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1 (일)

  • 흐림동두천 21.0℃
  • 흐림강릉 23.2℃
  • 흐림서울 22.9℃
  • 구름조금대전 24.4℃
  • 구름많음대구 23.2℃
  • 흐림울산 22.6℃
  • 구름조금광주 25.2℃
  • 구름조금부산 23.5℃
  • 흐림고창 22.7℃
  • 구름조금제주 24.7℃
  • 흐림강화 20.1℃
  • 구름많음보은 21.9℃
  • 구름조금금산 22.4℃
  • 구름많음강진군 23.2℃
  • 구름많음경주시 21.3℃
  • 구름많음거제 23.4℃
기상청 제공

경제

2017년 30대 그룹 상장사, 12년 보다 1인당 인건비↑, 1인당 매출↓

기업 성과와 임금이 따로 움직여…생산성 반영한 임금체계로 개편 필요


(교통문화신문) 한국경제연구원은「2012년~2017년 30대 그룹 상장사 인건비, 재무실적 분석(182개사)」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2017년 30대 그룹 상장사의 1인당 매출액은 10억1,815만원, 1인당 인건비는 9,133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1억606만원으로 나타났으며, 2012년과 비교하면 1인당 매출액은 5,732만원 감소, 1인당 인건비는 1,292만원 증가하였다.

1인당 영업이익은 3,481만원 늘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소폭 증가(79만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경연은 “작년 세계교역(10.6%)과 세계성장률(3.8%)이 개선되고 반도체 호황 등 여건이 나아져 기업 매출과 이익이 늘었지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사실상 4~5년 전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2017년은 반도체 호황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48.2조원)이 2개사를 제외한 30대 그룹 상장사의 총영업이익(41.3조원, 180개사) 보다 높았다. 2016년 대비 2017년 총영업이익 증가액(37.6조원) 중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31.5조원(83.8%)을 차지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SK하이닉스를 제외하면 30대 그룹 상장사(180개사)의 2017년 1인당 영업이익은 1억606만원에서 5,730만원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30대 그룹 상장사의 총매출액은 859.1조원이었고 2개사가 191.6조원(22.3%)을 차지했다. 2016년 대비 2017년 총매출액의 증가액(77.8조) 중에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40.9조원(52.6%)을 차지했다. 한경연은 2017년 2개사의 실적이 30대 그룹 상장사 전체의 추세를 좌우하고 있어 2개사를 제외한 30대 그룹 상장사 180개사 분석 결과를 제시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30대 그룹 상장사의 1인당 매출액은 ‘2012년 이후 2016년까지 줄곧 감소했으나 2017년 9억 2,628만원으로 회복되었다. 1인당 영업이익은 2014년까지 감소하다 2015년부터 올라 5,730만원으로 늘었다. 2012년 대비 2017년 1인당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0%와 101.4% 수준이었다.

1인당 인건비는 2012년 7,590만원에서 2017년 8,534만원으로 올라, 2012년 대비 112.4%로 나타났고, 1인당 인건비는 2016년 8,600만원까지 매년 늘었으나 2017년 8,534만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지난해 기존 상장사가 분할되어 설립된 5개사를 제외하면 2017년 1인당 인건비는 8,614만원으로 나타났다. 한경연은 2016년은 기업 구조조정 등으로 희망퇴직금이 발생해 1인당 인건비가 오른 반면, 2017년은 신설법인은 인건비가 몇 달분만 반영되면서 줄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분석결과에 대해 한국경제연구원 일자리전략실장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한 30대 그룹 상장사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5년 전으로 복귀한 수준”이나, “반면 인건비는 기업 실적과 관계없이 꾸준히 늘었다”고 지적했다. 추 실장은 “주요 대기업 근로자의 절반이 근속연수에 따라 임금이 매년 오르는 호봉급을 받고 있다”며, “글로벌 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해서는 임금체계를 생산성과 성과에 연계되도록 개편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 前국회부의장 국회공백 막기위해 전반기 국회의장이 임기만료전 후임 의장단 선출돼야 "국회법 일부개정안" 대표발의
국회 공백 막기 위해, 전반기 국회의장이 본인 임기만료 전에 후반기 의장단 선출해야 - 김상희 의원,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 21대 국회 전반기 부의장을 역임한 김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시병, 4선)은 9월 6일, 국회 후반기 의장단 선출 관련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전반기 국회의장에게 본인 임기 내에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도록 의무를 부여하여 국회 공백을 막아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현행 국회법은 ‘국회의원 총선거 후 처음 선출된 국회의장 또는 부의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경우에는 그 임기 만료일 5일 전에 국회의장과 부의장 선거를 실시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쉽게 말해 통상 전반기 국회가 만료(5월 29일)되는 해 5월 24일에는 후반기 의장단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행법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후반기 국회의장 및 부의장 선거가 정해진 시기에 실시되지 않는 일이 반복되고 있고, 이로 인해 국회 공전이 거듭되고 있다. 실제로 최근 5대 국회(17~21대 국회)의 현황을 살펴보자. 17대 국회의 경우 2006년 6월 19일 후반기 첫 본회의를 열었다. 이상득 의장직무대행 주재로 후반기 의장 임채정, 부의장 이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