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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재 사랑방에서 우리 지역 문화재로 담소 나눠요


(교통문화신문)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소장 박종익)는 연구소내 연구교류동 1층에 있는 지역민들과의 소통 공간인 ‘문화재 사랑방’에서 오는 26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7·8월 제외) 문화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재 사랑방’은 지역 주민과 교류?협력을 위해 소통하고 문화유산 정보를 나누고자 만든 공간이다. ‘문화재 사랑방’을 만든 후 두 번째로 마련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주민을 초대해 문화유산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계획인데, 특히, 문화재청의 학예연구직들이 강사로 나서 현장 경험이 우러나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려주고 주민의 이해도 도울 것이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한국의 문화유산’이다. 문화유산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비롯하여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영·호남의 가야문화유산, 물속에 잠겨 있거나 지상에서 발견되는 유·무형의 문화유산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옛사람의 뼈를 통해 알게 된 고대인의 문화나, 안전방재의 눈으로 바라본 문화유산 등 새로운 시도들에 대해서도 지역 사회와 나누며 공감하려고 한다.

행사 첫 날인 오는 26일은 국정과제인 ‘가야문화권 조사·연구와 정비’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조사와 연구 성과를 개괄적으로 정리한 ▲ 영남지역의 가야문화유산, ▲ 호남지역의 가야문화유산 강좌가 펼쳐진다.

5월 31일은 문화유산의 발견에서 활용까지의 전체의 과정을 정리한 ▲ 매장문화재 행정처리 절차의 이해, ▲ 매장문화재 발굴에서 전시까지 등의 과정을 소개한다.

6월과 9월에는 최근에 관심을 받고 있는 문화유산의 새로운 흐름인 ▲ 수중문화재의 조사와 연구방법▲ 무형문화유산의 이해(6.28.), ▲ 고인골을 통한 고대 문화 복원 / ▲ 문화유산 안전방재의 이해(9.27.) 해설을 통해 다양한 의견이 오고 갈 예정이다.

10월, 11월은 발굴조사를 통해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찾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 반구대 암각화 / ▲ 고대의 제철기술(10.25.), ▲ 신라의 궁성인 경주 월성 / ▲ 백제의 사찰인 부여 금강사지(11.22.)에 대한 발표가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전라북도 장수·남원 등 호남 동부지역의 가야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답사 프로그램과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북(Book) 콘서트: 대형옹관 제작기술’도 계획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문화유산에 관심이 있는 광주·전남 지역 주민이라면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재 사랑방의 규모를 고려하여 매회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첫 번째 교육인 4월 26일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분들은 19일 오후 1시부터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누리집(nch.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5월부터 12월까지 행사 접수일은 앞으로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누리집에서 공지할 예정이다.
* 접수처: 전남 나주시 영산포로 263-23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 학예연구실




문화재청 국립나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마한 문화권의 중심지인 나주의 문화유산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중추적 연구기관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국민의힘 재난안전특위,(위원장 이만희의원) 은 폭염 대비 영등포 쪽방촌 현장방문
국민의힘 재난안전특위, 폭염 대비 영등포 쪽방촌 현장방문 국민의힘 재난안전특별위원회(위원장 이만희)는 오늘(20일), 여름철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상황 점검을 위해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했다. 오늘 현장방문에는 재난안전특위 이만희 위원장, 강대식·이성권·이달희 위원(간사)을 비롯해 추경호 원내대표, 정희용 원내대표비서실장, 박준태 원내대변인 등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과, 강철원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양대성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과장, 강상문 영등포경찰서장, 오재경 영등포소방서장 등 영등포쪽방촌 관할 지자체 및 관련 기관이 참석했다. 영등포쪽방상담소에서 현장방문 일정을 시작한 재난안전특위는 서울시로부터 ‘여름철 노숙인 및 쪽방촌 특별보호대책’을 보고 받은 후 인근에 위치한 쪽방촌으로 이동해 실태를 점검하고 쪽방 거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의 양해를 얻어 1평 남짓한 쪽방에 들어선 추경호 원내대표와 이만희 위원장은 약 10분간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에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한 고충을 전해 듣고 위로하였으며, 서울시 및 행정안전부에는 전국에 있는 쪽방촌 주민들이 폭염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여름철 특별보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 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150여명 현장 간호사 교육에 참여 …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이 참여자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협회 서울간호연수교육원에서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린 전담간호 공통워크숍 교육과 지난 20일 (가칭)전담간호사 공통이론교육 그리고 지난 18일 (가칭)전담간호사 강사양성교육까지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 50여명과 (가칭)전담간호사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A 간호사는 “(가칭)전담간호사로서 임상 경험과 전문적 간호지식을 보유한 선배 간호사이자 강사로부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실제 모형과 여러 의료물품을 사용하면서 교육이 진행됐기에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