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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스마트 팜' 도입 시 작목별 적합한 설계가 우선


(교통문화신문)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시설원예 스마트 팜 도입 농가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작목별 스마트 팜의 제어방법과 운영기술 등을 소개했다.

스마트 팜의 확산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는 2016년부터 도 단위 대표 품목에 대해 한국형 스마트 팜 모델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작목별 재배특성에 따라 스마트 팜 적용모델과 주요 제어기술엔 차이가 있기에 농가에서는 사전에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한다.

토마토는 재배기술, 작기 등이 다양하므로 시설유형과 기술 우선순위를 고려해 제어방법을 도입해야 한다.

단동 또는 높이가 낮은 하우스, 일 년 동안 2번 재배, 토양재배 또는 수경재배에서 시간
횟수로 양분공급을 하는 농가는 단순제어1) 가 적합하다. 규모와 시설이 잘 갖춰지고 수경재배를 하고 있는 기술 수준이 높은 농가는 복합환경제어2)를 도입하는 것이 좋다.

딸기, 토마토 등 수경재배 농가는 스마트 팜 도입 시 양액에 대한 급여정보와 작물이 흡수하고 남은 배액에 대한 데이터 측정이 필수사항이며, 이 값의 차이를 통해 정밀한 양분관리가 가능하다.

참외는 단동하우스, 무가온 작물로 1~3월 보온 및 환기관리가 중요하다. 관수 시작시기와 관수 간격, 생육단계별 토성에 따른 물관리가 핵심기술로 보온덮개 원격개폐와 토양수분 데이터를 수집하는 단순제어기술을 도입하는 것이 좋다.

연동하우스에서 포도 재배 시엔 과실의 경도와 열과 유무, 당도 등이 최고 품질을 좌우하므로, 온도에 의한 적기 환기와 토양수분 센서에 의한 자동관수 기술 등이 중요하다.

이러한 기술 적용으로 포도는 열매터짐 현상이 15%p(20%→5) 줄고, 특품 비율이 13%p(54%→67) 증가했다. 또한 적기수확 및 착색 불량과가 70%p 감소돼 조수입이 7%(14,663천원/10a→15,713) 증가했다.

감귤은 개화기 적절한 온도관리와 토양 수분관리가 균일한 품질향상에 중요하므로 원격 자동관수기술이 필수적이다.

국화는 연중재배를 위해 차광과 전조처리3) 가 상품성 향상에 중요하다. 따라서 내부에 광량을 측정하는 일사센서를 설치하고 개화기 조절을 위한 일장처리가 잘 진행되는지를 체크해야 한다.

느타리버섯은 병 재배 판넬 재배사에 적합하며, 공조시스템4) 과 LED 조도 제어기술로 생육실 별로 개별 제어해야 한다. 또한 작목별 환경을 측정하는 센서의 위치도 중요하다.

온?습도, 이산화탄소 센서는 온실의 출입구 쪽에서 약 10m 정도 떨어져 작물의 생장점 부근에 높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설치하는 것이 좋다. 센서를 고정할 경우 지면에서 약 1.5m 높이에 위치하도록 한다.

토양수분을 측정할 경우 뿌리깊이와 관수시간에 따른 수분이동을 고려해 설치한다. 채소의 경우 10cm 정도 깊이, 점적구로부터 20cm 정도 떨어진 곳에 센서를 묻어야 한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이러한 작목별 스마트 팜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설치 전 고려사항과 제어방법의 선택, 센서 등의 설치기준, 주요 기기 표준안 등의 내용을 담은 ‘시설원예 스마트 팜 현장적용기술’을 만들었다.

또한 복합환경제어 기술의 이론 및 온실제어에 대한 내용을 담은'토마토 스마트 온실관리 매뉴얼'도 있다.

관련 자료는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lib.rda.go.kr)이나 농사로(www.nongsaro.go.kr)의 영농기술, 농업도서정보에서 볼 수 있도록 PDF 파일을 올려놓을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이명숙 과장은 "스마트 팜 현장적용기술을 통해 농업인과 담당자들이 작목 및 시설유형에 적합한 스마트 팜 제어기술을 도입하고 스마트 팜의 성공모델을 확대하겠다."라고 전했다.



금융감독원 은 뭐하는곳인지 아리송하다
금융 감독원이 생긴지 수십년이 지났지만 현재 취재진이 볼때는 별정직 이아닌가 하고 의문이 간다 왜 금융감독원이 생긴지를 의문이간다 예컨대 본지로 제보가 오는것은 대부분 손해보험업무가 대부분이고 생명보험역시 손해부분이 대부분이다. 금감원의 일부직원의 무성의한 업무처리와 금감원의 감찰담당역시 직무에 대한 감찰은 없다고 한다 이에따라 "국민신문고"를 통해 민원을 제기하지만 대부분 연락이 되질않고 그나마 보험의 지식이 의문이갈정도로 보험업계에 끌려가는 기분이든다 한마디로 보험업계의 대변이이 된 기분이다 아울러 보험업계를 감독하는 기관이 아니고 보험업계의 불만을 커버해주는 역할을하므로서 독자들의 불만이 발생한다 이에대해 보험에대한 기본약관을 설명하는 것은 금융감독원의 업무가 아니고 보험사의 업무를 금융감독원에서 대신 설명을 하고있어서 고객의 빈축을 사고있다. 최근에는 코로나의 핀계로 재택근무를 하고있다는 핑계로 전화통화도 어려운 상황이고 국민신문고 에민원을 제기해도 답변도 무시하는 경향이 이르고있어서 문제가 되곤하지만 대책은 없는 상태다 최소한의 기본적인 법률지식과 행정지식은 갖추고 금융감독업무를 해야 된다고 본다 본지취재진이 11월 9일 금융감독원 생명보험 담당과의


우리아이 ‘쑥쑥’ 가족사랑도 ‘듬뿍’‥대규모 가족행사 성료
(교통문화신문)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사랑을 확인하는 대규모 가족지원 행사 ‘얘들아! 놀자’가 지난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영유아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친화 행사를 통해 가정양육을 지원하고자, 경기도의 지원으로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놀이기구, 체험활동 등 다양한 주제의 크고 작은 부스 20여 곳이 마련된 가운데 경기북부 10개 시군에 거주하는 영유아 및 부모 500여 가정 총 1,0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참가 가족들은 기차, 에어바운스, 다람쥐롤 등 행사장에 마련된 각종 놀이·운동기구를 탑승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아울러 영유아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콩순이 율동교실’이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밖에도 의정부보건소, 북부스마트쉼센터, 의정부시Ⅱ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경기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 등 각종 지역 연계기관이 참여, 유아빈혈검사, 영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부모상담, 영유아 식습관 교육, 가족성교육 등 양육 정보제공 및 체험 부스를 마련해 부모들에게도 유익한 시간이 됐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