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 (금)

  • 구름많음동두천 32.1℃
  • 구름조금강릉 30.9℃
  • 구름많음서울 33.0℃
  • 구름많음대전 32.3℃
  • 흐림대구 29.6℃
  • 구름많음울산 29.2℃
  • 구름많음광주 31.1℃
  • 구름많음부산 26.2℃
  • 구름많음고창 31.6℃
  • 구름많음제주 27.7℃
  • 구름많음강화 26.1℃
  • 구름많음보은 29.6℃
  • 구름많음금산 30.6℃
  • 구름많음강진군 29.4℃
  • 흐림경주시 29.8℃
  • 구름많음거제 26.8℃
기상청 제공

경제

경남도, ‘바다 환경개선 사업’ 올해 45억 원 투입


(교통문화신문) 경상남도는 지난해 도내에서 26,000톤 정도의 해양 쓰레기가 발생하였으나 수거 처리는 발생량의 40% 수준인 10,685톤으로 미흡함에 따라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수거 처리를 위해 4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노화된 연안어장의 폐기물 수거 등 어장환경 개선을 위해 양식어장 정화, 어업용 폐스티로폼 수매 등 3개 사업에 총 16억 원을 투입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생산을 도모한다.

특히, 어업활동 중 발생하는 폐 어구·어망 등의 폐기물 수거 처리와 해안에 집적되어 다년간 방치되어 있는 해양 쓰레기 수거 처리, 하절기 집중호우로 육지로부터 유입되는 부유 쓰레기 수거 처리 등을 위해 5개 사업에 24억 원을 지원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 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해양 쓰레기 재 투기 방지를 위한 선상 집하장 설치, 바다 유입 쓰레기 사전 차단시설, 항·포구 폐유저장시설 지원 등 해양 환경보전 기반 시설 확충에도 5억 원을 투입한다.

아울러, 도내에서 발생되는 해양 쓰레기 발생 원인별 분석과 맞춤형 처리 방안 마련을 위해 내년도에 경상남도 해양 쓰레기 관리 방안 용역을 실시하여 효율적인 수거 처리 방안과 제도 개선도 마련할 계획이다.

민정식 경남도 해양수산국장은 “깨끗한 바다환경을 위해서는 우리 도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어업인들은 조업 중 발생되는 어업 폐기물 되가져오기, 낚시객, 레저객 등은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등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국회입법조사처(처장 박상철) 법률 정비, 주민의사 반영, 정부간 행정기능 재설정 ...
미래를 위한 지방행정체제의 개편 과제 ? : 법률 정비, 주민의사 반영, 정부간 행정기능 재설정 ... □ 국회입법조사처(처장 박상철)는 2024년 6월 24일(월),「지방행정체제 개편 논의 재부상 : 미래를 위한 방향과 과제」를 다룬『이슈와 논점』보고서를 발간했다 □ 최근 들어, 지역경쟁력 강화, 지역균형발전 등을 이유로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제기되고 있다 ○ 그동안 지방행정체제의 개편 연혁을 보면, 기초자치단체 간의 행정통합이 대부분이고, 광역자치단체 간의 행정통합은 아직까지 없었다 □ 향후 바람직한 지방행정체제의 개편 과제는 다음과 같다 □ 지방행정체제 개편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개편의 기준, 절차, 정부 지원, 특례 등에 대한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 ○ 특히, 광역자치단체의 경우 폐치분합이나 구역변경을 할 수 있다는 법적 근거만 있고, 통합 절차 등 상세규정이 미흡한 실정이다 □ 지방행정체제의 개편 과정에 지역주민의 의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절차 마련이 필요함 ○ 지방자치단체의 폐치분합이나 행정구역의 변경은 지역주민들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 사안이기 때문에 충분한 시간을 두고, 합리적이고 민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 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150여명 현장 간호사 교육에 참여 …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이 참여자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협회 서울간호연수교육원에서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린 전담간호 공통워크숍 교육과 지난 20일 (가칭)전담간호사 공통이론교육 그리고 지난 18일 (가칭)전담간호사 강사양성교육까지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 50여명과 (가칭)전담간호사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A 간호사는 “(가칭)전담간호사로서 임상 경험과 전문적 간호지식을 보유한 선배 간호사이자 강사로부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실제 모형과 여러 의료물품을 사용하면서 교육이 진행됐기에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