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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공간 빅데이터 체계 활용해 합리적 정책결정 돕는다

(교통문화신문)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의 합리적 정책결정 지원을 위한 2017년 공간 빅데이터 활용 수요분석과제의 성과보고회를 오는 3월 7일(수) 13:30 한국토지주택공사 오리사옥에서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2014년부터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유동인구, 카드매출 등 민간정보와 행정정보를 융·복합하여 합리적 정책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 빅데이터 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 일환으로 2017년에는 관계기관 수요 조사 및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11개 과제를 선정하여 분석하였으며, 이번 성과보고회는 공간 빅데이터 분석 및 활용성과를 범부처 차원에서 공유함으로써 수요 분석 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간 빅데이터 체계의 활용도를 높이고자 계획되었다.

이는 지난해 연말(12월 27일) 성과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으로 지난 성과보고회에서는 ① “빈집 분석을 통한 도시재생 지원”, ② “혁신도시 건설의 지역 활성화 효과 분석”, ③ “주택기금대출원장을 이용한 주거이동 패턴 분석”의 3개 사례를 소개한 바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11개 과제에 대한 분석 결과 및 시사점 등을 간략히 보고한다. 이어 지자체 확산 활용사례로 ① “10분 동네 프로젝트 정책지도”와 ② “지역별 1인 가구 거주 특성 분석”을, 범부처 협업 활용 사례로 ③ “권역별 민간주택 임차 소요 예측을 통한 군 주거정책 지원”과 ④ “건강보험 의료이용지도 구축 연구”의 4개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4개 사례별 주요 분석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10분 동네 프로젝트 정책지도(서울시 제안)

서울시 25개 시군구의 주민이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공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도보로 10분 이내에 접근하여 이용 가능한지를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사회복지시설의 향유도*를 분석하고 이에 인구밀도까지 고려한 수요도**를 바탕으로 시설 확충이 필요한 지역을 도출하였다.

* 향유도 : 도보 10분 이내 거주 인구수 대비 시설 공유면적으로 산출(향유도가 높을수록 인근 주민이 이용하기에 충분한 복지시설 면적 확보)
** 수요도 : 향유도와 인구밀도를 고려하여 사회복지시설 수요 산출(향유도가 낮거나 인구밀도가 높을수록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수요도 높음)


그 결과 공원의 경우 응암동, 미성동, 방배동 인근 등이 향유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구밀도까지 고려한 수요도는 연신내·화곡동·상도동 인근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어린이집의 향유도가 낮은 지역은 홍대~상수역 인근, 양천 우체국 사거리 인근 등이며, 영유아 인구밀도를 고려한 수요도는 수유~인수동 인근, 방배동 인근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분 동네 프로젝트 정책지도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수요 인구와 이용거리 접근성을 바탕으로 해당 시설의 확충이 필요한 지역을 도출하는 분석 모델로 이번 성과 공유를 통해 영유아 및 노인복지시설 확충, 도시공원 수요 분석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지자체의 정책결정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② 지역별 1인 가구 거주 특성 분석(부산시 해운대구 제안)

해운대구의 지역별 1인 가구, 특히 1인 가구 취약계층*의 분포와 1인 가구 밀집지역 중 무더위 쉼터** 및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접근 취약지역을 도출하였다. 또한 1인 가구의 소득수준을 간접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접근 취약지역을 공시지가 분포와 비교 분석하였다.

* 1인 가구 취약계층 : 장애인 1인 가구,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등
** 무더위 쉼터 : 해운대구 생활편의 제공을 위한 복지회관, 노인시설, 주민센터 등


해운대구의 1인 가구 연령대는 20세 이하는 많지 않고, 30대 이상부터 점차 증가하여 노년층이 많이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 가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반송동, 반여동, 우동 등이 무더위 쉼터와 CCTV 접근에 취약한 지역임을 알 수 있었으며, 이러한 접근 취약지역은 공시지가 하위지역과 유사한 분포를 보였다.

분석 결과는 해운대구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 가구를 위한 복지시설, 무인택배함 등 생활편의시설 건설 및 범죄예방을 위한 CCTV 확충 등 맞춤형 지원정책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근거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③ 민간주택 임차 소요 예측을 통한 군 주거정책 지원(국방부 제안)

군 주거시설(관사) 건립을 최소화하고 민간주택 임차 지원 확대를 위해 군부대 주둔지 인근의 민간주택 전세 물량의 분포를 고려한 군 주거 권역별 임차지원 소요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전체 군 주거권역 96개에서 주거시설이 부족한 군 주거권역 66개 중 아산-천안 등 23개 주거권역이 민간의 임대물량(실거래 중위가격 기준 70 ~ 150% 범위 적용) 대체시 공급 적절지역 또는 과잉지역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군사경계선 및 산악 지역의 군부대 지역은 민간 임대물량도 부족하여 군 주거 부족 현상을 해소하지 못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러한 분석 결과는 국방부의 군 주거 지원금 예산 책정 및 군 주거시설 공급 필요권역 도출 등 실질적인 군 주거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될 계획이다.

④ 건강보험 의료이용지도 구축 연구(국민건강보험공단 제안)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의료 이용자와 요양기관 간 네트워크 분석을 통해 이동거리, 소요시간 등을 산출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제공하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이를 바탕으로 인구수, 이동시간,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입원의료-일차의료) 등을 고려하여 의료생활권을 대-중-소 생활권으로 도출하였다. 또한, 각 진료권 특성에 맞는 병상공급량과 사망률의 상관관계(중진료권), 응급 및 분만의료 이송시간과 사망률(소진료권) 등 분석 중이며, 분석 결과는 응급의료·분만의료 취약지역 분석 등을 통한 공공의료기관 확충, 지역 간 의료 서비스 격차 해소 등 공공보건의료 정책의 근거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2018년 공간 빅데이터 체계 구축 사업에서도 수요 조사 등을 통한 분석 과제의 발굴·분석을 통해 정부 정책이 합리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입장 발표
추경호 원내대표는 2024.6.24.(월) 11:00,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입장 발표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경호 원내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국회 정상화를 위한 국민의힘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의 삶과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는데 미흡하여 국민 여러분의 질책을 받았습니다. 22대 국회에서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의 삶을 대변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고전분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선 참패의 결과 190여 석의 거대 야당과 108석의 소수 여당 구도가 확정되면서부터 엄혹한 정치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무소불위로 군림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충성 경쟁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재명 친위부대가 대거 국회에 입성한 뒤 친명 강경파들이 장악하여 나홀로 폭주, 의회 독재 파티에 흠뻑 취해 있습니다. 민주당은 애초부터 원 구성과 관련한 여·야 간의 대화와 협치, 국회 정상화에는 관심도 없었으며 협상하는 척 쇼만 반복해 왔습니다. 마지막까지 인내심을 갖고 여·야간 협치를 위해 수십 차례 거듭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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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