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2 (일)

  • 흐림동두천 6.2℃
  • 흐림강릉 10.2℃
  • 흐림서울 6.9℃
  • 대전 6.0℃
  • 대구 13.2℃
  • 울산 16.9℃
  • 광주 6.7℃
  • 천둥번개부산 16.2℃
  • 흐림고창 5.4℃
  • 제주 9.1℃
  • 흐림강화 5.6℃
  • 흐림보은 5.7℃
  • 흐림금산 6.4℃
  • 흐림강진군 7.8℃
  • 흐림경주시 14.8℃
  • 흐림거제 16.4℃
기상청 제공

문화

서울문화재단, 국내 유일 서커스 페스티벌‘서커스 캬바레’개최

국내 최초 공개 해외 초청작 등 우수 서커스 공연 10편 무료 관람 가능


(교통문화신문) 서울문화재단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는 <2018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서커스 캬바레(Circus Cabaret)’>를 오는 5월 12일(토)과 13일(일) 양일간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한다.

라틴어 어원인 ‘키르쿠스(Circus)’에서 유래된 서커스는, 1768년 필립 애슬리(Philip Astley, 영국)의 원형극장 공연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그 영역을 확장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서커스 캬바레’는 서커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며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서커스 페스티벌로, 국내외 서커스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전문가 국제 오픈포럼, 서커스 네트워크 회의 등 서커스의 모든 것이 한 자리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서커스 캬바레’에서는 시민들이 서커스의 다양한 매력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국내외 10개 작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특히, 단순 기예를 넘어 하나의 예술 장르로 거듭나고 있는 ‘컨템포러리 서커스(Contemporary Circus)’ 공연 가운데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포함시켜 시민들에게 새로운 서커스의 세계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해외 초청작 3편은 현대 서커스에 관심이 있다면 놓쳐선 안될 작품들이다.

영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컨템포러리 서커스 작품인 <매듭(Knot)>, <막다른 골목(Cul de Sac)>은 ‘2017-18 한영 상호 교류의 해’ 초청작으로 영국예술위원회·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을 통해 서울을 찾는다.

프랑스 초청작 <에리카의 꿈(Erica’s Dream)>은 곡예, 공중 그네, 발레,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으로 신체 움직임과 더불어 다양한 감각적 이미지를 그려내는 현대 서커스의 경향을 보여준다.

국내 초청작으로는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의 서커스 창작지원 및 전문인력교육 사업을 통해 제작된 작품 등 국내 서커스를 대표하는 우수 공연 7편이 준비되어 있다.

‘서커스 창작집단 봉앤줄’의 <외봉인생>, ‘팀 퍼니스트’의 <체어, 테이블, 체어.>, ‘퍼포먼스 팩토리’의 <서커박스>는 서커스 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그 실력을 인정받은 단체들의 대표 작품이다.

‘포커스(Forcus)’의 <저글링 옴니버스>는 서울거리예술창작센터 서커스 신진인력양성사업 ‘펌핑업(Pumping-up)’을 통해 발표된 작품이다. 저글링 워크숍과 몬트리올 국립서커스학교 연수로 발전시킨 결과물을 5개의 옴니버스 공연 형식으로 발표한다.

이 외에도, 공을 중심으로 놀이와 예술을 결합한 <둥글게 둥글게 G.Round>(창작그룹 노니), 이브와 아담의 이야기를 서커스로 재해석한 <로봇필리아(Robot-Philia)>(예술집단 시파 프로젝트), 코미디.마임.저글링 등으로 전개되는 코믹 서커스 <나홀로 서커스>(마린보이) 등이 공연된다.

‘서커스 캬바레’의 모든 공연은 무료다. 8세 이상이어야 관람 가능한 <매듭>과 <막다른 골목>을 제외하고는, 전 연령대의 사람들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둥글게 둥글게 G.Round>, <체어, 테이블, 체어.>, <저글링 옴니버스>, <매듭>, <막다른 골목> 등 5개 작품은 오는 10일(목)까지 네이버 예약(https://bit.ly/2HObXHN)으로 온라인 사전 신청을 거쳐야 관람이 가능하다.

서커스 공연과 더불어, 시민들이 서커스를 직접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는 ‘서커스 예술 놀이터’, 서커스 기예를 활용해 서로의 실력을 겨뤄보는 시민 경연 프로그램 ‘나도 서커스타’ 가 운영되어 재미를 더한다.

문화비축기지 내 야외마당 ‘서커스 빌리지’에 서커스를 상징하는 대형 천막을 설치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마련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 등 많은 시민들이 즐겁고 편안하게 서커스 축제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컨템포러리 서커스의 경향, 서커스 발전을 위한 사례 등을 공유하는 국제 오픈포럼 <확장과 만남을 통한 서커스 창작의 새로운 도전과 사유>가 5월 12일(토) 오전 10시 문화비축기지 원형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서커스 캬바레’의 전문가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이번 포럼에는, 영국의 악셀 싸제 프로듀서(Axel Satg, Crying Out Loud), 프랑스의 비박컴퍼니 공동 창립자 모린 브라운(Maureen Brown, Cie Bivouac), 대만의 유 타이-정 프로덕션 매니저(Yu Tai-Jung, Formosa Circus Arts), 중국의 쳉 파이 대표(Cheung Fai, Fever China), 한국의 안재현 대표(서커스 창작집단 봉앤줄) 등 5명이 발제자로 참가한다.

축제를 찾는 일반 시민도 오는 10일(목)까지 구글 독스(https://bit.ly/2KwYD8o)로 온라인 사전 접수를 하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에 앞서 5월 11일(금)부터 13일(일)까지는 일본, 대만,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중국, 호주 등 아시아 8개국 서커스 관계자가 참여하는 ‘아시아 컨템포러리 서커스 네트워크 회의(MACCN, Meeting for Asia Contemporary Circus Network)’가 열려 서커스 예술가 및 작품 교류, 정보공유 네트워크 구축 등 다각적인 협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서울문화재단 주철환 대표이사는 “서커스는 기예 공연, 캬바레는 음지의 장소로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이번 행사는 편견을 깨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2018 서울 서커스 페스티벌 ‘서커스 캬바레’>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모든 서울 시민들이 현대 서커스의 변화와 매력을 온 몸으로 느끼며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축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여수 갑.을 지역위원회와 여수수산인협회 는 일본후쿠시마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규탄 기자회견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 규탄 기자회견 자넌 3월 11일은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지 12년이 되는 날이다. 그러나, 원전사고의 상처가 전혀 아물지 못한 상황에서 일본 정부가 2021년 4월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태평양에 투기하겠다고 공식 결정한데 이어, 올 봄부터 여름 사이에 실제 투기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원전 오염수에 포함된 방사능 물질은 인간의 DNA를 변형시키고, 특히 일본 정부가 말하는 다핵종(多核種) 제거 과정을 거치더라도 현재 기술로는 정화처리가 불가능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튬)는 여전히 오염수에 남아 있게 된다. 방사성 핵종은 해양생태계에 축적되며 최종적으로 인류에게까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일본 정부가 투기한 원전 오염수가 2년 안에 우리나라 해역에 유입됨에 따라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수산인들의 피해는 불 보듯 뻔하고 우리 국민들의 안전도 담보할 수 없게 된다. 그럼에도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 전문가들이 제시한 지층 주입과 지하 매설이나 수증기 방출 등의 다양한 방법들을 오직 경제적인 이유로 외면하며 전 세계적인 재앙을 불러일으킬 해양 투기를 선택하는 무모함을 자행하고 있다. 심지어 다음달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