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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신한류 시대, ‘대체시장’ 브라질을 주목하라!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지난 8일(현지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시 티볼리 호텔(Tivoli Hotel)에서 한국과 브라질의 문화산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제2회 한-브라질 문화교류협력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열린 ‘제1회 한-브라질 문화교류협력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드라마·예능·애니메이션 등을 포함한 방송과 음악 등 주요 콘텐츠 분야의 비즈니스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한국 콘텐츠 남미 진출 시 전략 수립 필요성 강조…한-브 문화교류 통한 발전방안 제시

김학유 주상파울루 총영사의 축사로 시작된 행사의 1부에서는 한콘진 브라질마케터 박희란 과장이 기관 소개와 더불어 한국 콘텐츠산업의 현황과 국내 콘텐츠의 해외 진출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하께우 두 발리(Rachel do Valle) 브라질 독립영상제작협회(BRAVI) 팀장이 브라질 콘텐츠 시장과 국제공동제작 현황 등에 대해 소개했다.

2부에서는 드라마와 예능, 애니메이션, 음악 등 주요 콘텐츠 분야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방송 분야 패널로는 브라질 방송사 헤지 글로보(Rede Globo), 헤지 TV(Rede TV), 헤지 브라질 TV(Rede Brasil TV) 관계자를 비롯해 브라질 콘텐츠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자유롭게 논의를 펼쳤다. 토론에서 에베 소브라우(Eve Sobral) 헤지 브라질 TV 편성국장은 현지에서 방영한 한국 드라마 <해피엔딩>, <그녀의 신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 1, 2의 높은 시청률을 언급하며 한국 콘텐츠의 저력에 주목했다.

콘텐츠 계약 및 편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타개하는 방안도 소개됐다. 마우로 알렌칼(Mauro Alencar) 헤지 글로보 콘텐츠조사분석 연구원은 남미 진출 시 전략 수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브라질 시청자의 분야별 선호 요인을 제시했다.

특히 한콘진 지원 사업인 ‘국제방송문화교류지원(이하 국제공동제작)’의 일환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제작사 Tur3Lab의 리지아 발보사(Lygia Barbosa)와 aT 및 한콘진이 제작 지원한 한류 콘텐츠 다큐멘터리 에 참여한 헤지 브라질 TV의 주엉 루이스(Joao Luis)는 국제공동제작 과정에서 체험한 양국 간 문화교류 사례와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개진해 눈길을 끌었다.

◆ 브라질 시장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체계적 접근해야…“비즈니스 접점 증대 필요”

이어진 애니메이션·라이센싱 토론에서는 애니메이션 제작사와 라이센싱 에이전시 관계자 및 브라질 콘텐츠자문위원 등이 참석해 다양한 목소리를 냈다.

루이스 안젤로티(Luiz Angelotti) 안젤로티 라이센싱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한국 애니메이션 수입 사례를 소개했고, 히까르도 호민(Ricardo Romin) 트루모션(True Motion) 애니메이션 제작사 대표는 캐릭터 마켓 참가를 통한 양국 간 비즈니스 파트너십에 대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양국 기업 간의 보다 많은 비즈니스 접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한 김상준 브라질 콘텐츠자문위원 역시 한국 콘텐츠의 브라질 진출 시 계약체결, 진출전략 수립 등 비즈니스 실무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접근을 주문했다.

지경화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사업본부장은 “대체 시장 발굴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지금 시점에, 남미 진출의 핵심 거점인 브라질에서 열린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 콘텐츠에 대한 높은 관심과 확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올해부터는 국내 콘텐츠기업이 성공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비즈매칭 등 실질적인 지원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콘진은 한류 콘텐츠의 브라질 시장 진출 지원을 본격화하기 위해 오는 4월 열리는 ‘리우 콘텐츠 마켓(Rio Content Market&Conference)’에서 한국공동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 웰콘(welcon.kocca.kr)을 통해 브라질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콘텐츠기업에게 브라질 시장 정보와 동향, 원하는 분야에 대한 실무정보 등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입장 발표
추경호 원내대표는 2024.6.24.(월) 11:00,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입장 발표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경호 원내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국회 정상화를 위한 국민의힘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의 삶과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는데 미흡하여 국민 여러분의 질책을 받았습니다. 22대 국회에서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의 삶을 대변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고전분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선 참패의 결과 190여 석의 거대 야당과 108석의 소수 여당 구도가 확정되면서부터 엄혹한 정치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무소불위로 군림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충성 경쟁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재명 친위부대가 대거 국회에 입성한 뒤 친명 강경파들이 장악하여 나홀로 폭주, 의회 독재 파티에 흠뻑 취해 있습니다. 민주당은 애초부터 원 구성과 관련한 여·야 간의 대화와 협치, 국회 정상화에는 관심도 없었으며 협상하는 척 쇼만 반복해 왔습니다. 마지막까지 인내심을 갖고 여·야간 협치를 위해 수십 차례 거듭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 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필수의료 강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 참여 열기 뜨거웠다 150여명 현장 간호사 교육에 참여 … 임상 현장에서의 경험과 노하우 전수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이 참여자의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한간호협회(회장 탁영란)는 협회 서울간호연수교육원에서 25일과 26일 양일간 열린 전담간호 공통워크숍 교육과 지난 20일 (가칭)전담간호사 공통이론교육 그리고 지난 18일 (가칭)전담간호사 강사양성교육까지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의사들의 집단행동으로 인한 진료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가칭)전담간호사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간호사 50여명과 (가칭)전담간호사 100여명이 참여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A 간호사는 “(가칭)전담간호사로서 임상 경험과 전문적 간호지식을 보유한 선배 간호사이자 강사로부터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실제 모형과 여러 의료물품을 사용하면서 교육이 진행됐기에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