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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인천시립박물관,「시대의 관문, 인천해관」기획특별전 개최


(교통문화신문) 인천시립박물관은 6월 5일부터 7월 15일까지 2018년 첫 번째 기획특별전 시대의 관문, 인천 해관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근대기 격랑의 시대에 놓여 있던 조선이 관세 제도의 도입을 통해 세계열강과 어깨를 겨루는 주권 국가로 발돋움 하려했던 모습을 재조명하고, 관세 제도의 정착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던 인천 해관의 역사를 살피기 위해 기획되었다.

관세는 주로 수입 물품에 대해 부과하는 세금으로 자국 산업의 보호와 국가 재정의 증대를 위해 징수한다. 관세는 국가 간의 분쟁을 야기하기도 하고, 협의를 통해 각기 자국의 이익을 위해 이를 조정하기도 한다. 그런 이유에서 관세는 예로부터 국가의 주권을 상징하는 제도이기도 하였다.

이번 전시는 우리 민족의 주권을 상징하는 관세 역사의 명암을 우리의 4계절에 맞추어 4부로 구성했다.

제1부 ‘여름, 1876년’에서는 제국주의 열강과의 조우로 동요하였던 인천 앞바다의 역사부터 관세가 도입되는 과정을 연출하였다.

1876년 개항을 이루어지고 근대문물을 받아들였으나, 준비된 개항이 아니었기에 수입품에 관세를 부과하지 못했던 조선 정부의 모습에서 전시는 시작된다. 1883년 조선은 인천의 개항 직후 조선은 관세 행정을 담당할 해관을 각 개항장에 설치하면서 비로소 관세 제도를 운용해 갈 수 있었다.

제2부 ‘가을, 1883년’에서는 관세행정을 담당하였던 인천해관의 탄생과 활동을 조명함과 동시에 주요 수입물품과 주요 수출품목의 전시를 통해 시대의 길목에서 변화하는 인천항의 모습을 연출하였다.

인천해관은 단순하게 관세 징수의 기능만을 수행한 것이 아니었다. 인천항의 도시계획을 주도하였으며, 개화정책을 지지함과 동시에 근대 행정을 선도하면서 민족이 근대화하는 과정에 큰 족적을 남겼다.

제3부 ‘겨울, 1907년’에서는 을사늑약을 시작으로 일제강점기까지의 인천항 통상의 체질이 변화하는 과정을 조명하였다.

관세 제도를 도입하고 주권 국가로 한 걸음 더 내딛을 수 있었으나, 주변 열강의 간섭으로 제대로 된 관세 행정을 펼칠 수 없었다. 특히 서울에서 가까운 인천 해관의 경우 외세의 영향에 더욱 많이 노출될 수밖에 없었다. 설립 이후 청나라의 영향력에 놓여 있던 인천해관은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거치며 일본의 이익을 대변하고 있었고, 결국 1907년 그 명칭마저 일본식인 세관으로 바꿔야 했다. 일제강점기의 인천항은 일제의 자본주의 체제에 강제로 편입되었고, 인천 세관은 일본 정부와 일본인 자본가의 이익을 대변하였다.

제4부 ‘봄, 1949년’에서는 광복 후 과도기를 거쳐 대한민국의 관세권을 확립하기 시작하였던 인천세관의 출발을 연출하였다.

광복을 맞이하면서 새롭게 정비된 인천 세관은 비로소 대한민국의 주권을 대변하는 관세행정을 펼칠 수 있게 되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 관세행정이 어떻게 시작되어 어떤 변천과정을 거쳤는지, 그리고 그 속에서 인천 해관과 세관의 역할과 위치가 어떠했는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송석준,의원 “여름철 혹서기 맞아 노인 복지관 배식 봉사 등 어르신들 건강 기원”
국회의원 송석준, “여름철 혹서기 맞아 노인복지관 배식봉사 등 어르신들 건강 기원” □ 일찍 찾아온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위한 의정활동이 진행됐다. ○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지난 3일 오전 이천시 노인복지관(관장 이지원)을 찾아 시설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및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기원 점심 배식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 이날 방문은 혹서기 어르신들의 건강점검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송석준 의원의 적극적 제안으로 성사됐다. ○ 송석준 의원은 시설점검, 애로사항 청취 및 배식봉사에만 그치지 않고, 이천시노인복지관 임직원들을 격려한 데 이어 복지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향후 계획 등도 보고받으며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 송석준 의원은“때 이른 무더위에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돼서 찾아왔다.”며“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 일찍 찾아온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을 위한 의정활동이 진행됐다. ○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지난 3일 오전 이천시 노인복지관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