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0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0℃
  • 맑음강릉 9.0℃
  • 박무서울 3.5℃
  • 맑음대전 2.2℃
  • 구름많음대구 2.6℃
  • 맑음울산 5.3℃
  • 흐림광주 5.7℃
  • 박무부산 8.4℃
  • 흐림고창 -0.4℃
  • 흐림제주 9.9℃
  • 구름많음강화 -1.8℃
  • 구름조금보은 -1.8℃
  • 흐림금산 -1.2℃
  • 흐림강진군 4.8℃
  • 맑음경주시 0.5℃
  • 맑음거제 5.1℃
기상청 제공

문화

문체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한국전통문화센터’ 신규 개관


(교통문화신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내에 한국전통문화센터를 새로 개관했다고 밝혔다.

한국전통문화센터는 전통문화를 전시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과 문화올림픽을 홍보하며, 지난달 18일에 문을 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의 출국장 3층 양쪽 편의공간(동관 253번 게이트, 서관 248번 게이트 인근)에 위치해 있다.

담백한 한옥 공간 디자인의 동관은 ‘배려와 소통의 문자, 한글’을 서관은 ‘한국 장신공예의 멋과 향기’를 주제로 관광객들이 우리 전통문화를 오롯이 체험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센터의 동관에서는 이미 성공적인 기획전시로 평가받으며 일본, 미국에서도 전시회를 열었던 국립한글박물관의 ‘훈민정음과 한글디자인’의 콘텐츠를 재현했다.

미디어 예술 작품 ‘라이팅 토크-문(Lighting Talk-Moon, 이상진-서울대 미술관 소장)’과 한글과 색채를 활용한 입체사진(렌티큘러) ‘색채어 시리즈(서현진)’, 방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느낄 수 있는 입체적 구조의 ‘한글 목활자(민병걸)’,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바탕으로 설계된 ‘한글블록(송봉규)’이 전시돼 있다.

또한 방향과 위치에 따라 기능이 다른 한글의 특징에 착안한 조명 ‘일점일획(맺음)’, 장석을 활용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장석의자(하지훈)’ 등이 주요 작품으로 선보인다. 대청마루에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소반 작품들이 전시돼 있다.

센터의 서관에서는 우리가 몸단장을 위해 쓰던 의복부터 각종 장신구류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 공간은 크게 여성 수식(首飾, 비녀), 남성 수식, 혼례용 장식으로 구성되며, 전통 궁중 가례 행렬을 도자기 인형으로 표현한 ‘왕가의 산책(오주현)’, 전통 누비옷의 진수를 보여주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07호 누비장 기능보유자의 ‘누비저고리 및 치마(김해자)’, 제89호 침선장 기능보유자의 ‘남자 돌쟁이 오방장두루마기 및 사규삼, 술띄(구혜자)’ 등이 전시된다.

제2터미널 한국전통문화센터의 전시 콘텐츠를 기획한 하지훈 교수(계원예술대, 문화예술감독)는 “대한민국을 찾은 많은 외국인들이 느낄 수 있는 가장 따뜻한 환영은 집으로 초대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외국인들이 한옥의 외관만을 카메라에 담고 떠나는 것이 아쉬워서 센터를 한옥의 실내 모습으로 꾸미고 전통한옥이 가진 소박하면서도 단아한 느낌으로 표현했다”고 말했다.

또한 하 교수는 “센터를 처음 방문한 순간부터 한국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하나의 주제로 관통하는 기획전시, 전시 주제와 연계된 체험 프로그램, 전시 작가와 전통문화상품 소개 등을 통해 한국문화의 정수를 짧지만 강렬하게 보여주는 것이 핵심이다”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전통문화관광인 ‘전통연희 탈춤공연(매일 2회, 서관 낮 12시, 동관 오후 2시)’을 펼치고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들이 관객들과 사진을 찍으며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문화올림픽을 알린다.

젊은 국악인과 연희단체로 구성된 ‘전통연희 탈춤공연’은 2017년 11월과 12월에도 열려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었고 내·외국인 5632명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평창 문화올림픽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평창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 기간 동안에는 체험객 사진 행사가 열려 총 1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마스코트와 함께 전통공연을 즐기는 관람객(본인)의 모습을 누리소통망(SNS)에 올린 뒤 화면을 캡처해 전자우편으로 발송하면 된다. 접수 시간, 접수 방법, 당첨자(중복자 제외) 등 세부사항은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공항 내 제1터미널에도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운영하고 있는 한국 전통문화시설 5개소가 있다. 연간 내·외국인 약 90만명이 이곳에서 우리 겨레의 예지가 깃든 전통문화 전시를 관람하고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문체부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공항에서 센터를 통해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국제행사인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문화올림픽의 성공에 기여하겠다며 제2터미널 센터가 융합 체험·전시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3~4개월마다 주제를 달리해 한국 문화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이달희 의원 은 특별지방자치단체 제도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이달희 의원, 특별지방자치단체 제도 활성화를 위한「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특별지방자치단체 실질적 권한 확대 통해 지방 경쟁력 강화해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이달희 의원(국민의힘)은 지방소멸 극복 및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특별지방자치단체의 실질적 권한 확대를 골자로 한 「지방자치법」일부개정법률안을 27일 대표발의했다. 특별지방자치단체는 2개 이상의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으로 특정 목적을 위해 광역적으로 사무를 처리할 필요가 있을 때 설치할 수 있으며,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는 지난해 12월 18일 충청권 4개 시·도로 구성하여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이다. 최근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가운데, 특히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지방소멸 위기가 확대되면서 다수의 지방자치단체가 연합하여 수도권에 대응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에는 특별지방자치단체의 권한 강화를 위해 사무의 위임 근거를 기존의 ‘위임’에서 ‘이양’까지 확대하고, 그에 따른 행정적 재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특별지방자치단체가 국가 사무를 위임 또는 이양받은 경우, 해당 사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공사 발주자의 갑질에 이를 비호 하고있는 법원 의 의혹
현재 우리나라의 법원은 약자를 위한 법원이라고 감히 자부할수있는지 묻고싶다 본지의 제보에 의해 취재를 해본결과 매우 황당한 법관들의 행태에 과연 판결 에대해 믿고 신뢰를 해야 할지가 의문이다 문제는 24년 공사발주자로부터 약 10억원 상당의 도색공사를 하고 공사비를 받기위해 노력을 하는 시공업자 A씨 의 예기를 들어보고 갖가지 자료를 검토해본결과 공사발주자는 공사비 미납분을 결재하지 않기위해 갖가지 방법으로 시공업자를 농락하고오히려 채무자로몰아 10억원을 청구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심지어 공사비용 미납분 결재에 있어서 영수증대신 합의서를 작성하게하고 합의 위반으로 핑계를 삼아 오히려 뒤집어씌우고 10억을 보상하라면서 시공업자에게 지급명령서를 신청하여 이를 인용한 수도권 S지방법원 사법보좌관 이있어서 과연 사법보좌관 제도에 문제가 없는지 살펴봐야 된다고 본다 금액이 10억이라면 소액도 아니고 하여 정식 재판에서 법관이 판결로서 처리를 해야 될것으로 보이지만 이른바 채권자라는 의미로 만들어서 지급명령서를 발부했다 이런사실에 대해 시공업자는 대법원에 담당법관 3면에 대해 압류처분 인용결정에 대한 직권남용 과 헌법 제10조의 기본권인 재산권 침해와 방어권 침해로하여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