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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유희열의 스케치북 김성규-펀치-이현-텐마일즈


(교통문화신문)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지난 2월 27일 녹화를 마쳤다. 이번 녹화는 ‘숨겨진 보석을 찾아라’라는 주제로 진행됐는데, 자세히 그리고 오래 볼수록 더욱 빛이 나는 가요계의 숨겨진 보석 같은 뮤지션들의 출연으로 눈과 귀를 만족시켰다.



첫 번째 무대의 주인공은 한 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일명 개미지옥 같은 매력의 소유자 성규였다. 인피니트가 아닌 솔로 가수로 무대에 선 성규는 들국화의 ‘제발’을 부르며 한층 깊어진 감성으로 무대를 채웠다. 이어진 토크에서 성규는 올해 서른 살이 되고 가장 달라진 점으로 ‘체력’을 꼽는 한편 초-중-고교 졸업 사진을 공개하며 여전한 빗살무늬 토기형 얼굴과 담백한 눈두덩이를 자랑했다. 또한 최근 강렬한 케미를 과시 중인 이경규와의 녹화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역시 이경규”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성규는 최근 첫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했는데,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넬의 김종완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는 한편 자신과 같은 꿈을 꾸고 있는 가수 지망생들을 향해 진심어린 조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떠오르는 OST 강자 펀치는 스케치북을 통해 최초로 공중파 방송에 출연했다. 펀치는 독특한 예명의 의미를 밝힌 데 이어 팬클럽이 생긴다면 ‘강냉이’라고 이름을 짓고 싶다며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2017년 마지막 역주행송인 ‘밤이 되니까’에 이은 밤 시리즈 연작 ‘오늘 밤도’의 무대를 공개했다. 한편 펀치는 첫 곡으로 2017년 열풍을 불러일으킨 드라마 <도깨비>의 OST ‘Stay With Me‘를 열창했다. 이 무대에는 특별히 피처링에 참여한 엑소의 찬열이 깜짝 등장했는데, 마치 <도깨비> 속 배우를 연상시키는 훈훈한 비주얼로 관객들의 환호를 불러 일으켰다.




보컬 듀오 옴므에서 솔로로 돌아온 무결점 보컬 이현은 대표곡 ‘내 꺼 중에 최고’로 첫 무대를 열었다. 이현은 “이 곡의 원래 주인은 임정희였지만 너무 마음에 들어 내가 부르겠다고 했다”고 말했는데, 이밖에 욕심났음에도 아쉽게 놓친 곡들을 공개했다. 이어서 이현은 소속사 후배인 방탄소년단의 ‘봄날’을 자신의 애절한 목소리로 재탄생시켰는데,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 중인 방탄소년단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돈독한 선후배 사이를 자랑했다. 한편 신곡 ‘다음이 있을까’를 발표한 이현은 실제 이별을 겪은 뒤, 한 편의 영화를 보고 그 감정을 살려서 만든 곡이라고 고백했는데, 곧이어 이 노래를 부르며 무대에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숨겨진 보석을 찾아라’ 그 마지막 무대에 오른 주인공은 평범함 속에 특별한 순간을 노래하는 락밴드 텐마일즈였다. 스케치북을 통해 공중파에 첫 출연한 텐마일즈는 제작진의 섭외 전화를 신종 사기 전화로 생각했다는 후일담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텐마일즈의 멤버들은 모두 음악을 하며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각자 직장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는데, 연차를 쓰고 녹화에 참석했다고 말해 직장인들의 공감을 샀다. 한편 텐마일즈는 해수욕장에서 150여 명의 관객을 모았던 버스킹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숨겨진 버스킹 강자의 면모를 자랑하기도 했다. 이어 보컬 김완이 치매를 앓으셨던 할머니를 보고 만들었다는 곡 ‘늙은이의 방’ 무대를 공개, 깊은 여운을 남겼다.



김성규, 펀치, 찬열, 이현, 텐마일즈가 출연한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3월 3일 토요일 밤 12시 15분 KBS2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사진제공 :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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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원내대표는 2024.6.24.(월) 11:00, 국회 정상화를 위한 대국민 입장 발표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경호 원내대표>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 원내대표 추경호입니다. 국민 여러분께 국회 정상화를 위한 국민의힘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국민 여러분, 국민의힘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집권 여당으로서 국민의 삶과 생활을 세심하게 살피는데 미흡하여 국민 여러분의 질책을 받았습니다. 22대 국회에서 국민의힘은 집권여당으로서 국민의 삶을 대변하고,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고전분투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총선 참패의 결과 190여 석의 거대 야당과 108석의 소수 여당 구도가 확정되면서부터 엄혹한 정치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무소불위로 군림하고 있는 이재명 대표에 대한 충성 경쟁에 여념이 없습니다. 이재명 친위부대가 대거 국회에 입성한 뒤 친명 강경파들이 장악하여 나홀로 폭주, 의회 독재 파티에 흠뻑 취해 있습니다. 민주당은 애초부터 원 구성과 관련한 여·야 간의 대화와 협치, 국회 정상화에는 관심도 없었으며 협상하는 척 쇼만 반복해 왔습니다. 마지막까지 인내심을 갖고 여·야간 협치를 위해 수십 차례 거듭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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