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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18『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본격 추진


(교통문화신문) 부산시, 올해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지역혁신프로젝트’에서 특광역시 1위(전국 2위) 34억 국비 확보,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 총 7개 사업을 통해 1,835명 취업 지원

◈ 2016년부터 3년 단위로 추진 중인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2년간 4,215명 청년 중심 일자리창출 성과 거양

부산시가 고용노동부와 함께 올해도 어려운 지역 고용상황을 혁신적으로 타개하기 위해 「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청년층과 고용위기업종 중심으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해 온 본 프로젝트는 지난 2년간 총 국·시비 92억여 원을 투입하여 4,215명 청년층 중심 취·창업을 지원하였다.

그간의 성과에 힘입어 부산시는 지난 3월 고용노동부의 ‘지역혁신프로젝트’ 3차년도 공모에 선정되었으며, 특광역시중 1위 규모인 34억원의 국비를 확보하였다. 이에 부산시는 청년층을 본 프로젝트의 주요 타켓으로 설정하고, 시비를 9억원 추가로 투입하여 총 43억의 사업비로 3개 프로젝트 총 7개 주요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세부사업으로는 ▲부산 청춘 드림카 지원 ▲청년 중심 산업단지별 일자리 미스매치해소 ▲4차 산업 고도화를 위한 R&D 고급인력 지원 ▲도시형 소상공인 일자리창출 지원 ▲소셜 프랜차이즈화를 통한 일자리창출 ▲고용위기업종 일자리창출 및 고용유지 지원 등으로, 입지적으로는 산업단지를, 규모별로는 소상공업체부터 강소기업 까지 다양한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를 총괄운영기관으로 부산상공회의소, 부산경영자총협회, 부경대학교, 부산고용포럼, 부산경제진흥원, 부산테크노파크, 부산디자인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9개 기관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추진하고 있다.

부산시는 3년차를 맞은 본 프로젝트의 브랜드를 더욱 확대하여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의 질 향상 등 질적인 부분까지 지원영역을 확대하여 부산시 대표 일자리사업으로 매김 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부산 청춘 드림카 지원사업을 신규로 추진하여, 통근 여건이 어려운 서부산권 산업단지에 취업을 유도하는 등 청년들의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지난 4월 6일 시청 26층 회의장에서 지역의 고용전문가, 사업 참여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프로젝트 사업의 착수보고회를 진행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이준승 부산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올해 3년차로 접어든「부산 일자리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 희망을 주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부산시 대표 일자리 사업이다. 24년 만에 상용 근로자수가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등 부산의 일자리가 질적으로 좋아지고 있는 만큼, 부산의 고용지표를 향상시키고, 청년들의 워라벨을 실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강풍으로 떠내려간 유선장, 한남대교와 충돌했으면 제2의 성수대교 참사 일어났을 수도!
(교통문화신문)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바른미래당,노원5) 의원은 지난 10일 오후 한강공원 잠원지구 부근에서 강풍으로 인해 300미터 정도 한강상류로 떠내려간 한강 수상구조물(유선장) 현장을 찾았다. 떠내려간 수상구조물은 유선사업자인 K업체가 서울시로부터 허가를 받아 건조중이던 유선장으로 선착장외에도 선상레스토랑, 예식장, 컨벤션 센터 등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강사업본부의 보고에 따르면 이 유선장은 지난 2016년에 기존 여의도 유선장의 대체건조로 승인된 것으로 현재 건조중인 상태라 바닥에 완전하게 고정되지 않고 육상에 줄로만 연결된 상태에서 강풍으로 인해 줄이 끊어져 상류방향으로 떠내려가다가 모래턱에 걸려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K업체 유선장은 한강사업본부로부터 대체건조 승인조건 위반으로 7차례에 걸쳐 공사중지명령을 받았고, 하천법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까지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초 K업체 유선장의 건조승인조건은 바닥면적 1,000㎡, 연면적 1,800㎡, 높이 14m였으나, 실제로는 높이를 2.5m 초과한 16.5m로 건조를 하다 적발되었고, 한강사업본부로부터 공사중지명령을 받았으나 이를 무시하고 공사를 계속한 것으

관광공사, 일본 2선도시 유치마케팅으로 일본시장 회복 견인
(교통문화신문)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는 일본 지방도시에서의 방한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하여 나고야, 토야마 등 2선 도시 마케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일본 중부지역 대표 도시인 나고야에서는 4월부터 지역 대표적 여행사 ‘메이테츠관광(주)’과 대대적인 방한캠페인을 전개한다.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방한송객 1만명을 목표로 올림픽 레거시를 활용한 강원도 상품을 비롯하여, 한국의 면(麵)요리 등 새로운 테마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송객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지난 4월 2일부터 일일 유동인구가 30여만 명에 달하는 JR나고야역에서 한국 음식을 중심으로 한 디지털 광고를, 그리고 동지역 최대 철도인 메이테츠 철도 차량에 한국의 미(美)와 건강을 테마로 한 차내 광고를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이번 달 14~15일 양일간 개최되는 ‘2018 한국페스티벌 in 나고야’에 참가하여 한국관광 매력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노선 취항 25주년을 맞이하는 토야마시에서는 취항25주년 기념 특별상품 개발과 함께, 일반소비자를 대상으로 한국여행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90분으로 가는 한국의 매력’ 이벤트를 5월 25일 개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