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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산 애니메이션, 상반기 해외 마켓서 성과 9천만 불 달성!


(교통문화신문) 국내 애니메이션 콘텐츠 기업들이 올 상반기 애니메이션 해외 마켓에 참가해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이상 증가한 약 9천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기록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올 상반기 미국 키즈스크린 서밋(Kidscreen Summit, 2월)을 비롯해 프랑스 밉티비(MIPTV, 4월), 중국 항주애니메이션페스티벌(CICAF, 4월) 등 해외 주요 콘텐츠마켓에서 로이비쥬얼, 삼지애니메이션, 퍼니플럭스, 시너지미디어 등 약 60여개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들이 참가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책벌레 고고의 이야기>, <꼬마농부 라비>, <리틀 스톤즈> 등 우수 애니, 세계가 주목

공동관 참가를 통해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 크리스피는 인도의 글로벌 제작사 툰즈 미디어 그룹(Toonz Media Group)과 신작 애니메이션 <책벌레 고고의 이야기(The Story of Bookworm GOGO)>에 대한 공동제작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피엔아이시스템은 인기 애니메이션 <꼬마농부 라비(The Little Farmer Rabby)>와 <리틀 스톤즈(Little Stones)>를 각각 대만과 카타르에 수출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 상반기 권역별 수출 비중 유럽권 38%, 북미·중남미 20%, 중화권도 ‘해빙’ 모드

올 상반기 애니메이션 수출거래를 권역별로 살펴보면 유럽권 국가로의 수출이 전체 수출액의 약 38%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주요 거래국가는 프랑스와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등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대표 제작·배급사 사이버그룹(Cyber Group)의 올리비에 레라듀 전무는 “한국 애니메이션은 교육성뿐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고루 갖춰 유럽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독창적인 한국 애니메이션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북미와 중남미로의 수출 또한 약 20%를 차지하며 유럽에 이은 주요 애니메이션 수출시장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키즈스크린 서밋, 멕시코 밉칸쿤, 브라질 리우콘텐츠마켓 등 미주 마켓에 대한 한콘진의 지속적인 참가지원과 판로 개척 노력의 결과로 해석된다. 지난해 얼어붙었던 중화권 국가와의 수출 교류 또한, 지난 4월 항주 CICAF 참가 지원을 통해 국내 20개 기업이 라이선스 수출, 공동제작·투자유치 등과 관련된 상담을 일부 재개하는 등 해빙 분위기를 보이기도 했다.

◆ 배급·방영권 수출 유형이 70%로 가장 多, 오리지널 콘텐츠 확대 위한 공동제작 사례도 ↑

수출 현황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애니메이션의 배급 및 방영권 등 수출이 전체 규모의 70%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으로 나타났다. 해외 기업과의 공동제작 계약은 약 30건을 기록해 18%의 비중을 차지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20% 가량 상승한 수치이다. 공동제작 프로젝트의 증가는 최근 넷플릭스 등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이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사와의 협업을 통해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를 확대하려는 시도가 늘어남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정경미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중문화본부장은 “국산 애니메이션에 대한 관심은 유럽과 북미를 넘어 러시아, UAE 등으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세계 시장 트렌드에 발맞춘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우리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해외수출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복지위원회,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와 정책협약 체결 - 당사자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공동 협력 약속 - 서영석 위원장, “정신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살아가는 대한민국” - 신석철 대표, “정신질환자의 행복한 자립생활 위한 제도 절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사회복지위원회(위원장 서영석, 경기부천시(갑) 국회의원, 이하 사회복지위원회)는 29일 목요일 서영석 국회의원 지역사무소에서 한국정신장애인연합회(상임대표 신석철)와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연합회는 정신장애인의 권리 옹호와 자립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2021년 7월 공식 출범한 전국 단위의 당사자 중심 단체로서, 정신장애인의 탈원화와 선택권 및 자기결정권 존중, 주체적 자립생활 보급 및 안착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사회복지위원회와 연합회는 정책협약을 통해 ▲당사자 중심의 동료지원인 양성 및 활동체계 구축, ▲정책결정 당사자 참여 등 정신질환자 권익옹호 기반 정비, ▲정신질환자 회복에 대한 개인 및 가족 부담 완화를 위해 국가지원을 강화하는 국가책임제 실현,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을 위한 법적ㆍ제도적 방안 마련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서영석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신장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