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삼척시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 기원과 ‘2018 관광삼척 방문의 해’ 붐업조성을 위한 戊戌年 신년맞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척해수욕장과 쏠비치삼척 산토리니광장에서는 한해를 보내고, 희망찬 戊戌年 신년을 맞이하는 “신년 카운트다운 불꽃쇼”를 12월 31일 야간에 개최하며, 세부행사내용으로는 뮤지컬갈라쇼, 불꽃공연, 타악공연, 소원풍선날리기, 화려한 불꽃쇼가 한해가 바뀌는 순간 밤하늘을 수놓게 된다.
행사장소인 삼척해수욕장과 쏠비치삼척 산토리니 광장에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관람가능하며, 삼척에서의 뜻깊은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하여 삼척방문의 해를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삼척시와 쏠비치삼척, 그리고 삼척해수욕장번영회가 함께함으로써 시와 기업 그리고 주민이 만들어가는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삼척해수욕장 사랑공원에는 글라스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하여 미디어를 활용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즐겁고 신명나는 연말의 분위기를 연출하여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신년 해맞이행사는 삼척해수욕장, 소망의탑, 한치재정상, 댓재정상, 건의령, 덕산항, 임원항 등 7개소에서 개최되며, 2018년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초곡용굴 촛대바위 해안녹색 경관길 조성사업”중 데크로드 완료구간 300m에 대하여 일출을 감상할 수 있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삼척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와 2018년 삼척방문의 해에 걸맞는 다양한 시책과 홍보를 강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