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안정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018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사업에는 7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마을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 시설활용 사업, 자전거 수리 센터,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 등 64개 사업장에서 총 26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근로조건은 65세 미만 주 30시간, 65세 이상 주 15시간이며 임금은 올해 최저임금수준인 시간당 7,530원이다
참여자격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 소득 60% 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 청년(18~34세) 신청자의 경우 신청자 선발기준 점수표 적용을 제외하여 우선 선발하게 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상반기 사업은 5월 31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하여 심사 및 확정하게 되며 약 268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시 사회적경제과 관계자는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통해 고용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과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지속가능한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