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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올해 방송콘텐츠 해외 판매, 홍콩서 순조로운 출발


(교통문화신문) 올해 아시아권 방송콘텐츠마켓 중 가장 먼저 열린 ‘2018 홍콩 필름마켓(FILMART, 이하 필마트)’에서 한국 기업들이 드라마 사전 판매와 포맷 거래 증가에 힘입어 약 1,450만 달러의 수출 성과를 거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국내 방송콘텐츠 기업들의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 3월 19일부터 23일까지 홍콩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필마트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공동관에 참가한 25개 국내 기업들은 600여 건의 상담을 통해 홍콩, 타이완,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브루나이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국산 콘텐츠를 판매했다.

◆ 국내 방영 전 선판매 호조, 한국 방송콘텐츠 품질에 대한 신뢰·기대 반영

올해 필마트에서는 KBS <같이 살래요>, MBC <데릴남편 오작두>, SBS <키스 먼저 할까요>, CJ E&M <라이브>, JTBC <미스티> 등 주요 방송사의 최신 드라마에 대한 방영권, 전송권이 고르게 수출됐다. 특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기름진 멜로>, <스위치 세상을 바꿔라>, <나의 아저씨>, <리치맨> 등 방영을 앞둔 드라마가 사전 판매되며 아시아권 바이어들의 한국 드라마에 대한 신뢰와 기대가 높음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복면가왕>과 등 방송 포맷이 거래됐고, <그 남자의 발라드>, <첫사랑 불변의 법칙>, <숫자녀 계숙자> 등 웹드라마와 애니메이션 <콩이야 학교 가자>가 함께 판매됐다. 최근 동남아시아 방송시장에서 지상파와 케이블TV는 물론 IPTV, SVOD(구독형 주문형 비디오) 등 뉴미디어 분야 서비스가 활발해지며 한류 콘텐츠의 거래 유형이 다양해졌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이번 마켓에는 뷰(VIU), HMV, 아이치이(IQIYI) 타이완, 초코랩스(CHOCOLABS) 등 아시아권의 동영상 플랫폼이 참가해 방송콘텐츠와 영화, 애니메이션 등을 고루 구매함으로써 시장에 활력을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동남아 방송콘텐츠 시장의 성장세, 국내 콘텐츠마켓의 전략적 대응 필요

한편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필마트에는 37개국에서 850여 개 기업, 8,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홍콩과 중국 본토의 주요 미디어와 제작사는 물론,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등의 국가가 공동관 형태로 참가해 동남아 지역 내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빠른 성장세를 보여줬다.

이와 관련해 현지를 방문한 이강현 KBS미디어 콘텐츠 사업본부장은 “업계의 관심, 콘텐츠 거래량, 참가 규모 등을 볼 때 아시아에서 홍콩 마켓의 비중이 많이 커졌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태국 등 방송콘텐츠 제작 수준이 빠르게 성장하는 국가들의 모습을 보면서 국제방송영상견본시(BCWW), 부산콘텐츠마켓(BCM) 같은 국내 콘텐츠 마켓이 긴장감을 갖고 전략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경석 한국콘텐츠진흥원 방송본부장은 “국내 방송콘텐츠가 중국, 일본 이외의 지역에도 더욱 활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등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국가에서 한류 콘텐츠 마케팅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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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원내대표는 2024.6.24.(월) 11:00,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입장 발표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경호 원내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국회 정상화를 위한 국민의힘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의 삶과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는데 미흡하여 국민 여러분의 질책을 받았습니다. 22대 국회에서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의 삶을 대변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고전분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선 참패의 결과 190여 석의 거대 야당과 108석의 소수 여당 구도가 확정되면서부터 엄혹한 정치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무소불위로 군림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충성 경쟁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재명 친위부대가 대거 국회에 입성한 뒤 친명 강경파들이 장악하여 나홀로 폭주, 의회 독재 파티에 흠뻑 취해 있습니다. 민주당은 애초부터 원 구성과 관련한 여·야 간의 대화와 협치, 국회 정상화에는 관심도 없었으며 협상하는 척 쇼만 반복해 왔습니다. 마지막까지 인내심을 갖고 여·야간 협치를 위해 수십 차례 거듭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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