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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남북경협의 주체인 중소기업, 이제는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주역이 될 것


(교통문화신문)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인 ‘한반도 新경제지도’에 중소기업계의 역할이 포함되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3월 14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통일부가 공동주최하고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가 후원한 「중소기업 중심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토론회에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에 중소기업계 참여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중소기업은 남북민간교류가 시작된 1992년부터 남북경협의 주체로서 활약하였지만, 대규모의 초기자본이 투입되는 남북경협의 특성상 중소기업의 의견은 대부분 소외된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연구가 진행된 것이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중소기업계가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주체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개성공단 재개·확대 및 제2개성공단 조성 ▲DMZ 내 남북기술교육센터 설립 ▲러시아 프리모리예 1, 2와 연계한 철도 및 도로 연계사업 등 9대 사업이 제안되었다.

주제발표에 나선 조봉현 IBK경제연구소 부소장은 “중소기업은 개성공단 등 남북경협의 역사를 함께한 경제주체”임을 강조하면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에도 중소기업의 역할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김상훈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중소제조업은 가동률 하락과 규모의 영세율 심화 등 사업환경이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있는 만큼 한반도 신경제지도는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한반도 신경제지도의 본격화를 위한 사전준비단계의 사업은 중소규모로 추진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중소기업이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의 핵심 추동력이 되어야한다” 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윤여두 중소기업중앙회 통일위원장은 “기업인의 입장에서 제2 개성공단 설립지역으로 나진·선봉 지역뿐 아니라 신의주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북한의 주요 도시의 산업입지를 종합적으로 판단해봤을 때, 신의주가 가장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중국 요녕성으로 연결되는 서부지역 경협벨트로서 잠재 가치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포럼에는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前 통일부장관)을 비롯하여 정부, 학계, 연구계, 기업계의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계는 26년간의 남북경협으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추진에 충분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한반도 신경제지도’에 중소기업의 역할이 빠져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회 교육위원장 김영호, 「도시형 캠퍼스 특별법」 대표발의!
국회 교육위원장 김영호, 「도시형 캠퍼스 특별법」 대표발의! - 개편형, 신설형, 공공시설활용형 등 새로운 형태의 도시형캠퍼스 설립‧운영 근거 마련! - - 김영호, “도시형캠퍼스로 학교 소멸과 과대‧과밀 양극화 문제 해결, 교육환경 획기적으로 개선해야!”- 22대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서울 서대문을)은 13일(목)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통폐합 위기에 놓인 학교를 새로운 모습으로 개편하거나, 과대‧과밀학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교 형태의 소규모 도시형 캠퍼스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존의 학교 설립‧운영에 대한 법적 기준을 유연화하고, 다양화하는 「도시형 캠퍼스 설립ㆍ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22대 국회 제1호 법안으로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을 비롯한 일부 도시 지역은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학생 수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 이 때문에 한쪽에서는 학교 통폐합에 따라 학생들의 통학 거리 증가 등 교육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반면에 재개발, 재건축 등으로 대단지 아파트와 주거 단지가 조성된 곳에는 인구가 급증해 과대, 과밀학교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이러한 학교 소멸과 과대‧과밀이 상존하는 양극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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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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