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강원 해안·내륙권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을 위한 민간전문가 초청 간담회가 4. 19.(목) 오후 3시 속초 롯데리조트에서 개최한다.
국토교통부, 강원도, 시군,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간담회는 거점 중심의 실행 가능한 시·군간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동해안 내륙연계 발전방안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연계협력형 지역계획에 반영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우리 도는 지난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통해 국제무대로 부각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바, 경쟁력을 갖춘 해안·내륙의 연계협력형 사업 발굴 및 활성화 정책이 필요하게 됨은 물론 해안·내륙경관과 문화·역사·특화자원이 융합된 콘텐츠 발굴, 기존 자산의 가치 재창출을 위한 지역업체 간 활용 및 연계정책 발굴이 시급하다고 판단된다.
현재 강원도는 국토교통부 동서남해안기획단과 협업하여 도내 해안·내륙권 5개 시군(강릉,속초,인제,고성,양양) 대상 연계협력형 지역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본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수립을 통해 해안·내륙권 지역에 발전거점을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활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
이에 본 간담회가 환동해권 글로벌 관광 허브지역으로서 강원도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한 최적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