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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국내외 유명 뮤지션 '플랫폼창동61' 집결… 서울시, 2주년 축제

‘글래스톤베리’ 기획자 마틴엘본, ‘섹스피스톨스’ 글렌 매트록 등 음악계 인사 대거 참여


(교통문화신문) 영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축제 ‘글래스톤베리’의 메인 기획자인 마틴 엘본(Martin Elbourne), 70년대를 풍미한 영국 펑크록의 전설 '섹스 피스톨스'의 원년 멤버인 베이시스트 글렌 매트록(Glen Matlock)을 비롯해 10cm, 잔나비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과 음악계 인사들이 6월 서울 창동으로 모인다.

서울시는 '플랫폼창동61'의 개장 2주년 기념 음악축제 <창동 컬쳐 스테이션>(서울시.SH공사 주최)을 21일(목)~24일(일)(4일간) 플랫폼창동61과 창동시립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모든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전 세계에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목표로 올해 처음 열리는 (6.21.~24.)과 연계해 같은 기간 동시 개최된다. 6.25, 월드컵 등이 맞물리는 6월 셋째 주에 개최해 평화와 열정이 가득한 문화예술 축제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은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조직위원회와 서울시, 강원도, 철원군 공동 주최로 플랫폼창동61을 비롯해 강원도 철원 고석정 일원에서 개최된다. 7개국 총 34팀의 뮤지션이 출연한다.

'플랫폼창동61'은 문화 불모지였던 창동.상계 지역에 61개 컨테이너를 쌓아올린 '음악.공연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2016년 4월 문을 열었다. 특히, 2023년 들어설 2만 석 규모의 국내 최초의 대형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시대를 준비하고 서울 동북권을 넘어 서울의 공연 핫스팟이자 신문화 발신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플랫폼창동61’(서울시, 서울주택도시공사, ㈜인터파크씨어터 공동 운영)은 ‘서울아레나’, 2022년 동북권 최고층(45층)으로 새롭게 들어설 ‘창동.상계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등과 연계해 이 일대를 수도권 동북부의 일자리.문화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어나가게 된다.

개장 이래 현재까지 자우림, 장기하와 얼굴들, 국카스텐 등 국내외 뮤지션이 총 240여 회 공연을 펼쳤고 총 72만 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국내 대중음악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주민들에게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지역 명소이자 젊은 아티스트들에게는 새로운 사운드를 실험하고 공연하는 허브가 됐다.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열리는 대표공연인 ‘FNL(Friday Night Live)’은 크라잉넛, 디에이드, 윤딴딴, 잔나비 등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뮤지션들이 출연해 2-30대 콘서트 마니아들에게 열렬한 호응을 얻고 있다. 공연 외에도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창동 컬쳐 스테이션> 축제 첫날인 21일(목)에는 국내외 음악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 열린다.

음악은 피스트레인을 타고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콘퍼런스는 프레젠테이션(4회)과 라운드테이블(3회)로 진행된다. 공동 조직위원장이자 세계적인 축제 기획자 마틴 엘본을 비롯해 아티스트, 사회학자, 평화운동가, 음악산업 관계자 등 총 13명의 연사가 나선다.

22일(금)에는 ‘DMZ 피스트레인X플랫폼창동61 쇼케이스’가 플랫폼창동61 내 레드박스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플랫폼창동61을 대표하는 입주.협력 뮤지션 3팀과 무대에 오르는 뮤지션 2팀의 개성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플랫폼창동61의 입주·협력뮤지션인 ‘에이퍼즈’, ‘고고보이스’, ‘피해의식’은 재즈, 로큰롤, 헤비메탈 등 다양한 장르의 트렌디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피스트레인 아티스트로는 팔레스타인의 일렉트로 듀오 ‘제노비아(Zenobia)’, 서아프리카의 전통음악의 펑키한 무대를 선보이는 프랑스의 ‘바두게임(Vaudou Game)’이 참여한다.

23일(토)에는 창동시립운동장에서 피크닉을 콘셉트로 한 야외무대 공연이 오후 5시부터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는 국내 인기 뮤지션 ‘10CM’, ‘잔나비’와 스코틀랜드 출신의 얼터너티브록 밴드 ‘겨자대령과 디종5’가 무대에 오른다.

같은 날 플랫폼창동61에서는 ‘동북4구(성북·강북·도봉·노원)’ 도시재생과 관련해 북콘서트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열린다. 북콘서트에는 <도시의 발견>의 저자 정석 교수(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 <서울은 깊다>의 저자 전우용 교수(한양대 동아시아문화연구소)가 참여해 참여 주민들과 소통한다. 이밖에도 도시재생 관련 단체, 사회적경제기업 등에서 다양한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4일(일)에는 '플랫폼창동61' 입주·협력 뮤지션인 ‘브로큰발렌타인’, ‘에이프릴세컨드’, ‘트리스’ 3팀의 기획공연이 열린다.

이밖에도 축제기간 내내 약 60개 단체.업체가 참여하는 프리마켓과 거리공연(버스킹)이 열리고, 에어바운스, 미니회전목마, 고전오락기 등이 있는 어린이 놀이공간도 주차장에 마련된다. 특히, 6월 24일 자정, 플랫폼창동61 레드박스에서는 대형스크린을 통해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대한민국과 멕시코 조별예선 경기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정수용 서울시 지역발전본부장은 “플랫폼창동61은 창동.상계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베드타운이었던 지역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한 붐업시설”이라며 “이번 개장 2주년 음악축제가 ‘대중음악하면 창동’이라는 이 지역의 정체성을 확고히하고 시민들이 부담없이 즐기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 특히 과 연계해 열리는 만큼 전 세계에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변 (회장이재원) 은 성명서를 통해 검찰개혁 4대입법은 정치권력이 국가수사권을 완전히 손아귀에 넣겠다는 것이므로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
검찰개혁 4대입법은 정치권력이 국가수사권을 완전히 손아귀에 넣겠다는 것이므로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른바 검찰개혁 4대입법을 이번 추석 전까지 밀어붙이겠다고 공언하고 있다. 검찰개혁 4대입법이란 검찰청법 폐지 법률안, 중대범죄수사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법률안, 국가수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 공소청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안을 말한다. 법률안들의 요점은 1년 안에 검찰청을 폐지하여 기존 검찰 기능은 공소유지 기능만 담당하는 공소청으로 축소시키고 그것을 제외한 중대범죄들에 대한 직접 수사권과 수사지휘권은 행안부 산하의 중대범죄수사청와 국무총리 산하의 국가수사위원회에 넘기겠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검찰개혁안은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이며 누구를 위한 것인가 하는 점이다. 여당을 포함한 이 정권은 검찰개혁이 마치 진정한 국민주권을 실현하기 위한 것인 양 오도하고 있지만, 입법안들의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다. 수사와 기소의 분리라는 것도 검찰개혁을 위한 전가의 보도처럼 떠들고 있지만 전형적인 정치적 프로파간다에 불과하다. 다른 선진국의 사례를 보아도 각국의 역사적 경험과 실정에 따라 검찰·경찰의 수사권이 달리 배분될 뿐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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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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