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문화신문)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가 공원이용객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실생활에 적용 할 수 있는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환경미래관 주말 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매주말 양일간 운영되며, 인천대공원 환경 미래관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현장 접수 및 참여가 가능하다.
체험교실은 2시 30분에 시작되며, 전문 해설사와 함께 3개 전시실 관람 후 허브 양초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들면서 누구나 쉽게 실천해 볼 수 있는 환경보전 방법들을 배워볼 수 있다.
최태식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이번 친환경 실천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활동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공원 환경미래관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 주 월요일과 1월 1일, 설 및 추석 연휴에는 휴관한다.