관람평이 나올 정도로 현대무용의 대중화를 이끈 작품으로 손꼽히는 만큼 무용을 처음 경험하는 청소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7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032)420-2737

▣ 상상력과 창의력이 쑥쑥! 이색체험 전시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전>

일상의 평범한 쓰레기들이 카리스마 넘치는 예술작품으로 변신하는 이색체험전 <반쪽이의 상상력 박물관전>은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사물에 대한 인식 전환을 경험하는 아주 특별한 전시이다.

90년대 ‘반쪽이의 육아일기’로 유명한 최정현 작가가 오토바이 부품으로 만든 독수리, 다리미로 만든 펠리컨, 소화기로 만든 펭귄, 폐타이어로 만든 청설모 등 흔히 쓰레기로 치부해버리는 산업폐기물을 이용한 조형예술작품 160여점을 제작해 전시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최정현 작가와 옷걸이 작품 만들기 시연회 및 작가와의 대화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미추홀 전시실에서 7월 19일부터 8월 19일까지 한 달간 무료로 만날 수 있다. 032)420-2051

▣ 음악과 아이스크림으로 시원함이 2배! 인천시립합창단의 쿨~한 합창 음악회

우리가 사는 세상 이야기를 합창으로 노래하는 인천시립합창단이 <청소년과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쿨한 음악회>를 선보인다. 김종인 부지휘자와 함께 하는 이번 연주회는 ‘초등학생들’과 ‘중고등학생들’, 그리고 ‘우리 모두’를 위한 합창음악으로 파트를 나누어 구성해 교육적이면서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 특별히 관객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아이스크림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입과 귀가 동시에 즐거운 음악회로 꾸며진다. 8월 9일 오후 7시30분에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032)438-7773

▣ 해설과 함께 서양 음악사의 대표적인 작곡가들의 작품을 만난다!

해설이 있는 청소년음악회 <썸머페스티벌>이 8년째를 맞아 더욱 알찬 기획으로 돌아온다. 렉처콘서트(해설이 있는 음악회)의 대표주자인 조윤범과 피아니스트 조재혁 그리고 i-심포니에타와 미추홀 오페라단 등 실력 있는 인천지역예술단체들의 참여로 기대를 모은다. 더욱이 올해는 약 500석 규모의 아늑한 소공연장에서만 진행하여 연주자들의 숨결까지 느낄 수 있는 집중도 높은 시간이 될 것이다. 8월 14일부터 18일(16일 제외)까지 총 4회로 진행되며, 해설과 함께 근.현대음악부터 바로크까지 서양음악을 시대별로 감상할 수 있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서양음악의 세계에 흠뻑 빠져보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자녀들과 함께 뜨거운 여름 시원한 공연장 나들이를 계획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032)420-2737

인천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방학을 맞아 여행 또는 각종 체험으로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계획하는 부모님들이 많아졌다. 문화예술을 누리기를 원하는 분들을 위해 교육과 재미를 겸비한 공연과 전시를 준비했으니, 무료 또는 합리적인 관람료로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